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양 "사실 털어놓으니 후련하다"|간통혐의로 구속된 정·조씨

    ○…18일 상오3시쯤 정양이 세들어 살고있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09동1302호. 조씨의 부인 박모써(29)는 친정언니·동생·친구, 그리고 신사동파출소 경찰관 3명을 대동하고

    중앙일보

    1984.08.20 00:00

  • 과외금지 4년 참고서 "홍수시대"

    30일로 과외공부가 금지된지 4년이 지났다. 과외금지 4년 이후 중·고교생들의 학습풍속도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요즘 학생들은 쏟아져나오는 각종 참고서의 홍수속에서 갈피를 못잡

    중앙일보

    1984.07.31 00:00

  • 신부기근에 애타는「농촌총각」|"시골선 못살겠다" 처녀들 잇달아 도시로

    경북 영풍군 봉현면 하촌2동. 소백산중 깡촌에는 요즘 이마을 희달청년의 처연한「자살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희달청년-. 금년28세, 하촌2동517 권상두씨(57)의 4남4녀중 2남

    중앙일보

    1984.06.18 00:00

  • (14) 신조어시대

    『아무래도 쌍권총찬 ET신세 면하기가 어려울것같애. 지난번 학기말시험을 조졌거든.』 지난10일하오 서울신촌로터리 OB베어생맥주집. 남자셋, 여자하나의 대학생들이 맥주잔을 앞에 놓고

    중앙일보

    1984.02.18 00:00

  • (9)이웅평씨 미그기 귀순

    지난2월25일 북괴의 미그19기를 물고 귀순한 이웅평 북괴공군 상위 (29) . 그는 지금 명예로운 우리공군 소령계급장에 빨간마후라를 매고있다. 『하루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수가

    중앙일보

    1983.12.23 00:00

  • 가수 민해경·배우 금보라양 "요정출입 한척 없다" 탄원서

    최근 일부 연예인들이 비밀요정에 출입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가수민해경양(22·본명백미경)과 탤런트 금보라양(22·본명 손미자)은 자신들의 결백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관계기관에 보냈다.

    중앙일보

    1983.11.12 00:00

  • 스트롱 대통령

    그때, 많은 사람들은『글쎄…』하는 생각을 감추지 못했다. 아마 모르긴해도 미국사람들도 그랬을것 같다. 그러나「레이건」은 미국의 4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현직의「카터」대통령은 패

    중앙일보

    1983.11.12 00:00

  • 샐러리맨들의 점심시간 새 풍속도 15분간먹고 45분은 활용

    45분을 활용한다. 오전의 긴장을 풀수있는 셀러리맨들의 점심시간 1시간. 낮12시부터 l시사이 점심을 끝내면 으례 다방에서 코피를 마시며 잡담으로 시간과 돈을 축내면 직장인들의 점

    중앙일보

    1983.08.02 00:00

  • 레이건 측근등 고관도 낀 집단정사 테이프 있다

    【로스앤젤레스12일AP·UPI=본사특약】 디베이트 게이트로 골치를 앓고있는「레이건」행정부가 이번엔 섹스파티추문에 휘말리게됐다. 「로버트·K·스타인버그」란 로스앤젤레스의 한 변호사는

    중앙일보

    1983.07.12 00:00

  • 조립·응용으로 학습 효과 높이는 새 「과학완구」나온다 | 기계연서 3종을 개발

    5월은 어린이날이 들어 있는 「가정의 달」. 매년 이맘 때면 어린이의 꿈과 지능을 키워주는 완구의 아쉬움을 느낀다. 뒤늦게나마 국내에서도 어린이의 탐구심을 채워주는 과학완구가 활발

    중앙일보

    1983.05.03 00:00

  • 젊은이의 세계|서울대앞 이색지대|「여학생전용 하숙촌 등장」

    전국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서울대 (2만2천명)에는 여학생도 많아(4천여명)서울대앞 신림동에는 「여학생하숙촌」이라는 이색지대도 생겨났다. 지난해 여름 첫선을 보인 여학생 전용하숙

    중앙일보

    1983.03.15 00:00

  • 아들낳는법

    최근 성염색체 분리에 의한 인공수정으로 아들을 낳게 하는 임신방법의 국내도입설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나친 아들선호관습을 부채질하며 인구억제책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3.02.02 00:00

