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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튀는 중형' 판결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첫 무죄 판결을 내렸던 서울남부지법 이정렬 판사가 검찰 구형량보다 훨씬 무거운 형을 선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판사는 21일 별다른 이유 없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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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의원 집유 2년
대전지법 공주지원 형사2부는 20일 선거운동원을 고용해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의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징역 3년이 구형된 열린우리당 오시덕(57.공주-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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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씨 명예훼손" 길은정씨 7개월 실형
서울서부지법 형사 6단독 이철규 판사는 7일 전 남편 편승엽(40.가수)씨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길은정(43)씨에 대해 징역 7월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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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은 불법…중개업 등록 취소 가능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 파라솔이나 천막을 설치하고 부동산 중개행위를 하는 속칭 '떴다방'이 중개업 등록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불법이라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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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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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의원 징역 1년6월 선고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2부 오천석 부장판사는 28일 선거법 위반 및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열린우리당 이상락(성남중원)의원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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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함부로 때리면 큰코 다쳐
교사의 체벌이 어떤 경우에 정당한 행위가 되고, 어떤 경우에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지의 구체적인 기준을 대법원이 처음 제시했다. 여중생을 때려 기소된 교사에 대한 판결문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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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수입인지 나온다…10원·50원권은 없애
잘 쓰이지 않는 10원.50원 등 소액권 수입인지가 사라지고 2만원 이상의 고액권 인지가 등장한다. 재정경제부는 24일 "물가상승으로 각종 계약서에 첨부되는 인지세도 올라가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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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거부 무죄' 이정렬 판사, 약식 기소된 목사에 징역 선고하고 구속
자신이 목회활동을 하던 교회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며 예배를 방해한 혐의로 벌금 30만~100만원에 약식기소된 목사와 신도들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중형을 선고하고 전원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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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타고 출퇴근해요
휘발유값이 ℓ당 1400원대를 넘어서면서 직장인과 가정주부.학생들을 중심으로 모터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는 소형차라도 연비가 ℓ당 10km 안팎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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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같은 불법선거 처리 "낙선자도 예외 없다"
검찰과 경찰이 4.15 총선의 당선자뿐 아니라 낙선자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도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선거에 떨어졌다고 선거과정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 유야무야하지 않고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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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감 후보 넷 실형
올 1월 제주교육감 불법선거와 관련해 돈을 살포한 후보자와 돈을 받은 학교운영위원 등 피고인 51명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金仁謙 수석부장판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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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해진 처벌 … 당선자들 긴장
대전지법 홍성지원 합의부(재판장 李圭鎭 지원장)는 7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민련 류근찬(54.보령-서천)당선자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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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선 이후 당선자 첫 기소
대검 공안부는 3일 17대 총선에서 속초-고성-양양 지역구에서 당선된 정문헌(鄭文憲.한나라당)씨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총선 이후 당선자가 선거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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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시민단체 16代 낙선운동 위법"
대법원 1부(주심 李揆弘대법관)는 27일 2000년 총선 때 낙선운동과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시 총선연대 최열(崔冽).지은희(池銀姬) 상임 공동대표와 박원순(朴元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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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씨 제주지사職 상실
'영원한 라이벌'로 불렸던 우근민(禹瑾敏) 제주지사와 신구범(愼久範)전 지사가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확정 판결로 지사직에서 물러나거나 5년간 공직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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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명예 훼손" 혐의 조성민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부인 최진실(36.탤런트)씨와 불화를 겪던 중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崔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31)씨를 벌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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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의원 당선 취소 위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秉云부장판사)는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주가 조작 개입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한나라당 이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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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사례로 금품·음식 제공 땐 금배지 떨어진다
▶ 제17대 국회 개원 준비가 한창이다. 20일 오후 국회 예결위 회의장을 청소하던 한 직원이 이마의 땀을 닦고 있다. [오종택 기자] 17대 총선 당선자들이 당선됐다고 마음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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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당선자 측근 불법선거 잇단 적발
총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돈을 준 혐의로 당선자의 선거운동원과 가족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경북경찰청은 18일 선거운동 기간 중 한나라당 영주지역 읍.면.동책에게 돈을 준 혐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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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53명 선거법 위반 입건
대검 공안부(부장 洪景植)는 16일 현재 17대 총선 당선자 중 5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입건된 53명의 혐의 유형은 ▶금품제공 13명 ▶흑색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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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따낸 금배지인데…재판중 당선자 초조
17대 총선 당선자 중 일부가 법원의 판결 결과에 따라 어렵게 딴 금배지를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지난 대선 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거나, 기업체에서 부정한 돈을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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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선거 확실히 줄었다
중앙선관위가 금융거래 자료 제출 요구권을 발동했다. 금품.향응 제공 등 불법비용을 사용한 혐의가 있는 후보 11명에게 회계장부와 금융거래 자료를 제출토록 했다. 이들 가운데는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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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5) 서울 송파을 한나라당 박계동 후보
▶ 박계동 상세정보 보기“노무현 대통령이 잘해야 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국내 경제 여건으로 미루어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국민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