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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 오빠 몰아냈다, 아워홈 세자매의 반란 성공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 [중앙포토] 아워홈에서 경영권을 놓고 세 자매가 반란에 성공했다. 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복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구본성 부회장을 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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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 발언으로 이재명에 패소한 차명진, 재심도 각하
지난해 7월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포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 파기환송을 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이재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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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고충 "관심 고맙지만···의중 곡해 전파돼 난감하다"
차기 대선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조만간 정치 선언을 하게 될까. 아니면 국민의힘에 바로 입당할까. 최근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 일정과 맞물리면서 덩달아 윤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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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측 "내 노래 몰라도 병역기피 다 안다, 20년 끌 일이냐"
가수 유승준. [유승준 유튜브 캡처] "애초에 병역을 면탈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이 아니다. 첫 입국 거부 처분이 거의 20년이 다 돼 가는데, 과연 2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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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4일 주총…세자매 모여 '보복운전' 구본성 내쫓나?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끼어들기 보복운전' 관련 특수상해 등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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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간부 2명 보직해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 모 중사가 지난 2일 저녁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공군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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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여군 불법 촬영해 폴더까지 만든 공군 하사 처벌하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일 오전 공군 군사경찰대 소속 남자 부사관의 여군 숙소 침입 및 불법촬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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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부사관 유족 측 "부사관 3명 추가 고소…추가 피해 포함"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모 중사가 지난 2일 저녁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성추행 피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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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족 가만안둬"…차에 감금하고 여친 2시간 때린 30대男
뉴스1 여자친구를 차량에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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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노]연장근로 10시간 했는데, 수당은 110시간 치 받는다?
직장인의 임금은 근로시간에 비례해서 받는 게 통상적인 계산법입니다. 여기에 업무성과에 따른 성과급과 같은 돈이 추가되지요. 한데 근로시간을 다 채우지 않아도 월급이 줄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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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 장모..송영길의 X파일인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가 지난 3월 1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1.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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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는 美, 호응한 韓, 버티는 日…머나먼 한·미·일 정상회의
중재자로 나선 미국과 이에 호응한 한국, 그리고 거리두기를 이어가며 버티는 일본. 한·미·일 정상회의를 둘러싼 3국의 속내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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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군 부사관 성추행' 가해자 구속영장 청구…신병도 확보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조직적 회유에 시달리다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군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를 방문, 가해자 구속 수사·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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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수사는 검찰 쿠데타”라는 조국…檢아이콘 누가 만들었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중 마지막 장인 8장의 제목은 ‘검찰 쿠데타의 소용돌이’다. 책 전반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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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돌아왔다···조국을 치워야 진보 다시 세울 수 있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하나의 유령이 한국을 떠돌고 있다. 조국이라는 유령이. 한동안 잠잠했던 그가 ‘회고록’을 손에 들고 요란하게 귀환했다. 책의 겉장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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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신고 여성 공군 부사관, 극단 선택 파문 확산
군 복무 중 상관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본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국방부가 합동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서욱 국방부 장관은 사안의 엄중성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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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조국의 시간’은 ‘조국의 절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일 출간한 책 『조국의 시간』 1.‘조국의 시간’이 1일 시장에 나왔습니다. 시판 전부터 워낙 화제가 됐던 책이라..서둘러 구해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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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TF 꾸려 합동수사 착수
국방부 청사. 뉴시스 군(軍) 복무 중 상관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국방부가 합동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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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한시 두 딸 목숨 잃었다, 사형 선고해달라" 부모의 오열
“판사님 억울합니다. 두 딸이 한날한시에 목숨을 잃었어요. 저와 아내는 살아 있어도 산 게 아니에요.” 지난해 6월 25일 충남 당진시의 한 아파트에서 자매를 살해하고 도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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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방파제돼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지킬 것"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은 1일 "검찰총장으로서 굳건한 방파제가 돼 일체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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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물 가뭄에 '경매 낙찰가율' 최고치, '악성 미분양' 최저치
서울 대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 2021.6.1 연합뉴스 최근 법원경매시장이나 미분양 아파트 등을 찾는 아파트 실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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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 유부녀야, 헤어져"…50대女 협박한 31세 男도우미 최후
[일러스트 김회룡] "나는 사실 이혼하지 않았고 아이가 셋 있는 유부녀야. 너의 집착이 심해 헤어지고 싶어." 연인으로 발전한 50대 여성 손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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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터트린 만취 벤츠女…유족 "아버지 숨진 곳서 울었다"
30대 여성 운전자가 만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유족이 운전자를 엄벌에 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고를 낸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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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수칙 어기고 시내 2시간 활보…벌금 250만원 선고
뉴스1 일본에서 귀국한 후 2주간 의무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약 2시간 동안 외출했던 입국자에게 법원이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 김남균 판사는 감염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