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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교장관 “대만해협 뚫리면 우크라 전쟁보다 더 큰 피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이 10월 31일 타이베이시에서 BBC '뉴스아워'의 누알라 맥거번과 인터뷰를 했다. 사진 대만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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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반도 포함 신규 원자로 6기 건설 승인…21조원대 투입
중국 산둥반도의 스다오완 원자력 발전소. 중국핵전력망 캡쳐 중국 국무원(정부)가 약 21조 6000억원 대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원전 중에는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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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온두라스, 中과 수교 추진…미·중, 중남미 외교전 다시 격화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친중 성향의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이 15일 중국과 공식 관계 수립을 지시하면서 대만과 단교 수순에 들어갔다. 대만과 단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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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넘버3' 펠로시 대만 도착…미·중 전투기 동시에 떴다
2일 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탄 미 해군 전용기가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착륙했다. 사진 싼리TV 캡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2일 오후 10시 44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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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략폭격기 출격…바이든 순방에 대놓고 '경고장' 날렸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18일 미야토 해협을 통과한 H-6 폭격기 2대에 에 ‘YJ-12’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 홈페이지 캡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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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체포설’ 한나절 만에 10억 클릭, 중국이 요동쳤다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 3일 올라온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가운데)의 지난 1일 모습. 3일 한때 체포설이 나돌았다. [웨이보 캡처] 중국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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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클릭한 마윈 체포설…규제 긴장에 알리바바 주가 출렁
지난 2020년 10월 상하이 와이탄 금융포럼에 참석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중국 금융당국의 규제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중국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 창업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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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국가 전복 혐의' 체포설…알리바바 주가 장중 급락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은 지난해 가을 중국 정부를 공개 석상에서 비판한 이후 몰락의 길을 걷는 모양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CC-TV가 3일 오전 마윈으로 추정되는 마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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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대만으로 퇴각 후 비폭력 ‘정치작전’ 펼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4〉 정치작전학교는 여성 생도들이 많았다. 반공 작가와 연예인, 운동선수도 많이 배출했다. 1960년대 말, 쌍십절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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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서해 맞은편서 또 원전 사고···中 공포의 '원자로 49기'
중국 원자력 발전소 현황.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중국 타이산 핵발전소. [사진=신화망] 지난 2월 21일 홍콩에서 서쪽으로 130여㎞ 떨어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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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어 GV80도 ‘레벨3’···자율주행 사고 땐 운전자 책임
국토교통부가 레벨3 자율주행 안전기준을 도입하면서 현재 상용화된 운전자보조 기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이 완전하지 않은데다, 사고가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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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첩보전? 파벌 희생양? 中비판 호주국적자 체포 미스터리
양헝쥔(楊恒均·본명 양쥔·楊軍)이 지난 2014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중국 건국 55주년 기념 리셉션장에서 찍은 사진 [인터넷 캡처] “내가 돌연 사라진다면?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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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독 캐나다인 잡아간다…이번엔 北전문 여행사 대표
북·중 접경지대에서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해 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인연이 있는 캐나다인이 중국 당국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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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인정?’…中매체 “캐나다 前 외교관, 국가안보 훼손 혐의로 조사”
중국이 억류 중인 캐나다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프릭 [브뤼셀 AP/ICG=연합뉴스] 캐나다가 미국 당국의 요청으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체포한 이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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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부·핵안전국 “6차 핵실험 방사능 이상 없다” 비상대응태세 해제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 안전 관리 주무부처인 국가핵안전국 홈페이지.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지난 8일간 동북 지역에 발령했던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비상대응태세를 평소 경계태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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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대사관 책임자에 엄정 항의” 지재룡 초치 확인
4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에서 만난 5개국 정상들. 왼쪽부터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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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했음)중국 북핵 실험 네티즌 댓글 1만2000개 삭제..자국 민심 관리 나서
중국의 원전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핵안전국 홈페이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단행 직후 방사능 관측 수치를 세 차례 발표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 우려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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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조율속 중일 관계 해빙무드....중국의 동북아 새판짜기인가.
영토 문제와 역사문제로 앙앙불락이던 중ㆍ일 관계가 회복 수순을 밟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국의 일대일로(육ㆍ해상 신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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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시 “간첩 신고에 최대 8300만원” 스파이 퇴치 강화
지난 1월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 어민 장(張)씨는 서해 근해에서 어로 작업 중 정체불명의 장비를 거둬 올렸다.장비 표면에는 외국 문자가 적혀 있었으며 이야기를 전해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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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무력공격 합법화
중국과 대만관계가 맞대결로 치닫고 있다. 중국의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14일 베이징(北京)에서 열흘간의 회의를 마치면서 '반(反)분열국가법안'을 거의 만장일치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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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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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 '스파이 전쟁'
북한과 중국이 지난해 상대방의 정보요원들을 무더기로 추방하는 첩보전쟁을 벌여 지금까지 은밀하게 구축해왔던 첩보망을 서로 파괴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의 주간지 '아주주간(亞洲週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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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 '스파이 전쟁'
북한과 중국이 지난해 상대방의 정보요원들을 무더기로 추방하는 첩보전쟁을 벌여 지금까지 은밀하게 구축해왔던 첩보망을 서로 파괴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의 주간지 '아주주간(亞洲週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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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시 밀수사건 中 고위층 연루설 충격
중국 정가가 부패 스캔들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부패 규모에다 권력의 핵심층까지 연루된 초대형 부패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며 중국 정가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