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시민에 더 다가가는 공연예술 선보인다
신라고취대가 지난해 3월 벚꽃시즌을 맞아 분황사에서 야외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립예술단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한다. 시
-
[분수대] 벚꽃 엔딩
박정호논설위원 1484년 창건된 창경궁 후원에는 나무 160여 종이 산다. 매화·앵두나무·백송·느티나무·회화나무 등등 500년 조선 왕실의 숨결을 지켜봐 왔다. 이달부터 10월까
-
봄비 후엔 늦어요, 섬진강변 ‘벚꽃 엔딩’
섬진강변은 눈길 가는 곳마다 연분홍의 꽃 물결이 넘실댄다. 이번 주말 전남 구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놀이’를 주제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프리랜서 오종찬] 섬진강
-
경포·설악 환상의 벚꽃 터널 속으로
경포 벚꽃.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경포대를 비롯한 경포 일대에 벚꽃이 만개했다. [강릉시 제공] 완연한 봄이다. 화신(花信)이 다소 늦은 듯 했지만 이번 주 들어 기온이 오르면
-
올해 인천은 ‘축제의 도시’
인천의 새해 첫 아침은 팔미도에서 열린 ‘2009 인천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1903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불을 밝힌 이 섬은 106년간 잊혀져 있다가 올해 시민들에
-
가족 손잡고 가볼만한 충청·강원도 축제
충남 서천 판교면 장태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6.5㎞의 벚꽃 길을 걸으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큰 사진) 지난해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장을 찾은 시민이 활짝 핀 유채꽃과
-
벚꽃 보고, 보석 싸게 사고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판매센터에서 다음달 3~14일 ‘2008 새봄맞이 보석 대축제’가 열린다. 익산귀금속협동조합이 주최하며,행사 기간동안 다이아몬드·24K 등 일부제품을 제외한 대
-
스파 노~올자...복국 맛보이소
내 이름은 김부자(42·동부이촌동). '카츄사의 노래'를 부른 김부자가 아닌, 아내와 두 딸을 둔 중년의 가장이다. 일찌감치 월급쟁이 생활을 접고 5년전 시작한 사업이 '이름 덕
-
[week& Leisure] 꽃은 당신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봄꽃 잔치가 시작됐다.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매화.산수유.진달래.개나리.진달래.철쭉 등이 연이어 꽃망울을 터뜨린다. 말 그대로 봄꽃의 향연이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열흘 붉
-
벚꽃여행-4월초 진해 군항祭
4월은 벚꽃이 눈부신 계절. 봄내음이 무르익는 남도에선 벚꽃소식이 한창이다. 화사하게 성장(盛裝)한 벚꽃의 흐드러진 꽃망울에 마음도 환하게 부풀게 마련.춤추는 수양버들사이로 봄꽃의
-
제주 84만평 유채꽃 융단 원시림속 동백도 활짝
제주의 봄은 현란할 정도로 샛노란 유채꽃으로부터 온다. 보기만 해도 온몸과 마음이 환히 밝아지는 유채꽃을 감상하려면무엇보다 제주 동쪽 성산 일출봉 주변과 서귀포 근방의 산방산 용머
-
진해군항제등 남쪽선 축제한창
○…제주도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린 화사한 벚꽃이 서서히 북상, 온누리를 하얗게 수놓고 있다. 일본의 국화이자 일제의 잔재라고 한때 배척됐던 벚꽃이 본래 우리나라가 자생지라는 사실이
-
벚꽃잔치 만여 인파
【군산=현석화 기자】 중앙일보사와 전주 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호남벌 벚꽃잔치가 12일 오전10시2O분부터 전주∼군산을 잇는 번영로 벚꽃 길 40km 구간 중 옥구군 개정
-
전국 곳곳서 화려한 축제
남녘에서 화신이 들려 오고 기상청이 벚꽃 개화 시기를 예년보다 4∼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보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능동 어린이
-
먹구름 걷어낸 호남벌 벚꽃잔치/2만인파 몰려
【군산=모보일기자】 중앙일보사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호남벌 벚꽃잔치가 2만여명의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군산을 잇는 번영로 벚꽃길 40㎞구간중 옥구군 개정면 발산
-
20리 벚꽃길 2만인파 넘실
【군산=모보일 기자】전주∼군산간 번영로 7.5㎞ 벚꽃길이 2만여 인파로 가득 찼다. 중앙일보사와 전주KBS가 공동 주최해 16일 전북 옥구군 대야국교에서 군산 공설운동장 간을 잇는
-
번영로 벚꽃길에 10만인파
【군산=모보일기자】전주∼군산간 번영로 벚꽃길이 10만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중앙일보사와 전주KBS가 17일 서해안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문화창달을 위해 전북옥구군대야국교에서군산공
-
화사한 봄을 여는 |"벚꽃 잔치" 활짝
개나리·진달래의 화신이 지나고 나면 화사한 봄의 잔치, 벚꽃의 계절이 온다. 벚꽃의 고장 진해에서는 예년보다 3∼4일 빠른 이달 30일게부터 본격적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 4월4∼
-
최대의 벚꽃잔치 막 오른「진해 군항제」|31일전야채, l5일간 계속
한국최대의 꽃 잔치 진해 군항제가 31일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l5일간 계속된다. 이상기온과 가뭄으로 개화가 다소 늦어져 이곳 벚꽃은 이제 한창 꽃망울이 부풀어 올라있다. 만개시기는
-
창경원 밤 벚꽃놀이 대성황
○…서울의 명물중 하나인 창경원 밤 벚꽃놀이가 지난 9일 한달동안의 잔치를 끝내고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1백37만여명의 입장객이 몰려들어 입장료 수입만 5억3천여만원
-
(10)제황산엔 봄이 활짝… 벚꽃망울이 방긋|진해 군항제
한반도 동남단에 자리잡은 해군의 요람지 진해시. 시가지를 온몸 뒤덮고 있는 5만3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4월을 기다렸다는 듯이 한겨울 눈보라에 시달린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장복산
-
(820)「봄 놀이」에 새「모럴」을|김만규-창경원 관리소장
봄맞이 밤 벚꽃놀이가 15일부터 시작됐다. 창경원은 앞으로 한달 동안 밤 10시까지 개장시간을 연장, 화사한 봄밤의 꽃 잔치를 베푼다. 창경원은 가난한 서민의 휴식처이며 모든 어린
-
꽃맞이 축제로 군항의「피크닉」|진해 벚꽃 상춘객에 손짓
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진해 벚꽃장이 3만여 상춘객이 붐비는 가운데 3일 하오2시 개장되었다. 고즈넉한 장복산 기슭과 해군 통제부 등에 있는 5천여 그루의 벚꽃 망울들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