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까지 시도했던 부장판사 ‘시련과 극복’사연 공개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시도했던 인천지법 이우재 부장판사가 18일 사무실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우울증은 치료 가능한 질병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서울대 법대 졸업
-
선거에 떨어진 적 없는 MB ‘장로 선거’선 딱 한 번 고배
지난해 12월 19일 밤. 자정이 가까워 오면서 이명박(MB)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그때 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이 차를 타고 급히 나섰다. 소망교회 김지철 담
-
선거에 떨어진 적 없는 MB ‘장로 선거’선 딱 한 번 고배
관련기사 [Inside] MB의 30년 안식처 소망교회 쟁쟁한 인사들의 ‘친목 네트워크’ 소망교회 교회 장로 이승만·김영삼, 불심 깊은 노태우·전두환 20일 오전 7시20분쯤 소
-
[시론] 낙태,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
중·고등학생 딸이 임신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낙태를 시켜야 할까? 아니면 아빠가 누구인지 알아낸 뒤 그 아이의 부모와 함께 상의를 해야 할까? 성
-
노량진·도봉·수색에 알짜 많다
부동산 비수기를 맞이해 부동산 거래 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역세권 재개발 구역의 매물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역세권 재개발 구역은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
'이슈 파악' '논조 일관' … 의혹 해소엔 한계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19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후보 검증 청문회장에 들어서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이명박 19일 이명박 경선 후보에 대한 검증 청문회의 하이라이
-
[분양소식] 곤지암리조트 창립회원 모집 外
◆곤지암리조트 창립회원 모집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짓는 곤지암리조트의 창립회원을 모집중이다. 23, 35, 46, 72평형 중에서 고를 수
-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
[재산리모델링] 종부세 피해'똑똑한 한 채'전략이 바람직
Q 회사원인 부인과 맞벌이를 하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최근 각종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또 전반적인 자산 관리 노하우
-
[분양Memo] 인천 계양 임광그대家 373가구 外
*** 인천 계양 임광그대家 373가구 임광토건㈜은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에서 임광그대家아파트를 분양한다. 34, 43평형 373가구로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주변이 재개발 추진 지역
-
여론에 휘둘리지 않는 미 사법부
미국 법원이 미국민의 공적이랄 수 있는 9.11 테러 용의자도 정당한 재판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처벌이 불가능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을 중지시켰다. 국민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
[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 빚 갚기 끝나 … 여윳돈 어떻게 굴릴까요
Q : 부부가 모두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전세 대출금을 갚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일단 서울 강남구나 송파구 일대에 집을 장만하고 싶고, 노후 자금 마련 등
-
"떡값 전달책 거론돼 억울 어떠한 청탁 한 일도 없다"
홍석조 광주고검장은 1일 "(삼성그룹으로부터)돈을 받은 사실도 없고, 어떠한 청탁을 한 일도 없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안기부(현 국정원) 불법 도청 사건과 관련, 민주노동
-
홍석조 고검장 "삼성에서 돈 받은 사실 없다"
'안기부 불법 도청 녹취록'내용이라며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으로부터 삼성의 떡값을 받은 의혹이 있는 것으로 거명된 홍석조 광주고검장이 "돈을 받은 사실도 없고, 어떠한 청탁을 한
-
권력남용 범죄 시효 연장 위헌 논란
노무현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국가권력 남용으로 인한 인권침해 범죄의 민.형사 시효 적용의 배제.조정을 위한 입법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 위헌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
고려대 개교 100주년
▶ 고려대 개교 100주년(5월 5일)을 맞아 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 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한 각 대학 관계자들이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이 나
-
지법·지검 2곳 '새집 지어 대이동'
대법원은 서울 동부지법.지검과 북부지법.지검 이전부지로 송파구 문정동 334 일대 개발유보지와 도봉구 도봉동 626 일대 국군창동병원 부지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법원
-
[시론] 탄핵재판, 감정을 배제하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전대미문의 법정 드라마가 시작됐다. 대통령 탄핵 첫 공개변론은 당사자인 노무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음으로써 2차 변론기일만 정하고 끝났지만 전 민정수석을 필두로
-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
[경제계 인사] 증권업협회장 황건호씨 外
*** 증권업협회장 황건호씨 증권업협회는 10일 정기총회를 열어 황건호(53) 전 메리츠증권 사장을 제4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黃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黃회장
-
[분양소식] 영풍산업 外
◆영풍산업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오피스빌딩 씨티스케이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15층으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4층부터 15층까지 사무실로 꾸며
-
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
[9·5 재건축시장 안정대책] 재건축 앞으로 어떻게 되나
건설교통부가 5일 발표한 재건축아파트 안정대책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25.7평)를 넘는 아파트가 40%를 밑돌도록 하고, 내년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전매를 금지하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