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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인물전,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동화 베스트셀러
새싹 인물전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비룡소에서 출간되고 있는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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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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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존 레넌 영혼의 동반자’ 오노 요코를 만나다
담소를 나누는 오노 요코와 생전의 존 레넌.가냘픈 동양 여성이 보디가드로 보이는 두 서양 ‘덩치’와 함께 나타났다. 오노 요코(小野洋子·77). 사람들은 흔히 그 이름 앞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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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차러 전국에서 유학옵니다, 강원도 산골마을 이 학교에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갑천중·고등학교는 심각한 폐교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1951년 설립된 이 학교는 한때 중·고교에 각각 100명이 넘는 학생이 다녔다. 하지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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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방학 만들기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이 방학 계획을 짜느라 분주한 시기다. 공부·독서·체험학습 등 계획을 실천하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없다. 평소 궁금했거나 관심 있는 한 가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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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농민들 새 화폐 불신해 식량 안 팔아
“화폐 개혁 직후에 북한의 정책이 갈팡질팡하는 것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요즘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나라에 유익한 정책을 배워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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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일본 근대화의 영웅 된 시골 검객, 료마
사카모토 료마 평전 마쓰우라 레이 지음 황선종 옮김, 더숲 325쪽, 1만4900원 사카모토 료마는 1835년 태어나 1867년 죽었다. 32년의 짧은 생애. 불꽃처럼 살다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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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핵심은 북한의 경제다
북핵 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지만 불행히도 타결은 요원해 보인다. 그랜드 바긴(일괄 타결)도 아직은 말에 그치고 있다. 북한과 미국·한국·일본 사이에는 신뢰가 없다. 북한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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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가문의 부침
#몇 해 전 개봉됐던 ‘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이라는 일련의 영화를 새삼 떠올린 것은 지난 25일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이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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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영미씨 "빵도 못 먹어본 내가 빵 선생이 됐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탈북자들의 남한사회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하나원이 세워진지 10주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도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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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방 장터, 남대문시장처럼 관광상품으로
재래시장이 죽어가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서민경제의 구심 역할을 하던 재래시장이 최근 대형 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등의 등장으로 급속히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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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는 전염병 퍼뜨리는 ‘퍼펙트 스톰’
지구온난화가 세계에 전염병을 확산하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고 미국의 비영리 과학 웹진인 플로스 원(PLoS ONE)이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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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김수영40주기 기념, 미발표 詩 발굴 등‘풀’과 ‘폭포’의 시인 김수영 40주기를 맞아 행사 소식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특히 계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미발표 시들이 무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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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고위 관료의 애인을 딸로 착각 실수하기도”
최정동 기자 “몇 년 전 헝가리 대사 시절. 리셉션에 정부 고위 관리가 20대로 보이는 젊 은 여자와 함께 왔다. 딸로 보였다. ‘학생이니?’ 말이 없었다.‘전공은 뭐니?’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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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고위 관료의 애인을 딸로 착각 실수하기도”
최정동 기자 “국정원 1차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책을 써야겠다는 맘을 먹었죠. 근데 출판사에선 뭔가 폭로할 것 없냐,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외교 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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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더 퀸'으로 '여왕'된 헬렌 미렌
병을 앓는 사람은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합니다. 공주병.왕자병도 그렇지요. 아니, 당사자는 대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해 주위 사람이 더 힘든 병이지요. 커플 궁합의 극대치는 왕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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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화계 뒤흔든 10대 뉴스
올 영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1000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온 반면 100만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영화가 수두룩했다.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영화인들이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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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바람의 나라'로 떴다 … 뮤지컬계에 고영빈 '바람'
프로필 사진을 찍어 연예기획사 문턱이 닳도록 찾아가던 '바람 든' 대학생, "누구 허락받고 들어왔어요"라며 문전박대당하기 일쑤이던 영어 교재 외판원…. 뮤지컬 배우 고영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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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성 투톱 영화 줄줄이 … '터프 가이'들 혈투
"어, 여자배우는 없나?" 지난주 영화'야수'(12일 개봉.감독 김성수)의 시사회에 앞서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시작되자, 객석에선 이런 소리가 터져나왔다. '야수'는 천방지축 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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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박건형, 방송 3사 미니시리즈 주연 제의
배우 박건형이 젊은 남자배우 기근을 해소해 줄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며 뮤지컬과 CF계는 물론 영화계와 방송계 모두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건형은 원래 '토요일 밤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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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족에 봉사·선교 3년 체험 에세이집 낸 황학주씨
"봉사하러 갔다가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마사이족과 3년간 생활한 체험을 엮어 이달 초 에세이집 '아카시아'(생각의 나무)를 펴낸 황학주(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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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중국 역사교과서 왜곡 심각"
"한국전쟁은 남한이 북한을 먼저 침공하면서 시작됐다." 중국의 한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설명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저항운동이다. 일본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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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팬 거느린 가수들 '드라마 접수'
▶ ‘구미호외전’에서 무술 연기를 보인 ‘신화’ 전진.▶ ‘풀하우스’에서 멋진 키스신을 보여준 가수 비.▶ ‘god’ 윤계상은 모터사이클 레이서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올 여름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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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 기획사 달라지는 계약서
연예인과 기획사간의 속칭 '노예 계약'이 잇따라 철퇴를 맞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사 파워엠엔터테인먼트에게 배우 김윤진과 맺은 계약서 약관 중 일부를 고치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