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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여고생 허리 감싼 교사, 친밀 행동 아닌 성추행"
[중앙포토]담임교사가 여고생의 허리를 감싸 안거나 손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친밀감 수단으로 볼 수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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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2명이 전교 여학생 3분의 1 성추행”
지난달 경기도 여주의 한 고등학교 전교생 449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경험 등을 묻는 긴급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이 “교사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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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남교사 2명이 전교 여학생 3명 중 1명 꼴로 성추행, 여주 한 고교에 무슨 일이
경기도 여주의 한 학교서 여학생 72명이 남교사 두 명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여주교육지원청 모습. 정문에 '학생특별시'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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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학생 이상으로 생각한다” 고백한 담임교사
“널 학생 이상으로 생각한다” 고백한 담임교사. [중앙포토] 고등학교 여제자에게 기습적으로 신체접촉을 하고 “널 학생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사랑 고백 수준의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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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여고생 성폭행한 20대 유부남, 법정구속
조건만남으로 여고생을 만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유부남이 항소심에서 결국 법정 구속됐다. 15일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상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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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에 강부영 판사...과거 '박유천 사건'은 기각
강부영 영장전담판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30일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이 2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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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인권법 1년, 우린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가?
윤미량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위원장 2월은 북한 당국의 잔인함과 비인간성에 대해 세계가 새삼 인식하게 된 한 달이었다. 2월 초에는 북한 청소년들이 소학교에서부터 대학까지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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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고재판소 "아동 성범죄는 인터넷 상 '잊혀질 권리' 없다"
일본 최고재판소. [지지통신]한국의 대법원에 해당하는 일본 최고재판소가 범죄 경력에 대해선 인터넷에서 ‘잊혀질 권리’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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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국과 미국의 ‘부적절한’ 사제 관계, 뭐가 다를까?
스승과 제자의 사랑, 어른과 미성년자의 특별한 관계는 사랑일까 폭력일까. 한국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해봤다. 이에 대한 10대들의 생각도 들어봤다.2016년 한국의 경우2012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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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화장실에서 10대 아르바이트생 성추행한 30대 징역 2년 선고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는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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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성폭행해 아이 3명 낳게 한 패륜 형부 구속 기소
처제를 성폭행해 아이를 낳게 한 '패륜' 형부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박소영 부장검사)는 3일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1)에게 성폭력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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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 발로 차 숨지게 한 20대 여성 기소
형부의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여성을 성폭행해 아이를 낳게 한 형부도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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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대 아동, 아버지와 동거녀에 구형보다 높은 중형선고
[일러스트=김회룡]초등생 딸을 굶기고 폭행한 인천 아동 학대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법원이 검찰의 구형량 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했다.▶관련 기사 단란하던 가정이 아동학대 가정으로…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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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80대 男 주먹으로 엉덩이 누른 건 무죄…허벅지는 유죄
만원 지하철에서 80대 남성이 급하게 내리다가 앞에 서 있던 20대 여성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눌러 밀었다면 성추행한 것일까.서울 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경)는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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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폭염속 아기 차에 둔 아빠 ‘살인죄’
영국·미국 등은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엄벌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살인에 버금가는 형벌이 내려진다. 2013년 8월 영국 버밍엄 형사법원은 4세 아들을 동거남과 함께 학대한 친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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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도 못든 인천 학대 아동 A양 아버지와 동거녀 등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십니까?"(판사)"다 인정합니다."(인천 학대 A양 아버지 B씨와 동거녀 C씨, 동거녀 친구 D씨)수의를 입고 나란히 법정에 선 아버지와 동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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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입양아 학대사망 사건' 양부 집행유예
지난해 10월 발생한 울산 입양아 학대사망 사건과 관련, 25개월된 딸을 보호하지 않은 양부 전모(51)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원수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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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여중생 임신시킨 40대 무죄 … 대법원 “사랑이다”
이몽룡을 처음 만났을 때 춘향이는 이팔청춘(16세 추정)이었다. 캐퓰릿 가문의 무도회에 숨어들어간 로미오가 발코니 밑에서 처음 본 줄리엣은 열세 살이었다. 동양과 서양의 두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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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여중생과 동거한 기획사 대표, 무죄
15세 여중생이 만난지 일주일도 안돼 42세의 연예기획사 대표와 성관계를 맺었다. 과연 이 성관계는 사랑에 의한 자발적인 행동이었을까? 2011년 8월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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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성범죄 처벌 강화,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강간 등 성범죄 처벌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변협이 “성폭력범죄에 대한 법정형 상향 추세가 ‘형벌은 범죄와 범죄자의 책임에 상등하는 정도에 그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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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구속기소…전자발찌 차나
서울 서부지검 형사3부는 23일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씨를 구속기소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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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결국 구속…미성년자에게 어찌 했길래
가수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이 구속됐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10일 고영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결과,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고영욱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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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영욱 사전구속영장 재신청
경찰이 가수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미성년자 간음·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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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관계 영화 ‘은교’ 음란물 아니다
17세 소녀가 성인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영화 ‘은교’, 아동이 성적 농담을 하고 신체노출이 잦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이 영화와 애니메이션은 아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