  • 오너 드라이버

    토요일 하오3시 경부고속도로로 톨게이트-. 서울을 빠져나가는 자동차의 행렬이 6차선 도로를 꽉 메워 제3한강교까지 이어진다. 고속버스·화물트럭은 홍수에 잠긴 들판의 가로수처럼 눈에

    중앙일보

    1983.01.28 00:00

  • basic 언어

    마이크로 컴퓨터가 싼값으로 대량보급되면서 가정생활 깊숙한데까지 침투함에 따라 BASIC언어가 현대인의 필수과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포트런, 코볼등의 비교적 고급언어가 컴

    중앙일보

    1982.08.10 00:00

  • 국민학생부터 40대주부들의 원정등산단까지 해외나들이 층이 다양해졌다

    여행자유화조치 1년…그 실태를 살펴보면 해외여행 자유화조치 1년. 내국인 출국자수가 부쩍 늘어나는 가운데 여행패턴도 다양화하고 있다. 올들어 6월말까지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모두

    중앙일보

    1982.08.02 00:00

  • 여배우 러브신 누가 일품인가

    『국산영화도 많이 대담해 졌다』는 것이 최근 영화팬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포르노 영화와의 한계가 모호할 정도로 영화의 표현이 폭넓고 깊이 있게 변해 가는 세계영화 추세에 비교할

    중앙일보

    1982.07.22 00:00

  • 이철희씨-전과 속이고 공직 생활|국회보고서 밝혀져-43년 절도·사기로 1년 복역

    거액 어음 사기 사건으로 검찰에 구속중인 이철희씨 (59)는 절도·사기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김천 교도소에서 복역한 전과 사실을 은폐하고 중앙정보부 차장 등 공직에 있었

    중앙일보

    1982.05.29 00:00

  • (3422)| 사각의 혈투 60년 (40)|밴텀급 최강자로|김영기

    일제 말기의 선수들이 대부분 그랬지만 고봉아도 전쟁의 혼란기에 일본 프로 복싱계가 많은 제약을 받아 공식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채 귀국하여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해방 후 국내에

    중앙일보

    1982.05.25 00:00

  • 너무나 미국적인 황홀한 음색|한국의 음악애호가에 선보일 LA필하모닉 오키스트러

    한미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오는 25, 26일 (하오 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내한 연주회를 갖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키스트러는 미국서부지역의 손꼽

    중앙일보

    1982.05.19 00:00

  • 측근도 몰랐던 "천의 얼굴"이철희씨

    ○…이·장씨의 이색 결혼식은 지난2월14일(일요일)낮12시부터 서울 장충동2가208 아시안 사파리 클럽 실버하우스에서 L스님(건 조계종 종정)의 주례로 스님들의 독경과 목탁속에 시

    중앙일보

    1982.05.15 00:00

  • 「돌진」「신풍」등 이름도 어마어마|직원 능력개발「캠페인」에 열올리는 기업체들

    「사원의 능력개발 없이 기업의 발전없다-.」기업마다직원들의 자질개발을 위한 캠페인이 한창이다. 「ST250 작전」「돌진82」「신풍 82」. 마치 군사작전의 암호명 같은 이름이 붙여

    중앙일보

    1982.03.26 00:00

  • "「마이컴」으로 교육혁신"

    정부는 금년 6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5천대의 마이크로컴퓨터 (마이컴)를 제작, 무상으로 전국 1백여개 고등학교에 나누어줄 방침이다. 과학기술처가 특정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중앙일보

    1982.03.08 00:00

  • 인기 여우 환상에 공부 못하는 남고 생 스타는 어느 한사람 아닌 대중의 우상

    【문】금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남학생입니다. 저는 참으로 이상한 환상 때문에 큰일났습니다. 소위『스타병』이라고 저의 누나는 진단을 내렸습니다만 스타 병인지 무슨 병인지 확실히 비

    중앙일보

    1982.02.15 00:00

  • 미처 몰랐던 「우리의 것」을 찾아…|"우리마을 최고야…"를 마치며 취재기자 방담

    -신유년 새해아침 충남홍성군 주씨동성마을의 첫닭울음소리로 시작했던『우리마을 최고야』가 장장1년의 시리즈를 끝마치게 됐읍니다. 그동안 전국방방곡곡을 찾느라 당나귀다리가 됐던 사람들끼

    중앙일보

    1981.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