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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합작요리에 이구동성 “원더풀!”
중앙일보 프리미엄 라고스티나와 함까하는 모녀의 행복스토리 호스트 가족에게 한식 접대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자식 생각뿐이다. 행여 떨어져 지내기라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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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순항함대 '함상 리셉션' 가보니…용왕님도 놀랄 요리 퍼레이드
지난 27일 오전 샌페드로 항에 입항했던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함대(사령관 임철순 소장)가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로 출항했다. 내년 임관하는 제 62기 해군사관생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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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흑기사’블랙 푸드
황산화 효과가 높은 검은콩. [중앙포토]과거엔 식욕을 떨어뜨리고, 식탁을 장식하기엔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검은색 식품(블랙 푸드)을 금기시했다. 그러나 요즘 블랙 푸드는 건강과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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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홀리데이인서울의 중식당 '왕후' 外
◆홀리데이인서울의 중식당 '왕후'는 새봄맞이 특선메뉴를 내놓는다. '부귀(富貴)' 메뉴는 관자옥수수 수프.팔보채.고추잡채 등이 나오며 값은 2만9000~3만9000원. '영화(塋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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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맛있는 방학
"정윤아, 저 메주 너 닮았지?" "아니 딱 엄만데". 서일농원에서 즐거워하는 육주희 모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초등학교 5학년인 정윤이의 매일은 해가 중천에 뜬 오전10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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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 입소문 웰빙 한식
강남 학동사거리 한식당 '비단'은 푸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업 한달만에 인기 연예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니 예삿맛은 아닐 성싶다. 이곳 음식의 특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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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옛추억 따라 달콤한 맛 기행
1980년대 백마촌의 추억과 낭만을 품고 있는 일산 풍동 애니골. 신도시 개발로 흩어졌던 백마촌의 카페와 주막들이 1990년대 후반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일산의 새로운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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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만 끓이면 맛있는 요리…맞벌이 위한 즉석 조리식품 인기
'한번 잘 차려 보자니 재료 장만이 번거롭고 시간도 없고…'. 주부들은 음식 준비를 할 때마다 이런 고민을 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는 재료 준비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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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겨우내 쌓은 내공 영양 덩어리 봄나물
봄나물의 매력은 무엇보다 영양분이다. 대부분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우내 비타민을 알아서 보충해 준다. 칼슘.철분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몸에 활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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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구먼
맛, 그 이상의 건강 별미-. 대한민국 대표 전통식 청국장의 진수를 만끽하고 싶다면 삼성동에 자리잡은 한식당 '좋구먼'을 가보자. 좋구먼은 지난 93년 경기도 광주의 자그마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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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새해 아침 밥도둑 납시오
칼칼한 보쌈김치 한 입, 깔끔한 편수 한 그릇 어떠세요 새해 첫날, 온 가족이 모인 식탁 위에 어떤 음식을 올릴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떡국. 하지만 가족들이 "또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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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600. 모기버섯(?)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사용된 건배주가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술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누룩이 아니라 상황버섯의 균사체가 당을 분해해 알코올을 만드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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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야기] 뜬다 왕만두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매장에 있는 '상하이반점' 앞에는 언제나 긴 줄이 늘어서 있다. 8월 본점 신관 개장과 함께 들어선 이 점포는 1500원짜리 중국식 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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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의 엄·마·손·밥·상] 오색잡채 外
“도대체 아이들 먹일만한 게 없다”고 푸념하는 어머니들이 요즘 부쩍 늘었습니다.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고, 서점에는 과자 속 인공첨가물의 유해성을 다룬 책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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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놋그릇·곱돌에 담아낸 전주의 '원조'들
대한민국에 어디라고 비빔밥 없는 동네가 있으랴. 하지만 전주 시민들은 비빔밥을 "우리 고장 음식"이라고 말하는데 스스럼이 없다. 타지 사람들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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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보는 설 음주법
'세주불온(歲酒不溫)'. 설날에 마시는 술은 데우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 선조들은 다가올 봄에 맑은 정신으로 일하기 위해 설날엔 술을 차게 해 마셨다. 문제는 찬 술은 데운 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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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한방으로 보는 설 음주법
'세주불온(歲酒不溫)'. 설날에 마시는 술은 데우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 선조들은 다가올 봄에 맑은 정신으로 일하기 위해 설날엔 술을 차게 해 마셨다. 문제는 찬 술은 데운 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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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
▶ (왼쪽사진)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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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그늘·습기가 만든 천연약품
고대 이집트에선 파라오만이 먹을 수 있었다. 고대 로마에선 전사들에게 괴력을 주는 것으로 믿었다. 동양에선 소중한 약재로 썼다. 이것을 따오는 사람에게 그 무게만큼의 금을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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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그늘·습기가 만든 천연약품
고대 이집트에선 파라오만이 먹을 수 있었다. 고대 로마에선 전사들에게 괴력을 주는 것으로 믿었다. 동양에선 소중한 약재로 썼다. 이것을 따오는 사람에게 그 무게만큼의 금을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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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밥상"이 웰빙이다
"소박한 밥상만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먹거리 문화에서 가공식품과 외식산업의 역할을 무시할 순 없지만 여전히 식문화의 주체는 가정의 주방이 돼야 합니다.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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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소박한 밥상'이 웰빙이다
"소박한 밥상만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먹거리 문화에서 가공식품과 외식산업의 역할을 무시할 순 없지만 여전히 식문화의 주체는 가정의 주방이 돼야 합니다.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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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자 소장이 전하는 추석음식 이야기
추석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올 추석이 좀 부담스러울 듯 싶다. 유난히 잦았던 비 때문에 추석 물값이 어느 때보다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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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여름철 식단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식사요령 ▲ 고혈압 환자는 짜게 먹지 말고, 카페인.알코올 섭취를 대폭 줄인다. ▲ 당뇨병 환자는 등푸른 생선을 즐겨 먹고, 과도한 음주를 삼간다. ▲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