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농원「바바리」양 새끼 두 마리 순산 모두 암놈…연한 흑갈색 옷 입고 걸음마

    벚꽃·개나리가 만발한가운데 용인 자연농원의 「바바리」 양이 귀여운 새끼 2마리를 낳았다. 지난22일 태어난 이들은 모두 암놈으로 몸무게는 10㎏. 갓 태어난 새끼들은 연한 흑갈색

    중앙일보

    1978.04.27 00:00

  • (110)유실수(1)

    봄이 되면 벚꽃보다 1주일이나 앞서「핑크」색의 화사한 꽃이 피고 초여름이면「비타민」A와 철분이 듬뿍 든 맛좋은 과실을 딸 수 있는 살구나무는 유실수 중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수

    중앙일보

    1978.04.04 00:00

  • 불광천변에 하천공원

    서울시는 21일 서대문구신사동 신흥시장입구인 신사교∼와산교간 불광천변의 은평하천공원사업을 착공했다. 이 공원사업은 1천8백60만원(주민부담금 7백 만원)을 들여, 자수부지5천 평(

    중앙일보

    1976.04.21 00:00

  • 창경원의 경사…늘어난 동물가족

    벚꽃놀이를 10여일 앞둔 27일 창경원에는 기린1쌍을 비롯, 「말레이지아」산곰·물범새끼등 4마리의 동물가족이 새로 들어왔다. 기린은 창경원이 지난해 일본「고오베」의「요시까와」조수상

    중앙일보

    1976.03.29 00:00

  • 재 평가받은 한국문화|일 경도서 열린『한국미술 5천년전』한달 결산

    일본 경도국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한국미술 5천년전」은 24일로 개막 한달째를 맞았다. 일본「매스컴」·학계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는 가운데 입장객 수는 1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중앙일보

    1976.03.26 00:00

  • 창경원

    아침·저녁으로 창경원 앞을 오가면서도 창경원에 들어가 본 것은 무척 오래된 것 같다. 명륜동 쪽에서 시작된 돌담이 원남동「로터리」를 돌아 오르다가 구름다리가 있는 마루턱에서 비원의

    중앙일보

    1975.04.23 00:00

  • 『영원의 길』메운 오열|고 육영수 여사 영결식

    생전에 「한떨기 목련」을 좋아했다는 고 육영수 여사의 유해는 오열 인파로 메워진 장안거리를 마지막 지나 영원의 집으로 갔다. 육 여사와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하는 19일 서울시민을

    중앙일보

    1974.08.19 00:00

  • 봉사의 나래 고이 접히다-성실에 산 고 육영수 여사 49년의 생애

    목련을 좋아해 청와대 뜰 안에도 흰 목련을 가득히 심었던 「퍼스트·레이디」육영수 여사. 남편에게 비판적 조언도 서슴지 않아 더러 「청와대의 야당」으로 불리었다. 『나는 정치에는

    중앙일보

    1974.08.16 00:00

  • 석굴로 내 1일 개통

    【경주】총연장 8.2㎞에 이르는 석굴암∼불국사간 석굴로가 착공 3년만인 12일 준공, 오는3월1일부터 유료도로로 개통된다. 총 공사비 10억6백90만원이든 석굴로는 폭이9∼12m로

    중앙일보

    1974.02.13 00:00

  • 19연만에 부녀상봉

    ○‥7세 때 할머니를 따라 창경원 구경을 갔다가 길을 잃어버렸던 박주산양(26· 서울 도봉구 수유동 563의135)이 동양「텔레비전」의 부모 찾아주기 「프로」인 「진선미」시간(매주

    중앙일보

    1973.07.17 00:00

  • 사업별로 본 '73 시정|공원

    서울시의 올해 공원사업비는 6억9천92만3천원. 이중 6억1천4백69만4천원으로 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한 8개공원과 31개어린이 놀이터를 보수· 정비하고 5개 어린이놀이터를 신설한다.

