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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사각철판'이 힌트다...靑 둘러싼 '보이지 않는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5]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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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이름표' 안붙은 두명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 3- 숨어있는 이야기(역사와 지형과 풍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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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5월 수상작
━ 〈장원〉 헌책방 -조우리 신전의 유품들을 간신히 잡고 있는 양장본의 누떼들이 절판의 강을 건너 필사를 다시 시작할 그믐을 만들었다 세기의 판타지를 활줄로 매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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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파자마 삼총사와 손잡고 세계로
세계태권도연맹과 파자마삼총사(원제목 PJ마스크)가 파트너십을 맺고 27일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었다. 조정원 연맹 총재(뒷 줄 왼쪽 두번째)와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뒷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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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은 농업인의날” 문 대통령, 17년만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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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흥부전' 속 지명이 곳곳에…남원 성산 마을
━ [더,오래] 양심묵의 남원 사랑 이야기(2) 전북도청에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 전북 남원으로 귀향했다. 남원은 ‘춘향가’와『춘향전』을 배경으로 판소리와 고전 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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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직접 농사짓던 논과 뽕밭, 창경궁 어디쯤일까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을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옥천교(보물 제386호)가 보인다. 홍화문과 명정문 사이에 위치한 옥천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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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날리는 수도권 온천 & 스파 5
설 연휴 장시간 운전과 명절 준비로 온 몸이 뻐근하신가. 뜨끈한 물에 지친 몸을 달래는 건 어떠신가. 수도권의 온천과 스파를 모아봤다. 경기관광공사가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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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서 34년 근무 직원이 말하는 ‘청와대 나무’ 다큐멘터리 공개
[다큐멘터리 ‘청와대 나무 이야기’=뉴스1] 대통령경호처는 8일 ‘흔하지만 특별한 나무들-청와대 나무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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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세요"…사진으로 다시보는 포항지진 현장의 온정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포항시 흥해읍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밤을 지샌 한 시민이 머리에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이고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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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끝도 없는 그리운 이름들 흑백 사진 같은 추억들 켜켜이
저자: 김용택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각권 1만3500원 ‘대중’은 대도시의 산물이다. 20세기 초 전쟁을 피해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 집단이 시초였다. 산업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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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 어린이·청소년] 눈사람·벙어리 장갑·모자 … 겨울은 멋진 내 친구
눈(雪)은 겨울이 주는 특별 선물이다. 온 동네를 소복소복 덮은 눈은 익숙했던 풍경을 단숨에 초현실 공간으로 바꿔놓는 마력을 발휘한다. 눈사람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상상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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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남해 바래길
경남 남해는 섬이다. 원래는 남해도 하나였는데 지금은 창선도와 이어져,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큼지막한 섬 두 개가 날개 펄럭이는 나비 모양을 이룬다. 섬이면 거제도나 강화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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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봉황이란 이름은 쓰지마, 일본의 창지개명(創地改名) 사례들
'식민지 땅이름에 용(龍)자가 들어가면 백성들의 기(氣)가 세지니 안돼', '일본의 아름다운 지명과 같은 이름을 쓸 수 없으니 바꿔'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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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만 하나’ 눈·귀가 즐거운 쇼!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 개장한 부곡하와이의 어린이 풀. [부곡하와이 제공]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부산과 경남지역 유명 피서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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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보리 물결
비 오는 날의 김제 들녘은 초록이 넘실댑니다. 논배미를 가득 메운 풋풋한 보리가 바람 따라 이리 남실 저리 휘도니 너른 들판이 물결처럼 일렁입니다. 매끈한 줄기며, 까끄라기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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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꽃불 잔치
Canon EOS-1Ds MarkⅡ 70-200mm f11 1/60초 ISO 100산허리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따라 남해 상주를 지나는데 먼발치 비탈에 샛노란 빛이 아롱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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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래도 배운 건 많았다
이런저런 연유로 술자리가 잦은 연말이다. 요즘 술자리 안줏거리로 제일 많이 등장하는 게 정치 얘기지 싶다. 정치 과잉, 정치 혐오라고들 말은 하지만 얘기는 자꾸 그쪽으로 간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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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모신 미륵상 돌려주오"
"'마을 수호신'인 미륵보살상을 돌려주세요." 8일 오후 7시 충남 아산시 배미1동 마을회관. 인근의 실옥.득산동 주민까지 모여 '보살상 되찾기' 대책회의가 열렸다. 주민들이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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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네모 세상]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한가위가 낼 모렌데, 덜 여문 벼이삭에 농부의 애간장이 탑니다. 품 찾아 올 자식 손자들, 햅쌀밥은 먹여야 할 텐데…. 하루에도 열댓 번, 주름살 같은 다랑논을 들락날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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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다랑이 마을 가면
가천 다랑이 마을에 가면 30여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봄.가을엔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폐교에서 운동회를 열어 뛰놀 수 있다. 어린이들은 비탈에 돌을 쌓아 다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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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총재 관훈클럽 토론회 기조연설문 [전문]
▶ 자민련 김종필총재가 20일 낮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 17대 총선 목표 등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서울=연합뉴스)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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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서해안서 새우 양식 12년 한관석씨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충남 광천에서 보령 쪽으로 7㎞가량 가다 오른쪽으로 시오리 턱에 걸터앉은 고잠마을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그득하다. 들국화가 만발한 구불텅한 길 양옆으로 삿갓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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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로 뛴다] "훈훈한 인심 듬뿍 줄래요"
"대구의 정과 한국문화를 듬뿍 심겠어요." 경산시 임당동 배미란(26.여.회사원)씨 가족은 요즘 U대회때 대구를 찾을 외국인 손님맞이에 들떠 있다. 외국인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