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 때론 일본의 ‘오버’가 부럽다
서승욱도쿄 특파원 ‘골든 위크(GW)’로 불리는 일본의 대형 연휴가 6일 끝났다. 9일간의 황금 연휴를 시샘하듯 날씨가 심술을 부렸다. 도호쿠(東北) 지방은 폭우 피해를 입었고,
-
[브리핑] 전북 고창으로 떠나는 기차 여행 外
전북 고창으로 떠나는 기차 여행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이 전북 고창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기차여행은 천안역을 27일 오전 8시에 출발해 선운사 동백꽃을 관
-
한지로 만든 갑옷, 화살에도 안 뚫리죠
종이공예가 오석심씨가 한지로 만든 갑옷들과 표면에 조개껍데기를 붙이는 나전칠기 기법을 접목한 한지 그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일본 문화의 시조로 숭앙받는 백제
-
남쪽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올 봄 코레일관광개발은 기차로 벚꽃 축제가 열리는 외도·자갈치시장 등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꽃샘추위가 유난히 길었던 3월이 지나고 벚꽃의 기운이 남쪽에서부터 올라오고
-
광주·부산서 떠나는 경기북부 DMZ 당일치기 여행 인기
경기도 대표 철도여행상품인 ‘KTX 타고 떠나는 DMZ투어‘(이하 ’KTX-DMZ투어‘)이 오는 25일(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KTX-DMZ투어‘는 2009
-
가정·학교·지역사회 힘 모아야 우리 아이 지킨다
#사례1 : 천안 A고등학교 2학년 B(17)군 등 4명은 지난해 12월 27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소재 아파트 앞에서 중학생 C(13)군 등 2명을 후미진 곳으로 끌고가 폭행하
-
긴 겨울방학, 온 가족이 기차여행 낭만 즐기세요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마음까지 하얗게 만드는 요술쟁이 겨울눈을 동무 삼아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마침 코레일 대전충남
-
[우리말 바루기] 위조, 변조, 날조
한 해 발견되는 위조지폐는 몇 장이나 될까? 올 9월까지 발견된 위조지폐가 약 7300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조(僞造)’는 어떤 물건을 속일 목적으로 꾸며 진짜처럼
-
우리 아이 사립초 보낼까 말까,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10월은 사립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고 싶은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달이다. 한 달간 열리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고, 2012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
PD·미술선생님·요리사 … 내 통장엔 꿈이 저금되고 있어요
전남 영암에 사는 한솔(16·여·고 1)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여동생 2명과 함께 영암 영애원에서 살고 있다. 영애원은 부모가 없거나 함께 살 형편이 안 되는 아이들 65명
-
[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
[j View 파워스타일] 김해련 에이다임 대표
김해련(49) 에이다임 대표는 패션·건설·전자·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의 트렌드를 연구해 삼성전자 등 국내 350여 기업에 브랜드 개발을 컨설팅해준다. 1999년에는 국내 최초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부가 내년부터 만 5세 무상교육을 실시키로 하면서 유아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아시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나
-
“우리보다도 어려운 애들이 많대요” … 한 푼 두 푼 넣은 저금통 보내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송호리 해변에서 활짝 웃고 있다. 아이들은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연말마다 저금통을 통째로 기부해왔다. [해남=황정옥 기자]
-
동물과 놀고, 관광도 하고, 영어연수까지 하는 1000만원짜리 알바
한 달에 1000만원짜리 '신(神)의 알바'가 화제다. 아르바이트 자리인데도 경쟁률이 2200대 1에 달한다. 알바천국(www.alba.co.kr)과 호주 빅토리아관광청이 주관하는
-
24년 1개월 14일간 재임 … 맨유의 전설이 되다
알렉스 퍼거슨(69·사진) 감독이 20일(한국시간) 첼시와의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역대 최장수 감독이 된다. 1986년 11월 6일 맨
-
[j Special] 따뜻한 기부로 아름다운 부부 ‘션과 정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부 직원이 국민 성금(誠金)을 술값과 노래방비로 썼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끄럽다. 고사리손에서 나온 100원짜리부터, 지갑이 얇은 직장인들의 자투리 돈까지…. 수
-
[star&시시콜콜] 이루마의 인맥
이루마에게도 무명 시절이 있었다. 영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왔던 20대 초반이다. 연극 ‘태’의 음악을 맡은 뒤 한국에서 작곡가로 데뷔를 꿈꿨다. 곡을 만들어 음반사에
-
서울 인구 반세기 만에 244만 → 1046만 명
서울의 인구가 50여 년 전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가 최근 발간한 ‘2010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9년 말 현재 서울시의 인구는 1046만4000여 명으로 1
-
[그때 오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 브이’ 개봉, 어린이 관객 사로잡아
1976년에 개봉된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 브이( V )’의 포스터. 1976년 7월 24일 극장용 만화영화인 ‘로보트 태권 브이(V)’가 개봉됐다. 로보트 태권 브이
-
“수도권 교통 정체 뚫어야 경쟁력 살아”
관련기사 졸음 운전 땐 도로 위 센서가 알아서 경고 한국도로공사 류철호(62·사진) 사장은 왼쪽 가슴에 ‘hi-pass’라고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닌다. 25일 오후 5시 경기도
-
‘양심가게 1호’ 명예 회복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았지만 그 사건으로 진정한 ‘양심가게’가 태어났어요.” 20일 오후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촌마을 입구의 ‘양심가게’. 33㎡ 남짓한 가게에는 음료수·막걸리·
-
서울 자율고 한 달 … 엇갈린 평가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자율형 사립고(자율고)인 서울 성동구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정문 앞. 자녀의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 학교
-
보성군 ‘보성녹차’ 군수품질 인증제로 신뢰확보
보성녹차는 산·바다·호수가 어우러지고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만나 일교차가 심하여 안개일수가 많은 명당에서 태어난 ‘자연의명품’이다. 이번 2009 지방자치브랜드경쟁력지수(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