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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피디아 4] 취미가 전문가 뺨치는 수준…하비홀릭(Hobby holic)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①하던 일은 뒷전이고 주말에 만날 동호회 사람들이 월요일부터 기다려진다 ②취미생활에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긴다고 핀잔을 들은 적이 있다 ③틈틈이 모은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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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왕의 남자’ ‘평양성’…역사 파고드는 영화감독 이준익
“일본의 ‘세키가하라 전투’를 아나? 전국 시대를 종결한 유명한 싸움이다. 많은 한국 중·고생도 잘 안다. 일본 만화에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영화감독 이준익(52)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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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들의 로망 … 쫀득쫀득 굽잇길 감아 도는 감칠맛 일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년에 다섯 대는 꼭 팔아주시오.” 독일 포르셰의 창업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셰의 아들 페리 포르셰는 신신당부했다. 1950년, 포르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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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들의 로망 … 쫀득쫀득 굽잇길 감아 도는 감칠맛 일품
“1년에 다섯 대는 꼭 팔아주시오.”독일 포르셰의 창업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셰의 아들 페리 포르셰는 신신당부했다. 1950년, 포르셰가 처음으로 미국 수출에 나설 때였다.“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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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 급커브도 소리 없는 질주
폴크스바겐의 대형차인 페이톤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럭셔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 뒷좌석이 넓은 롱 휠베이스 모델은 승차감이 부드러워 국내 도로에 잘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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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M37, 단단한 근육덩어리 같은 질감 … 고회전에서도 소음·진동 적어
올 7월 출시된 인피니티 M37은 경쟁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300마력 이상을 내는 데다 5000만원대 가격으로 수입 중형세단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쌍두마차였던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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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화음으로 … 자동차, 소리까지 디자인한다
주행과 안전만이 자동차의 미덕이 아니다. 자동차 첨단기술은 운전자들에게 감각적 즐거움을 주는 데까지 발전하고 있다. 배기음을 비롯한 자동차 소리를 듣기 좋게 만드는 것도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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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기아차K5] 보닛 길어 유럽차 냄새 물씬 … 출력·주행성능 쏘나타와 닮은꼴
기아 K5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로 차별화했다. [기아차 제공]기아차가 지난달 출시한 K5는 현대 YF쏘나타와 같은 플랫폼(차체와 동력장치)을 쓴다. 따라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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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기자동차와 소음
모터 사이클 ‘할리 데이비슨’의 특징은 무엇보다 우렁찬 배기음이다. 엔진의 연소 주기를 심장 박동수와 연계시켰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시동을 거는 순간 젊은이의 심장이 고동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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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현대차 쏘나타] 201마력, 캠리2.5보다 센 심장…밟는 대로 나가는 쾌감
쏘나타2.4는 출력에서 도요타 캠리2.5를 능가하는 달리기 성능을 보여줬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도요타 캠리를 겨냥해 대항마로 출시한 쏘나타 2.4는 출력에서 캠리를 능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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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이 모는 독일차, 위기의 F1에 메시아 될까
굉음이 폭발하는 F1의 트랙. 경제 불황과 수퍼스타 부재 등으로 총체적 위기를 맞은 F1으로서는 미하엘 슈마허의 복귀가 복음과도 같은 희소식이다. [중앙포토] 성탄절을 이틀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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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소곤소곤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들에게 의사소통은 거리가 먼 얘기였다. 이 때문에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수신호가 요긴한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되곤 했다. 특히 얼굴을 모두 덮는 헬멧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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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 아우디 스포츠카 TTS, 265마력 2L 터보‘심장’ 군살 없는 라인
만년 3위 럭셔리 메이커였던 아우디는 2000년 이후 경쟁사인 벤츠·BMW를 잡기 위해 디자인에 승부를 걸었다. 성능이나 안전장비에서는 크게 뒤질 게 없었지만 고유한 디자인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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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싱의 세계 ①] 360Km 총알탄 ‘괴물‘ 6억 마음 관통하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1950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한 유서깊은 대회다. 올해는 이미 호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등 두 대회가 끝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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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도 가속성도 업그레이드 … 진득한 승차감까지
세계는 요즘 작은 차 전성시대다. 2020년이면 소형차 시장 규모가 현재의 2.5배인 38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하지만 소형차라고 다 같지 않다. 달리고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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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BMW 뉴7시리즈] 수퍼카 뺨치는 가속력·코너링…‘조용한 괴물’이 더 세졌다
BMW 7시리즈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연 차다. 2001년 출시됐을 때 우람하면서 존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성공한 사람을 대표하는 차가 됐다. 지난해 12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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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렉서스 뉴 IS25] 스포츠 성능은 키우고 정숙성은 그대로…코너링이 예술
뉴 IS250(사진)은 렉서스 모델 가운데 가장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차다. 한 단계 위급인 GS가 BMW 5시리즈를 타깃으로 했다면 IS는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C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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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확 사로잡았다, 올해의 '킹카' '퀸카'들
자동차는 늘 베스트셀러가 관심을 끌어왔다. 하지만 판매 대수는 적어도 독특한 디자인이나 새로운 컨셉트로 시장을 개척한 차들은 자동차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다. 소비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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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는 국산 첫 후륜구동 스포츠카다. 기존 투스카니는 스포츠카 흉내를 내는 데 그쳤지만 이 차는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도는’ 스포츠카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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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외관 ‘개성 입은’ 자동차가 온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신차 쏘울(SOUL) 출시와 함께 다양한 드레스업 튜닝용품을 함께 선보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 전문 튜닝브랜드인 하이코 스포르티브(Heico Spor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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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웅’ 광주 도심 누빈 F1경주
‘부~웅 부르릉…윙’ 광주시 동구 광산동 옛 전남도청 앞~금남로 3가 사거리 400여m 구간 도로. 급가속을 흉내만 내다 마는 것 같은데도 엔진소리와 배기음이 대단했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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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포르셰 유전자’ 911을 몰아보니
1963년 데뷔 후 모델이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일관된 외형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911 시리즈.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제공] 포르셰 911은 스포츠카의 ‘아이콘’이다.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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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② 벤츠 SLK350
벤츠는 한국에서 젊어지고 싶다. 지난해 3000만원대 소형 해치백 ‘마이비’를 출시한 것도, 새 ‘C클래스’를 기존보다 1000만원 싸게 내놓았던 것도 벤츠의 회춘작전이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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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①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10월 국내에 시판되는 미쓰비시자동차의 랜서 에볼루션은 자동차 매니어의 피를 끓게 하는 고성능 차다. ‘분노의 질주’ 등 자동차를 소재로 한 영화에 단골로 나온다. 우선 외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