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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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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안 건드리면 오프사이드 아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현 포르투갈 감독) 감독은 "독일 월드컵에서는 골이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선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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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리그, 봄맞이 가자
수원 수문장 이운재(왼쪽). 서울로 옮긴 김병지(오른쪽). 프로축구 K-리그가 12일 전국 7개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경남 FC의 가세로 팀 수는 14개로 늘었다. 부천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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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알고 보자! 미식축구
1. 포지션 미식축구의 매력은 분업과 전문화다. 선수들은 공격 11명, 수비 11명으로 나뉘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철저히 분담해 팀 공격과 팀 수비를 맞춘다. 미 프로풋볼리그(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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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의 멀티 플레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하인스 워드가 6일(한국시간) 벌어진 수퍼보울에서 시애틀 시호크스 수비진의 태클을 뚫고 특유의 강력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 강인함이 워드를 MVP로 끌어올렸다.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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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후예들 "수비는 우리가 왕"
시호크스의 수비수 타투푸스틸러스의 수비수 폴라말루 이름도 낯선 파고파고(Pago Pago)의 후예들이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 제40회 수퍼보울(한국시간 2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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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호 포백 실험 전반 '엇박자' 후반 '네박자'
전반 24분 박주영이 이천수의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터뜨리고 있다. [리야드=연합뉴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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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대역습' PO 1번 시드 인디애나 꺾고 4강행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 발음이 재즈처럼 아름다운 이 말은 '좀처럼 보기 힘든'이란 의미다. 세상에 있지도 않은 푸른 달에서나 한 번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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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뼘이 모자라 …' 뉴잉글랜드, NFL 첫 3연속 우승 도전 실수로 자멸
4쿼터 초반 브롱코스의 펀트를 잡으려던 패트리어츠의 트로이 브라운이 자신의 가슴을 맞고 떨어져 구르는 볼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브롱코스는 이 펌블을 터치다운으로 연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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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세인츠 "홈 이재민에게 용기를 … "
▶ 휴스턴 텍산스 쿼터백 데이비드 카(左)가 버펄로 빌스의 런던 플리처의 태클을 피해 터치다운을 시도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 마이애미 돌핀스와 덴버 브롱코스의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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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측면공격 막강, 태클은 바닥권'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골든보이' 박지성(24)이 합류하는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공격과 중원 플레이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비와 역습, 또 태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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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힘내라, 힘"… 청소년 축구, 스위스에 역전패
▶ 스위스에 1-2로 역전패당한 뒤 박주영(오른쪽에서 둘째) 등 한국 선수들이 한국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에멘=연합] "선수단의 동요는 전혀 없어요. 나이지리아나 브라질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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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정부 질문, '파시즘' '색깔론' 원색 공격 난무
16일 열리고 있는 국회 대정부 질문이 다시 파행 우려를 낳고 있다. 여당은 수도이전과 관련해, 야당은 색깔론과 관련해 강도높은 독설을 또 다시 주고 받았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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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미국벽 과연 높구나
한국 여자청소년(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11일 태국 푸켓 사라클경기장에서 벌어진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 C조 리그 1차전에서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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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쿠웨이트 2 - 0 완파
요르단이 쿠웨이트를 잡고 아시안컵 축구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요르단은 23일 중국 지난의 산둥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칼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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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트리니다드 토바고전 게임 로그]
[45+2분경] 중앙선에서 연결된 볼을 문전에서 차두리가 백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어렵게 잡아냈다. 이후 양팀은 추가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갑했다. [45분경]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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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레인전 경기 로그
후반 경기 종료 한국이 바레인을 2-0으로 누르고 본프레레 새 감독 부임후 첫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었다. 후반 49분 바레인의 마지막 반격에 매섭게 이뤄지고 있다. 잇따라 프리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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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호 터키에 짜릿 역전승
▲5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과 터키대표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은중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이제야 숨통이 트였다.' 끝모를 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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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터키에 패배 '무기력증 여전'
한국축구가 실망스런 경기끝에 터키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 VS 터키 친선경기 갤러리보기 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2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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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축구 도쿄 승전보, 형님도 필승!
한국 청소년(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적지에서 숙적 일본을 무너뜨렸다. 축구팬들은 환호했고, 말레이시아와의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둔 올림픽대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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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한국, 독일에 2대0 완승
한국이 유럽의 강호 독일을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멕시코 4강 신화 재현을 기대케 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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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타이슨 "격투기로 끝장내"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7.미국.(右))이 이종격투기 무대에서는 어느 정도 통할 수 있을까. 현역 헤비급 복싱선수로 가끔 링에 오르고 있는 타이슨은 이종격투기 K-1에서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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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워드 대역전 주연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미 프로풋볼리그(NFL) 플레이오프 2회전에 진출했다. 6일(한국시간) 벌어진 두 경기는 풋볼의 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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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링:문의제·백진국 "金 추가요∼"
레슬링 자유형 84㎏급의 문의제(27·삼성생명)와 66㎏급의 백진국(26·삼성생명)이 금메달을 따냈다. 문의제는 결승에서 쿠루굴리에프 마고메드(카자흐스탄)와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