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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벚꽃 축제하면서 무궁화꽃 축제 왜 안하나
벚꽃이 피는 시기가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벚꽃으로 전국이 축제 분위기다. 누구나 한번쯤은 너도나도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적이 있을 것이다. 벚꽃 축제를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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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한국 소믈리에 대회 外
■ 맛 ■ ◆프랑스 농수산부 국립 포도주 사무국과 농식품 진흥공사(SOPEXA)는 한국 최고의 와인 전문가를 뽑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를 연다. 다음달 11일 1차 예선을 시작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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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제주별전 레포츠
3월은 제주여행 비수기 … 항공권.렌터카 할인행사 ■ 대한항공은 24일까지 제주행 항공권을 5~30% 깎아준다. 할인율은 요일.시간대에 따라 다르다. 인터넷 회원으로 등록해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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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시즌' 센스를 선사해요
▶ 패션 악세서리는 누구나 좋아하고 선택에 큰 어려움이 없어 선물 아이템으로 좋다. 받은 사람이 사용하면서 두고두고 주는 이의 정성을 생각하게 된다. [중앙포토]▶ 티파니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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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만 400조원 "단카이 세대 모셔라"
내년부터 은퇴자가 쏟아져 나올 일본의 단카이(團塊) 세대를 관광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과 베트남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일본무역진흥공사(JETR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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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총장, 연예인 동문도 '한마음'
경희대 김병묵 총장과 재학생.졸업생 연예인들이 한마음 되어 애장품을 내놓았다. 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김병묵 총장은 몇 년 전 중국 여행 때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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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짬 나면 TV만 ? '나만의 시간' 을 디자인해 봐요
여가 시간의 질에 따라 삶의 색깔이 바뀐다. 노는 데도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TV 앞에서 우두커니, 아니면 전화통 붙들고 공허한 수다로 흘려버린 시간. 제아무리 합리화시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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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일본 아키타현 사무라이 마을
사무라이 저택은 집과 정원의 크기만 커졌을 뿐 평민들의 것보다 더 화려하거나 호화롭지는 않다. 사무라이 저택의 대문은 세 곳. 가운데의 큰 문(사진)은 영주가 올 것에 대비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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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조국의 벚나무와 외할아버지
4월 1일부터 성공회대 객원교수로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한국에 온 지 2주일이 지난 주말, 짧은 지방 여행에 나섰다. 행선지는 충남 논산이었다. 대전에 사는 친구 H가 승용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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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막내딸은 웁니다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작은 소리로 부르는데도 엄마 이름은 왜 그렇게 아프게 느껴지는 거야. 엄마도 기억나지? 내가 다섯 살 때 시골집 뒤뜰에 놓아두었던 물 항아리에 빠져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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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 영암으로 떠나다
붉은 흙, 푸른 차밭, 분홍 꽃비가 내리는 월출산 자락빛깔 있는 땅, 영암(靈巖) 전남 영암 땅은 이제 봄이 무르익었다. 월출산을 뒷배로 삼은 너른 들판은 보리밭과 벚꽃, 차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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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그 곳이 알고 싶다 창경궁
◆ 기억나세요? '춘당춘색고금동(春塘春色古今同)'이라. '춘향전'의 이몽룡이 과거를 치를 때 나왔던 시제입니다. '춘당의 봄빛이 예나 지금이나 같으니 태평성대'란 뜻이죠. 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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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출발! KTX 봄꽃열차
철도공사가 꽃철을 맞아 5월 30일까지 'KTX를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고속열차로 봄꽃 명소 가까운 역에 도착한 뒤 버스로 꽃 구경을 하고 다시 고속열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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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숨은 꽃명소 호젓하게 걸어볼까
남녘에 꽃구름이 번지고 있다. 섬진강 주변의 산수유와 매화가 봄 햇살에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제주도에서부터 개나리.진달래의 꽃부리도 활짝 벌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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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새로나온 책]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 남북 학자들이 함께 쓴 단군과 고조선 연구(단군학회 엮음, 지식산업사, 636쪽, 3만원)=남한의 단군학회와 북한의 조선력사학회가 공동으로 단군과 고조선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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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에서 즐기는 골프
일본 본토 혼슈의 최북단(북위 41도)에 위치한 아오모리는 최근 골프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동쪽은 태평양에 서쪽은 동해에 면해 있다.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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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도시에 푸른 숲을 가꾸자
20여 년 전 처음 미국에 갔을 때다. 뉴욕공항에서 갈아탄 프로펠러 여객기가 시러큐스 상공에 다다라 착륙하는 순간이었다. 밑을 보니 도대체 시가지가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 것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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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38언더파 쳤다는 '평양골프장' 가보니 …
▶ 지난해 북한 오픈 경기 장면. 캐디들이 빨간 조끼를 입고 있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제공]▶ 지난해 제1회 북한 오픈 골프대회 포스터.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제공] ***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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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utdoor] 흙길의 향기 - 트레킹
등산이 고도를 높이는 과정이라면, 트레킹은 고도를 유지하며 거리를 늘리는 여정이다. 정상에 오르면 하늘 아래 고독한 존재이지만, 트레킹은 산과 계곡과 들녘과 사람풍경 사이에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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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utdoor] 진달래 키스에 달뜬 영취산
열린 차창으로 넘어오는 바람 끝이 뭉툭해졌다.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날씨다. 때맞춰 산하는 꽃 잔치가 한창이다. 동백.매화.벚꽃.산수유.개나리.진달래…. 시차를 두고 순서대로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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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관광공사 추천 4월 가볼만한 곳
봄나들이는 꽃나들이다. 아무리 길이 막혀도 흐드러진 꽃을 볼 수 있다면 주저 없이 떠나는 것이 춘심인가보다. 꽃 너머에 역사와 문화의 유적이 함께 서 있는 곳이라면 힘들게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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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길을 걸어요… 내달 1일 여의도 벚꽃축제·불꽃놀이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모든 순간이 다 꽃봉오리인 것을." 정현종님의 시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의 한 구절이다. 봄날은 꽃이 피는 순간 성큼 다가선다. 꽃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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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꽃물 드는 섬진강
지금, 겨울을 흘려보낸 섬진강은 꽃을 실어 나르느라 소란하다. 잠에서 갓 깨어난 생명들이 두런거리는 강변은 뽀얀 봄기운에 싸여 풋내가 가득하다. 눈 녹은 물은 골짜기에 남은 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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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개항 기념 20만원 인하 관광상품 출시
60만원대로 일본의 나고야.하쿠바.오사카.나라.교토를 3박4일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자유여행사가 기획,판매한다. 오는 24.25일 출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나고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