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철도청 96년 公社화 준비 최훈 청장

    崔 燻철도청장(57)은「청장」보다「사장」으로 불러주기를 원한다. 그것도 점잖게 책상에서 결재나 하고 외국손님이나 맞는 무역업체 보다는 안전모를 쓰고 현장을 누비는 건설회사 사장을

    중앙일보

    1993.09.20 00:00

  • 알뜰 운전

    똑같은 차종이라도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차량관리상태, 도로나 기상조건, 교통량 등에 따라 연료소비량이 달라진다. 아래에 열거하는 기름이 덜 먹는 알뜰 운전요령을 참고로 자신의 운전

    중앙일보

    1993.02.15 00:00

  • 개성강한 “여장부” 변호사

    사상 처음으로 전후 베이비붐 세대 정·부통령을 선택한 미국은,아울러 유례없이 활발하고 개성있는 정·부통령 부인을 맞게돼 벌써부터 이들에 대한 세간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2.11.05 00:00

  • 민자 재입당 1호/3년만에 지역구 탈환 김길홍(의원탐구:12)

    ◎공천앗긴 설움씻고 “YS깃발”/“의리의 남자” 평가에 “양지찾는 인물” 비판도 14대총선 안동시 개표가 끝나던 지난 3월25일 새벽 5시. 당선이 확정된 김길홍의원은 개표소에 들

    중앙일보

    1992.09.27 00:00

  • 사회·교양

    MBC-TV「인간시대』(22일 밤8시5분)=「대현이 엄마의 시집살이」작년 5월 맏며느리가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후 지금까지 며느리의 손발노릇을 해 오고 있는 신학분씨가 소개된다

    중앙일보

    1990.10.22 00:00

  • 교통사고 누명운전사 법정투쟁 20개월/변호사 도움없이 이겼다

    ◎추돌로 동승자 숨진 오토바이 운전사/“트럭에 받쳤다” 거짓 증언/현장모형 만들어“결백”호소/1심서 유죄 판결 2심 무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국졸 학력

    중앙일보

    1990.07.22 00:00

  • 빗물이 한강으로 잘 안빠진다.

    「7·27」서울 물난리는 재해에 약한 서울시 인재행정의 단면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70년대 중반까지만도 서울의 저지대에 국한됐던 수재는 이번 물난리의 경우 압구정동· 신사동·서초동

    중앙일보

    1987.07.27 00:00

  • (2)|낙제 운전자들의 천국

    지난달 9일 하오 8시55분, 서울 반포대교. 2대의 좌석버스가 육중한 차체를 흔들어대며 앞지르기 경쟁을 벌인다. 시속 80km. 승객들이 이리 출렁, 저리 출렁 조리질을 당하는가

    중앙일보

    1987.03.20 00:00

  • (1)「사고 왕국」추방위한 긴급 진단|하루 21명 죽고 530명 다친다

    밤 낮이 없다. 러시아워가 따로 없다. 막히고 붐비고 짜증이 난다. 마구 달리다 들이받고 부딪치고 사람이 숨지고 다친다. 하루 평균(86년) 21명(연7천7백2명)이 숨지고 5백3

    중앙일보

    1987.03.19 00:00

  • 행정 구역의 재조정

    행정구역의 재조정 문제는 어제·오늘에 제기되었던 과제가 아니다. 몇해전에는 한해에도 몇번씩 이 문제가 거론되기도 했다. 그때마다 행정당국은 곧 조정할 뜻을 밝혔지만 지금껏 지방행정

    중앙일보

    1986.01.24 00:00

  • "손님 기다리지 않고 모셔오지요"

    철도가 달라지고 있다. 체질화 되다시피한 만성적자운영의 타성을 과감히 씻고 흑자를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장사하는 사업관청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취임 2년10개월만에 철도

    중앙일보

    1985.10.28 00:00

  • 스피커 줄 경호에 혈서작전도 한 몫

    『유세장에 못 가본 사람은 팔불출에 든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선거유세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D데이(투표일)가 앞으로 엿새. 6일을 고비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구 유세가

