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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밀착취재 |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 시세조종·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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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각하 살려주십시오”…정인숙 피살에 靑 달려갔다 (61) 유료 전용
박정희 대통령의 18년 집권 기간 중 고위직으로 장수했던 대표적인 인물은 정일권(1917~94년)씨일 것이다. 5·16혁명 때 주미대사였던 정씨는 외무부 장관(63~64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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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서 자백 번복했지만 '무기수'…父살해 김신혜 '진실' 밝힌다
친부 살해 혐의로 23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46)씨가 지난 6월 28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열린 재심 공판준비기일 출석을 마치고 법무부 호송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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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추락 선관위, 추락 北 발사체, 추락 WBC(5월29일~3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北 우주발사체 발사실패 #간호법 #한상혁 면직 #윤관석ㆍ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WBC‘밤새 술판’논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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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허름한 원룸의 노숙인, 그가 법인 대표로 등장한 이유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수사하던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강수대) 수사2계(계장 고태완)는 2021년 11월 검거한 피의자 A씨의 압수물에서 수상한 범죄 흔적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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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에 무너진 남편, 사과 한 번 제대로 못 받았다” [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문병주 논설위원 그의 얼굴엔 눈물과 분노가 교차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김포 운양역 근처 카페에서 만난 박모(41)씨는 수차례 말을 잇지 못하고 감정을 억눌렀다. 지난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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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2년형 받은 은수미…구속 전 "진실 좀 봐라" 목메었다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수수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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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남의 차 올라가 '쿵쿵'…"술 먹고 안 좋은 일 있었다" [영상]
노상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위에 한 행인이 마음대로 올라가 차 위를 마구 밝고 지나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제 차 테러한 범인을 잡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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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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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동기 불러모은 남자...BMW 해체해 땅에 파묻은 이유
━ [요지경 보험사기] 절도와 강도 등 각종 범죄로 오랜 기간 교도소 생활을 해온 A(57)씨는 출소 후 영농조합법인을 만들고 BMW760와 벤츠S600 등 고가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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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통과 후 차선 변경하자 일부러 ‘쿵’…보험사기 일당 구속
보험사기 주범인 20대 남성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로 운천저수지 교차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에 고의로 다가가 접속 사고를 내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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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휘어져 사고 난다" …이런 속임수로 돈 챙긴 타이어뱅크 전 업주
지난해 10월 27일 광주 서구 타이어뱅크 상무점을 경찰이 압수수색하면서 휠을 고의로 훼손할 때 사용한 도구를 확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지법 형사8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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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휠 훼손 후 교체 권유’ 인천 차량 정비업체 관계자 3명 덜미
뉴스1 고객 자동차 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유도한 차량 정비업체 관계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사기 및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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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보란 듯…트럼프 9번째 사형 집행, 130년 전통 깼다
지난 10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는 동안 사형수 브랜던 버나드가 앉아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고한 아홉 번째 사형이 결국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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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밑자락""멸문지화"…조범동 판결뒤 조국 발언 세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사모펀드 권력유착 혐의에 "증거가 없다"는 5촌 조카의 1심 판결이 결정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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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지 않는다"며 알고 지내던 여성 딸 납치한 40대 검거
대전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한 뒤 자신의 차에 태우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오후 대전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딸을 납치할 때 40대 피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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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킬러"…'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범인 몽타주 나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지역 장기미제 사건인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용의자의 새로운 몽타주가 공개됐다. 2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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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감청 상황실까지 운영…” 시신 운구 선점해 15억 챙긴 일당
27일 소방무전을 불법 감청해 사고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시신 운구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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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토막살인범, 전과 없어…범행 잔혹할 이유 있었나?”
'과천 토막 살인 사건' 피의자 변강석씨가 23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차량에 올라타고 있다. [뉴스1] 경기 과천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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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후회한다" 과천 토막 시신 사건 살인범의 뒤늦은 후회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토막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3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과천경찰서는 2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된 변모(3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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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토막살인범’ 검거 전까지 범행현장 노래방에 있었다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뉴스1] ‘과천 토막살인범’ 변모(34)씨가 경찰에 붙잡히기 전까지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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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신고 협박해 살해…노래방에서 시신 훼손”
21일 오후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A(34)씨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이 ‘도우미 제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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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 차가 벽돌 위에” 폭설 틈탄 타이어 절도범 검거
밤사이 사라진 타이어 [연합뉴스] 전북 군산경찰서는 신차 바퀴와 휠을 모두 절도한 혐의로 양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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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담금 안 내게 해줄게” 사고車 부품비 부풀려 8300만원 챙겨
교통사고가 난 차량을 수리하면서 부품 대금을 부풀려 청구한 정비사 등 14명이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사진 오토뷰]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30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