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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운동|두개의 강연
「런던」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위니프레드·홈스」여사가 동남아 여행도중 지난11일 ks국에 들렀다. 그는 영국의 교육영화만드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그가 제작감독한 영화중 「베니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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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발성 기대 정경순 귀국독창회|정훈모
나의 가장 아끼는 제자의 하나인 정경순양이「이탈리아」에서 훌륭히 일가를 이루고 귀국하여 첫 독창회(10일하오7시30분.국립극장)를 가지게됨을 기쁘게생각한다. 정양은 56년 서울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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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순 귀국 독창회
중앙일보사는 가을 악단을 빛낼 「소프라노」정경순양의 귀국 독창회를 마련했습니다. 정 양은 57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성악의 「메카」인 「밀라노」에서 「베르디·콘셀바트리로」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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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미녀」에 금사자상 수여
【베니스8일AFP급전합동】「루이·뷔누엘」이 감독한「프랑스」영화『낮의 미녀』가 8일 「베니스」영화제의 최고상인 금사자상을 탔다. 이 영화는 성생활을 하는 유부녀가 성적 충동을 이겨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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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단은 60명 규모
오는 9월 29일부터 1주일동안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14회 「아시아」 영화제를 앞두고 영화계는 그 준비에 한창이다. 국영화 5편, 비극영화 3편을 출품키로 된 우리 나라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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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선정기준|문제된 「국제영화제 출품작 결정」
각종 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한국영화가 과연 우리 영화를 대표할 만한 작품인가라는 의문과 함께 그 선정 기준·방법 문제가 새삼스럽게 영화계에 제기 되고있다 공보부는 지난 2월 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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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화제 출품작 일람(괄호안은 수상 내용)
◇「아시아」영화제 ▲57년(제4회)=「시집가는 날」(최우수상) 「백치 아다다」(희극상) ▲58년=「그대와 영원히」 「청춘 쌍곡선」▲58년=「자유결혼」(소년 특별 연기상)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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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작은 유구|풍신의 서한발견
「이탈리아」의 「페잘리」 박사(여)는 임진왜란당시 풍신수길이 「필리핀」을 통치하고있던 「스페인」 총독에게 1593년에 보낸 서한 원본에서 「필리핀」 침공의 발판으로 대만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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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에 가까운 연주"|본사 초청 「파인·아트」현악 4중주단
○…중앙일보의 초빙으로 서울 부산 대구에서 3회의 공연을 갖게되는 미국의 「파인·아트」현악사중주단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의 악단에서 1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파인·아트」의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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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m 10초3· 여자는 11초6
【베니스15일로이터동화】국제육상연맹은 15일 밤 1968년의 「멕시코」 5륜 대회에 출전할 자격기준을 발표했다. IAAF는 또한 「멕시코」대회 육상경기에는 고무와 역청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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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휩쓰는 「노래가족」『아리랑』의 딸들|본사 심상기 특파원 김 시스터즈 회견기
주급 1만천불. 미국의 「톱 클라스」연예계 주인공으로 「클로스·업」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귀염둥이 「김 시스터즈」는 『누구와 결혼해도 아직까지 한국인입니다.』라고 한국인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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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선 무대·TV 미술전(7일부터 신세계서)
○…장종선씨(동양 텔레비전 미술실장)의 무대·TV 미술전이 7일∼16일 신세계 백화점 화랑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갖는 이 전시회는 장씨가 10여년동안 종사해온 연극무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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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장 세계 일주
김현옥 서울시장은 오는20일 세계각국의 수도도시계획을 살피기위해 세계일주여행을 떠난다. 약20일동안에 걸쳐 「워싱턴」 「뉴요크」 「런던」 라틴 「로마」 「베니스」 「방콕」 동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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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 큰 쥐 떼 경찰6백명 동원
「베니스」에는 고양이도 무서워 달아날 만큼 크고 살찐 쥐의 큰 떼가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라구나」라는 작은 섬에서 헤엄쳐 건너와 시내를 휩쓸고 다녀 이 쥐들과 싸우기 위해 6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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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오는 「프피타·사라제나」무용단>|「스페인」무용의 진수
1966년은 「플라밍고」가 세계적으로 조용한「붐」을 일으켜 주목을 받고있는데 마침 본고장「스페인」으로부터「프피타·사라제나」무용단일행이 내한하게 되었다. 「프피타·사라제나」 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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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기념 초추 「예단」에 보내는 두 선물
5곡이 무르익는 가을은 또한 예술의 계절-. 창간 한 돌을 맞는 중앙일보사는 그 기념사업의 하나로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루지에로·리치」와 「플라밍고」의 본고장 「스페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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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많은 이·알 공동제작|「알제리전투」에 작품상|남우=페랑·여우=아양
【베니스10일AFP급전동화】제27회 「베니스」영화제국제심사위원회는 10일 말썽많은 「이탈리아」와 「알제리」의 합작영화인 『「알제리」전투』에 최우수작품상인 금사자장을 수여했다.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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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아르프옹 별세
다다이즘 예술창시자의 한사람으로서 프랑스의 화가이며 조각가인 장아르프옹이 7일 바셀 (서서)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사했다. 향년 88세의 아르프옹은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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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4대 영화제
심미의 예술인에게 생애 최고의 영광스런 월계관을 씌워 주는 세계 4대 영화제. ①「아카데미」상(미1929창시)=「할리우드」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최고의 영화상 수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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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영화「붐」
최근 우리 영화계에는 오랫동안 「스크린」을 석권하던 「정신적인 메사돈」-청춘물· 홍누물이 차츰 빛을 잃어가고 그 대신「문예영화」라는 이름의 양심적이고 야심적인 작품들이 영화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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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삼룡이」에 빛나는 장려상
우리 나라 영화가 처음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장려상과 참가상을 탔다고 25일 외무부가 밝혔다. 「이탈리아」 주재 우리 대사관은 지난해 8월 제26차 「베니스」 영화제에서 「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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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수놓는 3개의 의상 발표
11일 하오 조선 「호텔」에서 열린 이병복 여사의 네 번째 의상 발표회는 가라앉은 색깔의 대담한 「커트」, 그리고 세련된 품위를 갖춘 의상으로 조촐한 잔치를 이루었다. 특히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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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국에 돌아와서
그해 12월9일 새벽, 나를 실은 [라·말세이에즈]호는 지중해·인도양의 한 달의 항해를 마치고 [요꼬하마](횡빈)에 닿았다. 어느 친구의 대리라는 일본인화가 한 사람이 나를 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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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국에 돌아와서
일행들과 동경서 합류한 이 하루 이틀 동안에도 이야기는 많다. 그러나 그것도 추려버리자. 우전공항을 떠날 시간은 하오 다섯 시―. 일행 넷은 항공회사 [버스]로 벌써 비행장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