    중앙일보

    1985.02.06 00:00

  • 남영조

    택시요금 시간거리 병산제가 올 12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 시험 실시된다고 한다. 회사일 때문에 하루에도4∼5번씩 택시를 타고 매달 15만원 이상을 택시비로 쓰는 처지여서 이 문제에

    중앙일보

    1984.11.07 00:00

  • 날림 도로포장…땜질로 누더기|공기 당기려 흙 안다져

    신촌·동교동등 지하철2호선 구간에 새로 포장한 도로가 완공 넉달만에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구멍이 패는등 노면이 엉망이다. 이 때문에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이 통행에 큰 지장을 받고있

    중앙일보

    1984.10.03 00:00

  • "한가닥 희망"이 "절망"으로

    -결국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국민들은 수시로 바뀌는 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다 끝내 공중피격 추락이 전해지자 분노했죠. -사고사실을 처음 알게된

    중앙일보

    1983.09.02 00:00

  • 「보호관찰제」 성과 기대한다

    성서에 보면 악군 「다윗」이『젊은이가 어떻게하면 깨끗한 길을 가오리까』 하고 청소년문제률 자문한 귀절이 있다. 그리스의 철인 「소크라테스」 도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는 청소년 범죄라

    중앙일보

    1983.04.09 00:00

  • 교통요금 일괄인상

    연말에 단행된 교통요금 인상을 보고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의문을 갖게된다. 첫째는 정부가 약속한 한자리 숫자의 물가안정과 어떻게 연관되는지가 의문이다. 물가에 미치는 가중평균으로

    중앙일보

    1982.12.09 00:00

  • 성형(295) - 곰보자국 없애려면(11) 함기선

    우리나라에서 천연두가 완전히 없어진것은 이미 15년전으로 WHO에서도 그 사실을 인정하고있다. 따라서 15세이하에서는 천연두의 후유증인 곰보자국을 갖고있는 어린이가 없는 셈이다.

    중앙일보

    1982.10.30 00:00

  • 각서제출

    일부택시회사들은 『합승을 하다 적발돼 과징금이 부과되면 어떤 경우든 운전사가 책임지며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각서를 나눠주고 서명날인해 회사에 보관하는등 모든

    중앙일보

    1982.10.1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75)|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백두산 천지도」

    벽화를 그리기 위해 일본에서 사가지고 온 마지에 우리나라 순닥지를 붙여 세번 배정해서 쇠가죽 같은 화선지를 만들었다. 거기에다 아교와 백반을 섞어 서너번씩 포수했다. 이렇게 해야만

    중앙일보

    1982.03.29 00:00

  • 토개공등서 주택팔아…시가보다 30%쯤싸

    ○…건축시즌이 되면서 토지개발공사와 서울시등 지방행정기관이 택지를 대량 매각하고 있다. 토지개발공사가 내놓은 땅은 토개공이 사서 도로·상하수도·전기·상가등을 만든 택지와 공공기관및

    중앙일보

    1982.02.22 00:00

  • (3)외신만으로 네 차례 호외|현지공관선 지스카르 당선 예상도|목숨걸고 지하게릴라 단독회견을 시도

    ○…『차라리 잊어버리고싶은 한해』였다고 미국의 UPI통신이 송년사를 타전했듯이 81년은 외신데스크로서는 바쁘고 우울한 한해였다. 총성으로 맞이해 총성으로 보내는 한해였기때문. 「

    중앙일보

    1981.12.24 00:00

  • "제발 돌려주세요…그애는 불쌍한 지체장애아 입니다…"

    윤상이를 데려간 아저씨. 이렇게 두손 모아 빕니다. 우리 윤상이를 둘려 보내주십시오. 제발 우리 아이를 돌려주세요. 우리 윤상이만 들려주시면 평생의 은혜로 알고 갚겠습니다. 원하시

    중앙일보

    1981.02.27 00:00

  • "말뿐인 수칙…「안전제일」"|"어이없는 KAL기 참사"취재기자 방담

    김포공항 「보잉」747「점보」여객기 참사는 지금까지 말로만 들어왔던 대형 항공기 사고를 우리 눈으로 직접 보게 했다. 국내 민간항공 사상 최대의 희생을 가져온 이번 사고는 불행 중

    중앙일보

    1980.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