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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테러리스트 자칼 "알카에다는 프로 정신 없다"
9.11 테러 이전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테러리스트였던 카를로스 자칼(57.사진)이 "알카에다 등 오늘날의 테러리스트들은 프로 정신이 없다"고 비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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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담] “중국 위협받는 한국, 한미 관계 강화로 샌드위치 벗어나야”
지난해 말 최신작 를 들고 방한했던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6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가 그를 만났다. 에서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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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기 위해 나라가 클 필요는 없다"
1970년에 '미래의 충격', 80년에 '제3의 물결', 90년에 '권력이동', 2006년에 '혁명적인 부(Revolutionary Wealth)'를 써서 역사의 전환기마다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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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미스 재팬 모리 리요, 미스 유니버스 1위
미스 코리아 이하늬가 29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3rd runner-up)를 차지했다. 미스 코리아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수상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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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레이서'도 달린다 … 패트릭 등 여자 셋, 남자 30명에 도전장
빨간 깃발이 출렁이며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33명의 카레이서가 요란한 굉음을 내며 트랙으로 차를 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여성 레이서는 '여자 슈마허' 대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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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연씨,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서 1위 없는 2위 입상
한국 출신의 신예 지휘자 성시연(31ㆍ여)씨가 27일(현지시간) 독일 밤베르크에서 폐막한 제2회 구스타프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한국인이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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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고 팔린다 1230만 명의 '노예'들
우리는 일주일에 이틀을 쉰다. 6일 만에 세상을 창조하고 하루를 쉰 구약성서의 창조주보다 하루를 더 쉰다. 주5일 40시간 근무제는 프랑스가 1930년대에 처음 도입했고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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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발레 콩쿠르 5월 서울서 첫 대회 개최
심사위원장 막시모바세계 정상급 국제 발레 콩쿠르가 한국에 생긴다. 한국발레재단(이사장 박재근)은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옛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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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 사장직 걷어차고 모터사이클로 2만km를…
중견 해운업체 사장직을 걷어차고 모터 사이클로 장장 2만km에 달하는 남미 종주에 나선 40대 실업가가 있다. 허민(44) 엔듀로마리타임 사장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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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프리카·라틴 음악이 몰려온다
지난해 8월 3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쿠바의 국보급 살사밴드 '로스 반반'의 공연. 관객 2000여 명이 가득 들어찬 공연장은 라틴 리듬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쿠바음악 하면 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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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처럼 남미 대통합하자"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왼쪽 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왼쪽에서 둘째) 등 볼리비아의 코차밤바에서 열린 남미국가공동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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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냐 '우'냐 … 2일 멕시코 대선
"오브라도르,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중심가인 조칼로 광장은 노란색 옷을 입은 10만 인파로 물결쳤다. 중도 좌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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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스타] 트리니다드 골키퍼 히즐롭
"마치 골을 넣을 수 없는 날 같았다. 우리의 득점 기회는 많았지만 날카로움이 부족했던 반면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골키퍼 샤카 히즐롭은 눈부신 선방을 했다."(스웨덴 라예르베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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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로 부유한 사회주의를" 남미 '반미 벨트' 맹주 꿈꿔
'반미(反美) 전도사' 우고 차베스(52)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정권 출범 7주년을 미국 대사관 소속 무관의 추방 선언으로 장식했다. '존 코레아'라는 이름의 미국 무관이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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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다보스포럼] '친디아' 인기몰이 … 일본은 찬밥
올해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이 닷새간 일정을 마치고 29일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친디아(Chindia.China+India)주 초강세, 일본주 약세'로 요약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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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앞세운 실용주의 '남미병' 없는 남미 국가
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미첼 바첼렛(54) 당선자가 "새 행정부는 '남녀 평등내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11일 출범하는 그의 내각에는 남녀가 같은 수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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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 갔던 브라질 룰라 대선 앞두고 '좌향좌'조짐
지난해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연설하는 룰라 대통령. [블룸버그] 좌파 출신이면서도 우파 성향의 정책을 펴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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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버냉키·힐러리·사르코지 … 올해 뉴스메이커로 뜬다
세상은 항상 새로운 스타를 갈구한다. 하루가 다르게 모든 게 변해가는 21세기는 더욱 그렇다. 어제의 스타가 오늘의 스타로 남기는 갈수록 어렵게 돼 있다. 국제사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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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지구촌 뜬별 진별
올해도 지구촌에선 많은 별이 뜨고 졌다. 뉴스메이커로 부상한 별 가운데엔 여성이 많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최초의 여성이자 동독 출신 총리란 기록을 세웠다. 콘돌리자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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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키워드'로 열면 올해 지구촌이 보여요
다사다난(多事多難). 지구촌은 올해도 이 한마디를 꺼내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년 전 아시아를 덮친 쓰나미(지진해일)에 이어 올해도 자연재앙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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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반미 좌파' 도미노
중남미 반미.좌파 바람이 볼리비아에서도 일고 있다. 18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볼리비아에서 '안데스의 탈레반'으로 불리는 에보 모랄레스(46.사회주의운동당.사진) 후보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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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트레이드] 새로운 포수는 누구?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어떤 포수와 배터리를 이룰까. 샌디에이고의 주전포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라몬 에르난데스(29)다. 에르난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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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최희섭 5방
▶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한 최희섭이 1라운드에서 장쾌한 타구를 날리고 있다. 아래 사진은 최희섭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모습. [디트로이트 AP=연합] '빅초이' 최희섭(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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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홈런더비 누락은 방송국 탓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최희섭(26·LA 다저스 1루수)의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자 명단 누락이 방송국의 요청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희섭의 에이전트인 이치훈씨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