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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인기…득일까 독일까
▶ 김정은이 출연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사진 왼쪽)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영화 흥행은 귀신만 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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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희의 SUCCESS 인상학] 눈이 크고 둥글면 솔직 담백
▶ 우리 자녀 배우자론 이런 인상을…. ‘이상적인 며느리·사윗감 연예인’1위로 꼽힌 김정은(아래)과 신동엽. 후덕하거나 듬직함을 으뜸으로 쳤던 전통적인 며느리·사윗감 인상과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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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영화천국] 동물배우의 열연 … 그리고 短命
Q : 영화 '…ing'를 보니 거북이 두 마리가 나오던데 진짜로 연기를 한 건지? 최근 영화에 나온 동물 배우는 어떤 게 있었나. A : 열연한 거북이들이 들으면 섭한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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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고편 '눈길 팍, 느낌 팍'
최근 극장에 걸린 윤제균 감독의 코믹 사극 '낭만자객'예고편. '매트릭스'의 저 유명한 초록색 숫자가 흘러가는 화면이 깔리면서 외국인 성우의 영어 내레이션이 나온다. "로맨스…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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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카페] '한밤의…' 새 진행자 박정아
대중 스타의 본래 속성은 팬터지다. 관능의 마릴린 먼로나 '반항아' 제임스 딘이 대표적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에겐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신비로운 대상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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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위대한 유산'서 물 만난 '백조' 김선아
입을 쩍 벌리고 피자를 베어물던 그 CF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그 거리낌없는 몸짓 속에 감춰진 코미디의 '위대한 끼'를. 24일 개봉하는 '위대한 유산'(감독 오상훈)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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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변신 '흥행 和答' 주목
"늘 같은 모습, 긴 생머리에 입가를 살짝 올린 표정이 이제는 지겹습니다." 말 안 듣는 남친에게 강펀치를 먹이는 '엽기녀'로 스타덤에 오른 전지현의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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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은경 결혼
'조폭 마누라' 신은경(30)씨가 소속사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의 김정수(38)대표와 2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인회의 이춘연 대표가 주례를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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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주연상감엔 송강호·이미연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左)와 '중독'의 이미연(右)이 네티즌이 뽑은 대종상 남녀 주연배우상 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16일 전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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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감초 조연 성지루
최근 개봉한 '선생 김봉두'를 보고 나면 끝이 살짝 올라가는 강원도 사투리가 입에 절로 달라붙는다. 산골 분교 아이들의 공이 가장 크지만 소사 춘식 역을 맡은 성지루(35)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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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KBS1 '낫싱 투 루즈' 外
*** 벼랑 끝 인생의 두 사나이 낫싱 투 루즈(KBS1 밤 11시20분)‘쇼생크 탈출’로 영화팬을 사로잡고 ‘데드맨 워킹’으로 감독의 역량을 보여준 팀 로빈스의 코믹 연기가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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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인터뷰] 탤런트 조한선
스타 배우가 되는 길은 여러 가지다. 그중 최근 배우 지망생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방법이 CF를 통한 우회 전술이다. '15초의 예술'로 불리는 CF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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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의 진실' 10일 국내 개봉
지난달 말 서울 명보극장에서 열린 '찰리의 진실' 시사회는 십여명의 스타가 자리를 함께하는 보기 드문 풍경을 연출했다. 안성기.장동건.한석규.설경구.이미연.김정은.송윤아.김선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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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우리 집안 다 깡패여"
지난해 영화 '친구'는 "내가 니 시다바리가?" "고마해라, 많이 무따아이가" 등을 유행시켰다. 올해엔 이에 견줄 만한 폭발력 넘친 대사는 찾기 힘들었다. 대작(블록버스터)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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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선' 청룡영화상 작품상 등 3개부문 수상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23회 청룡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12일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취화선'(제작 태흥영화사)은 감독상, 촬영상(정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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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영화계 10대 뉴스]칸·베니스 첫 감독상 감동의 '원투 펀치'
지난해 비약적 성장을 거듭했던 한국영화는 올해에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10월 31일 현재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편수는 76편. 단편을 제외하면 62편이다. 관객 점유율은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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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노래 '양념' 영화 맛 돋우네
요즘 인기의 가늠자는 휴대 전화의 벨소리(수신음)·컬러링(통화연결음) 서비스. 김정은의 노래가 폭발적인 내려받기(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까지 누계가 60만여회.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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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열흘간 항해 닻 올렸다
부산이 영화의 물결로 뒤덮였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성장한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일 오후 7시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흘간의 항해를 위한 닻을 올렸다. 개막식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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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한밤의 TV 연예' MC에
탤런트 겸 영화 배우 하지원(사진)이 김정은의 바통을 이어받아 7일부터 SBS 생방송 '한밤의 TV 연예'의 MC를 맡는다, 제작진은 "하지원의 대사 전달력 등을 높이 평가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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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선비 홈런 터뜨리다
송강호의 폭소 방망이가 '엽기녀' 김정은을 눌렀다. 개봉 후 3주째 1위를 고수해 오던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이 조선 최초의 야구단 이야기를 소재로 한 'YMCA 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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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판정승
개봉한 지 한 주 만에 전국적으로 관객 59만여명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감독 정흥순)을 둘러싸고 BC카드와 현대카드의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다. 이유는 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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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액션? 코미디? 푸짐한 '영화밥상'
한가위의 휴식거리론 역시 영화가 제격이다. 극장 앞에 몰려든 인파에 고생도 하겠지만, 세파에 찌든 마음을 훈훈하게 달래거나, 일상의 무료함에서 탈출하는 지름길이 된다. 이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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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피엔 웃음이 흐르나봐요"
'여러분, 부우~자 되세요'라는 덕담으로 새해 벽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줬던 배우 김정은(26). 동그란 눈을 더 동그랗게 만들거나 콧등을 왕창 찡그리며 웃을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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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유동근·김정은·정준호가 코미디영화 '가문의 영광'(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키로 했다. 돈은 있지만 이렇다할 학벌이 없는 '쓰리제이'가문의 큰아들로 유동근이, 외동딸로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