    중앙일보

    1973.01.10 00:00

  • 한국인 평균 수명|72년 평균 남63.7 여68.1세|6년 만에 남4 여5세 늘어

    ○…도대체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 것일까. 1세기 전 만해도 인간의 평균 수명은 기껏 30,40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금세기의 눈부신 의학의 진보와 괄목할만한 생고수소의

    중앙일보

    1973.01.01 00:00

  • 푸른 동심이 나래 펼 꿈의 궁전|어린이 대공원의「마스터·플랜」을 본다

    서울 성동구 능동 산3의2 소재 전 서울「컨트리·클럽」자리 12만6천평에「어린이대공원」의 설립계획을 확정한 서울시는 9개 부문 55개 시설물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작업에 들어갔다.

    중앙일보

    1972.11.02 00:00

  • 목포∼서울 502·75㎞ 중앙역전「코스」따라(2)

    광주시동운동 산 동 고개를 넘어 광주 천을 동쪽으로 비켜나면 광주∼전주간 제2구간 1백l5·6㎞의 길이 소백산맥으로 기어오른다. 제1기착지인 비 아 삼거리에서 30리 길인 장성 읍

    중앙일보

    1972.04.12 00:00

  • (8)여의도 개발

    공군기지가 옮기지 않고 또한 매립한 땅이 팔리지 않아 개발이 늦어지고 있던 여의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피치」를 올리게 된다. 공군기지 이설은 1월 안에 마치도록 서울시에

    중앙일보

    1971.01.28 00:00

  • (하)의성·의태어의 문학적 한계성

    특히 『산골』은 스토리의 전개가 평이하면서도 그것을 표현하는 문장에 있어서는 매우 복잡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주어와 술어의 관계가 복잡해지면 문장의 내용이 핵심을 잃게되고 또 표

    중앙일보

    1971.01.08 00:00

  • (74)김찬삼 여행기|인공도시「캔버라」

    호주 알프스라고 불리는 스노·마운틴즈를 보고는 이 나라의 서울 캔버라로 향했다. 거리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했다는 4백만 그루의 가지가지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중앙일보

    1970.09.10 00:00

  • 「리얼리티」살린 호연|오페라「나비부인」을 보고…

    김자경「오페라」단은 제5회 작품으로「푸치니」의 명작중의 하나인『나비부인』을 김만복지휘인 서울시향 반주로 10일 밤 첫 공연을 가졌다. 일본「나까사끼」언덕위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던 미

    중앙일보

    1970.03.21 00:00

  • 부활절 휴일|상춘인파12만|벚꽃 아래 미아90명

    18도의 맑은 날씨에 부활절과 일요일이 겹친 14일 서울과 부산·진해 등에서 70만의 소풍 객 인파가 붐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상춘객이 꽃과 봄을 즐겼다. 또한 이 날이 길일이라

    중앙일보

    1968.04.15 00:00

  • 꿈이라도 크게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꼭같은 춘분이란다. 그렇게 믿어야 내일부터 태양을 더오래 볼 수있게될것이니 좋겠다. 제주도에서는 벌써 벚꽃이 만발이란다. 멀지않아 서울에서도 창경원벚꽃놀이

    중앙일보

    1968.03.20 00:00

  • 3월

    3월이 온다. 28일 밤에는 포근한 봄비가 내리고 날씨는 최고 11도1분, 최저기온이 영하1도로 상승, 「코트」가 어깨에 무겁다. 한강의 얼음도 풀린다. 29일 경찰은 전국에 해빙

    중앙일보

    1968.02.29 00:00

  • 경사겹친 동물가족|창경원에 새 식구·새 짝맞아

    창경원동물원에「침팬지」·「콘도르」·낙타 등13종30마리가 새 식구로 들어온다. 올봄의 벚꽃놀이에 앞서 일본「게이힌」조수희사로부터1만2천「달러」(3백24만원상당) 로사들일 이들 동물

    중앙일보

    1968.01.19 00:00

  • 무궁화 도시

    「새서울」 모형이 발표되었다. 그 도시의 모양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국화 무궁화를 본든 것이라고 한다. 기발한 착상…누가 설계한 것인지는 몰라도 애국자임이 분명하다. 다만 그 무궁

    중앙일보

    1966.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