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러 정상회담 2일 개최/핵감축 2단계협정 조인
◎양측 지역문제 논의·약속이행 방안도/흑해연안 소치서 【워싱턴 AFP·로이터=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지난해 12월30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오는 2,3일 이틀동안 정상
-
외교정책/클린턴 당선되면 어떻게 되나
◎북 인권문제 삼아 남북접근 견제 예상/보호주의 강화… 통상압력 가중 “불보듯”/국방비 감축,동맹국 역할 증대를 요구 미국 대통령선거는 두번에 걸친 TV토론에서도 부시대통령이 심각
-
후세인 건재… 승전의미 퇴색/걸프전 1년후의 미국
◎극심한 경제난에 「전쟁영웅」길거리 배회/“성급한 종전”여론점증… 부시 재선 먹구름 미국 국민들은 걸프전의 승리를 잊은지 오래다. 걸프전발발 1주년이 되는 16일(한국시간 17일)
-
모스크바시민들 “뭐가되든 배만 부르면…”/소 현지와 각국 표정
◎미 “핵확산 안된다면 수용”/일,대소 재융자 동결방침/런던 금값 7월이후 최고 슬라브계 3국의 독립국가공동체 결성소식이 전해진 9일 소련의 모스크바시민들은 냉소와 우려가 교차되는
-
우크라이나공 국민투표 개표/“독립” 지지 압도적
◎크라프추크 대통령 당선/수도 키예프등에선 90%이상 찬성 【키예프 AP·AFP·로이터=연합】 1일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레오니트 크라프추크공화국 최고회의
-
노부시/예정시간 넘기며 담소/노 대통령 유엔활동 이모저모
◎“선진국 되기보다 통일이 중요”/“YS부시면담 정치적 의미없다” 청와대 강조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과의 뉴욕 한미 정상회담은 23일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24일
-
레바논 시라아군 경계태세/실종 프랑스인 납치확인
◎미선 인질석방 위한 협상배제 밝혀 【베이루트·케네벙크포트 AP·AFP=연합】 레바논에 억류중이던 영국 언론인의 석방과 함께 인질문제 해결에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으나 8일 베이루
-
부시,대소 곡물차관 승인/9개월 동안 15억불 제공
◎소서 미국산 농산물 구입에 사용 【워싱턴 로이터=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1일 미하일 고프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소련이 미국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
-
벼랑으로 몰린 후세인정권/폭동 진압할 군 통솔력 의문
◎반정부 시위에 미 개입 여부가 관심 이라크 정정이 심상치 않다. 지난 1일 이라크 남동부에서 격화되기 시작한 반후세인 시위가 점차 전국으로 확산,사담 후세인정권이 심각한 저항에
-
부시 20세기 후반 「최고 대통령」
◎미 여론조사서 지지율 90% 상회/“과감한 결단성에 용병의 명수”/전화외교로 우방과 결속 유지 걸프사태 발생직후 유엔으로부터 무조건 철수안을 받아내는 것에서부터 마지막 공격중지선
-
소 평화안 놓고 미 고민(걸프전)
◎수용싸고 행정부·전문가들 논의 분분/“후세인책임 불문”조항에 「화근」 우려/“종전 빠를수록 미에 이익” 환영론도 ○행정부 입장 걸프전 종식을 위해 소련이 이라크에 제시한 평화안을
-
부시의 전쟁스타일 “사령관에 일임”/“우려”“지지” 엇갈린 반응
◎군전문성 십분활용/찬/정치목적 소홀해져/반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전쟁수행 스타일이 미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베트남전을 치렀던 린든 존슨 등 전임 대통령들과는 대조적으로 작
-
청와대 업무보고 취소… 전군 지휘관 영내대기/개전직후의 움직임
◎주미대사,오전 7시 “임박” 타전/국방부는 미서 사전통보 못받아/전국 경찰에 아랍 테러방지 지시/검찰 생필품 사재기등 단속강화 ○미 대사에 전화로 언질 ○…청와대는 17일 오전
-
이라크군 800명 터키로 탈출/탱크·비행기 거의 못움직이고
◎병사사기 뚝 떨어졌다고 폭로/미 의회 무력승인안 12일 표결 【워싱턴 UPI·AP·AFP=연합】 제네바 미이라크 외무장관 회담의 결렬로 페르시아만에서의 전쟁발발 가능성이 고조되
-
미소 내년 1월 정상회담/전략무기 감축협상 타결기대
◎고르비부시 모스크바서 회동 【파리 AP·로이터=연합】 부시 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내년 1월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기전에 미소 협상대표들이 전략무기감축협상(S
-
미 대규모 상륙훈련/이라크 시가전 준비/페만에 짙은 전운
◎우방과 개전일정 협의할 듯 미 【워싱턴ㆍ다란ㆍ니코시아 외신 종합=연합】 페르시아만 사태해결을 둘러싸고 군사행동 및 협상가능성 등이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중동파견 해병의 대
-
이라크 서방자산 몰수/8월6일 유엔제재때부터 소급적용
◎쿠웨이트 주둔병력 10만명 증강/KGB는 CIA와 협력 【바그다드ㆍ워싱턴 APㆍ로이터=연합】 이라크는 19일 포고령을 통해 이라크의 해외자산을 동결한 모든 국가들의 이라크와 쿠웨
-
이란,대미 「성전」규정/하메네이/식량ㆍ의약품도 판매
◎부시는 TV 연설 녹화 【니코시아ㆍ워싱턴ㆍ런던 외신 종합=연합】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12일 미국의 페르시아만 정책에 반대하는 이라크의 투쟁은 「성전」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
고르바초프 당서기장직 사퇴 고려/미 CNN 보도
◎최고회의 의장은 계속 고수/미 국무 “단순한 소문에 불과”/주식시장선 주가하락등 민감한 반응 【워싱턴=한남규특파원】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겸 최고회의의장이 공산당서기장직을
-
혼미 거듭하는 미 외교 정책
동구 등 최근 국제 공산주의의 역사적 변화와 관련해 미국 외교 정책이 혼돈 속에 빠져있다. 소련의 개방 정책, 폴란드의 탈공산주의 선언, 그리고 동독의 베를린 장벽 제거 등 급전을
-
인질사태 중요한 진전
【워싱턴 AP=연합】미국은 그 동안 레바논의 인질석방을 위한 외교접촉에서 중요한 진전을 보았으나 실제로 난관을 타개하기까지는 수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피츠워터 백악관대변
-
히긴스 중령 처형|미 보복 "할까말까"
친 이란 테러단체가 인질로 잡고 있던 히긴스 미 해병중령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주장하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한지 이틀이 지난 1일까지 미국은 아직 대응조치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
미는 「중국인권」에 개입 말라
【북경·워싱턴 AP·UPI·로이터=연합】중국지도층은 26일 「부시」미대통령에게 자국 반체제 세력에 대한 미측의 지원이 양국 우호관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
-
미, 마르코스 부부 기소
【뉴욕 로이터·AP=연합】하와이에 망명중인 전 필리핀 대통령「마르코스」(71)와 그의 부인 「이멜다」가 뉴욕시의 부동산을 사들이기 위해 총 2억6천8백만 달러를 불법 사취한 혐의로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