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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영화 속 조폭은 없었다…칠성파 후계자의 '조용한 출소'
칠성파의 '원조 두목'으로 불린 이강환씨가 2010년 4월 6일 휠체어를 탄 채 부산 연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중앙포토 26일 오전 5시 강원도 원주교도소 철창문이 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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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국민 협조 덕에 촛불집회 평화롭게 관리"
이철성 경찰청장이철성 경찰청장은 1일 지난해 성과를 거론하며 “사상 유례가 없었던 대규모 촛불집회를 가장 평화롭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땀과 노력 그리고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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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난 일을 탓하지 말라? '우범자 딜레마' 빠진 경찰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우범자 관리/ 지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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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은 숨기고, 수사당국은 찾고…마약밀수 수법 백태
마약 운반책 A씨(50)는 지난달 27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공급책에게 필로폰 200g을 전달받았다. 운반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필로폰을 신발 깔창 아래에 숨겼다. 출국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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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의 김일곤’ 막기 위해 우범자 관리 실태 점검해야
이른바 ‘트렁크 시신’ 사건의 범인인 김일곤이 구속됐다. 그는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넣은 채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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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이무중 검사 살인 사건 해결
범인이 잡혔다는 기쁨 속에서도 설록의 의문은 계속됐다 설록과 친구들이 제주에 온 지 5일째 아침이 밝았다. 그동안 아이들은 고 순경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덕에 낯선 곳이라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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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전담 경찰관 둬 폭력 절반 줄여 … 성폭력 피해자는 힐링까지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지난 3월 24일, 천안시 도심 한 복판에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20대 여성을 나흘 동안 끌고 다니며 성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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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신상공개, 여성부·법무부 이원화돼 관리 허점
경남 통영 초등학생 한아름(10)양 살해범은 이웃에 살던 김점덕(45)이었다. 그는 7년 전 38세 때 62세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강간상해죄로 실형 4년을 산 성범죄 전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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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떠오르는 ‘살인의 추억’
제2의 화성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인가? 경기도 안양 초등생 실종·피살을 포함해 경기 남부 지역 부녀자 연쇄 실종·피살 사건이 미궁에 빠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양 초등생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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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카펫은 멀쩡한데 왜 발자국만 불에 탔을까
▶ "무엇을 겨냥했던 것일까?" 유리창에 난 총알 흔적을 살펴보고 있는 이정필 국과수 총기분석실장. 권혁재 전문기자shotgun@joongang.co.kr> 도깨비불처럼만 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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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스릴러영화 「예스터데이」
15일 밤 때와 장소를 짐작하기 어려운 낯선 분위기의 술집. 음침한 조명에 걸맞게 끈적끈적한 음색의 선율이 흐르고 다국적의 생김새와 차림새의 사람들이 플로어에서 흐느적거리며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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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가출 청소년과 대안학교
지금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이 가출 청소년 문제다. 청소년들의 범죄와 윤락, 성매매(원조교제)가 대부분 가출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국청소년선도회는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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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민을 감시하는 ‘빅 브러더’
영국 런던 뉴엄지구의 범죄자들은 자치구 통제실의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는 경계표시를 가장 두려워 한다. 런던의 최빈민 지역인 이곳 거리 어디에선가 우범자 감시 리스트에 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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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걸어다니는 현금 강도 표적
한국인 관광객이나 재외교민들이 현금을 많이 지니고 있다는 그릇된 인식이 해외에 퍼져 한국인들이 곧잘 소매치기.강도및 도둑의 표적이 되고 있다. 현대전자 연수단 모스크바 인질사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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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타이어 연쇄펑크犯 색출 "비상"-서울경찰
「자동차 타이어를 연쇄적으로 펑크내는 범인을 잡아라」. 서울경찰이 최근 마포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승용차 타이어 연쇄펑크사건 때문에 초긴장 상태다. 12일 마포구공덕동 주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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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강도에 마음 쫓기는 김화남 경찰청장
치안총수 지휘봉을 잡은지 5개월째의 金和男 경찰청장이 요즘 취임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방범 비상령속에 3인조 떼강도사건이 줄을 이어 「치안부재」에대한 시민들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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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시위… 「시국치안」에 골머리
91년 현재 전국에는 2백8개 경찰서 아래 3천3백13개 지·파출소가 있다. 그중 도시지역의 파출소가 1천8백58곳, 농어촌치역에 설치되는 지서가 1천4백55곳이다. 명동파출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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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살인마」쫓는 화성경찰서장 윤한성총경(일요인터뷰)
◎“끈질긴 수사로 범인 꼭 잡겠다”/“과학장비·전문인력 모자라 큰 어려움/국민들에게 준 충격 너무 커 정말 죄송” 화성 부녀자 연쇄살인사건 여파로 직위해제된 전 서장의 뒤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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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ㆍ폭력에 전쟁선포/노대통령 특별선언
◎“헌법상 모든 권한 동원”/외근경관 무장 정면대응/성과 미흡 땐 「특단의 대책」/흉악범 온정주의 지양/범죄신고자 안전보장/범인체포 피해자 보상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조직폭력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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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첨단범죄」에 "원시 수사
잡다한 민생치안에서 지능범죄·각종분규와 시국사건에 이르기까지 하루 24시간을 꼬박 시달려야 하는 경찰. 걸핏하면 쏟아지는「치안부재」지적과 의혹·불신의 눈총, 게다가 조직내부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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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 8년간 6,698명
개폐 논의가 일고있는 사회보호법의 시행 (81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8년 동안 보호감호 처분된 사람은 모두 6천6백98명이며 죄명별로는 절도가 83.4%로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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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여름|삼청교육 마구잡이 연행 "구설수"
삼청교육에 직·간접으로 간여했던 관계자들은『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사회악을 과감·신속히 척결하자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폭행·강간·금전갈취 등을 일삼는 상습폭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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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찬바람 "삼청교육"
삼청교육대-. 구 정치인 재산환수, 공무원 숙청, 과외금지 등 일련의 개혁조치와 함께 80년 여름을 으스스하게 한 말 중 하나다. 폭력배 등에 대한 군부대에서의 순화교육, 즉 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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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자 유급정보망 운용
치안본부는 6일 강-절도·폭력전과자등 2만6천여명의 우범자들을 대상으로 1천3백29개의 유급정보망을설치, 운용하기로했다. 경찰의 이같은 방침은 앞으로 민생치안에 주력, 최근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