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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끝날 때까지 자수하면 선처"…검찰, 한국GM 취업비리 자수 기한 연장
검찰이 한국GM 채용 비리 가담자에 대한 자수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3일 지난달 31일로 종료된 한국GM 채용 비리 자수기간을 일정기간 연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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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 출산' 숨기려 신생아 살해 암매장
혼외 출산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자신이 낳은 아이를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안동경찰서는 안동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신생아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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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식 '하왈라(Hawala)'환치기 520억 외국인들 무더기 검거
화왈라 송금액을 중국 현지서 현금화하기 위해 이용된 화장품이슬람식 전통 송금방식인 ‘하왈라(Hawala)’를 악용해 국내에서 네팔 현지로 500억원을 불법으로 보낸 외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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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낸 뒤 보험사로부터 1억여원 받아낸 치킨집 알바생들
치킨집 등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1억여원을 받아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 일대 치킨집 등에서 배달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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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단순 가담도 5년 구형
앞으로 예금통장을 대여·양도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에 단순 가담한 경우에도 징역 5년이 구형된다.보이스피싱 피해금액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2007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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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앞으로는 통장 모집만 해도 징역 5년 구형
앞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위해 통장을 모집하는 단순 가담만 해도 징역 5년형이 구형된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서자 검찰이 내놓은 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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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넘치는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살인범인 친구 아들 감형 논란
아놀드 슈어제네거(오른쪽)와 파비안 누녜즈의 다정한 모습 [사진 LAT캡처]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연 배우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전 지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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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은 커터 칼, 파리 테러는 AK소총·수류탄
지난 13일 파리 테러와 18일 용의자 검거 작전에서 숨진 테러리스트 9명과 도주한 테러 용의자 9명 등 지금까지 알려진 파리 테러 가담자는 18명에 이른다. 가담자 수에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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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선수 포함된 보이스피싱 사기단 적발
중국 조직과 연계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에는 전직 야구 선수도 포함돼 있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30일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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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사망사건, 검찰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17년 전 발생한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구속 기소한 스리랑카 근로자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지검은 8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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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인사건 무죄' 17년 만에 항소심서 무기징역 구형
"정양은 호주 어학연수를 준비 중이었고, 영어 공부가 하고 싶어 스리랑카 근로자 3명과 처음에 술을 같이 마신 것이다." 오는 8일 항소심 결심공판을 앞둔 1심에서 무죄 선고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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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보험사기, 보험금도 ‘따따블’…3000만원짜리 듀가티로 고의사고
한 차에 3명 이상씩을 태우고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범 51명이 적발됐다. 한 명이 사고를 냈을 때보다 3~4배의 보험금을 받아챙길 수 있다는 점을 노린 범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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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친구·지인 손·발가락까지 뼈 부러뜨려 19억대 보험 사기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뒤 산업재해 의료기관(이른바 ‘사무장병원’)에서 환자 유치 업무를 담당하던 장모(52)씨. 이미 보험사기 분야에 전과가 있는 그는 병원 일을 하다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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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범행 후에도 당당…부유층 자녀 보험사기
[앵커] 단지 자신들의 유흥비를 마련하고 명품을 사기 위해서, 보험사기를 저리른 일당이 있습니다. 20대 초반인 이들은 대부분 교수, 의사, 기업 대표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어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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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억대 딱지어음 … 60대 부부 사기단
900억원대 딱지어음을 발행해 시장에 유통시킨 60대 부부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 안영규)는 유령회사를 만든 뒤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900억원대 딱지어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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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수표 위조, 31명 철저히 역할 분담
2012년 10월. 2년여 전 교도소에서 한 방을 썼던 나경술(51)·김영남(45)씨가 만났다. 김씨의 친구인 김규범(46)씨 등도 함께였다. 이들은 나씨의 계획에 따라 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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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곳 찌르고도 뻔뻔…대학생 죽인 '사령카페' 10대 중형
[앵커] 4월에 발생한 '신촌 대학생 살인 사건' 일명 '사령카페'와 관련돼 있다고 해서 파장이 컸는데요. 재판부가 10대 범인들에게 미성년자에 내릴 수 있는 최고형인 징역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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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홈쇼핑 단속 공무원, 아들은 MD 부자가 납품업체서 4억대 받아 챙긴 혐의
아버지는 홈쇼핑 업체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단속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 5급 공무원이었고 아들은 홈쇼핑 상품기획자(MD)였다. 이들 부자가 홈쇼핑 관련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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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죽여 묻은 10대들, 시작은 사소한 연애담
시신이 암매장됐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근린공원. 시신이 묻혔던 곳은 산책로에서 7m쯤 떨어진 곳으로 20㎝가량 파여 있었다. 주변에는 시신을 덮을 때 사용한 낙엽이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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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재산가 부부의 비극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행 과정에 조카사위 등도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편은 300억원대 재산가로 알려져 경찰이 다른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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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과장이 고객 돈 484억 빼돌려
현직 증권사 과장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고객들로부터 48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창희)는 A투자증권사 강남지점 과장 박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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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때려도 … 볼트총·화염병도 “정상 참작” 집유
지난해 7월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을 점거한 시위대들이 경찰을 향해 새총을 쏘고 있다. 당시 폭력 시위로 경찰관 100여 명이 다쳤다. [중앙포토]지난해 8월 쌍용자동차 불법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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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 여성에게 폭행 당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본청 의무실에서 고흥길 문방위원장,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 최구식 의원과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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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사건 용의자 38세 정모씨 '3공 스캔들' J씨 친아들 ?
H골프장 사장 납치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수배 중인 모 M&A회사 대표 정모(38)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가 제3공화국 당시 최대 스캔들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J씨(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