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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없이 어디 갔나 했어요…코치 된 ‘월드 리베로’ 여오현
남자배구 ‘최고의 리베로’에서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 코치로 변신한 여오현. 20년 간 625경기를 뛴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을 잘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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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우승반지 못 꼈지만… 열정은 여전한 여오현 IBK기업은행 코치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NAS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지켜보는 여오현 IBK기업은행 코치. 사진 한국배구연맹 "같이 호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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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 대체 왜 MVP 버렸대? 3년째 시끄러운 그 빅딜 속셈 유료 전용
소선(小善)은 대악(大惡)과 닮았고, 대선(大善)은 비정(非情)과 닮았다. (故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 ━ 정점에서 ‘왕조’가 아닌 리빌딩을 채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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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국대와 무명 바꾼 경악 사건 유료 전용
우리는 전통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혁신을 존중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 “이제껏 이런 감독은 없었다” 꽤 시간이 흘렀어도 최태웅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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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영리한 배구 꿈꾸는 페퍼저축은행 트린지 감독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신임 사령탑 조 트린지 감독. 공대 출신 데이터 분석가다. 김종호 기자 2년 연속 꼴찌에 그친 여자배구 막내팀 페퍼저축은행이 도약을 꿈꾼다. 그 중심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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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흥국생명 감독 고사… 선임 닷새 만에 훈련 한 번 못하고 물러나
흥국생명 김기중 감독. 사진 흥국생명 흥국생명 감독으로 선임됐던 김기중 코치가 고사했다. 흥국생명은 남은 시즌을 김대경 코치 대행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10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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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일면식 없던 고희진-이숙자, 인삼공사에서 뭉쳤다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오른쪽)과 이숙자 코치.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말 한 번 섞어 본 적 없던 80년생 동갑내기가 뭉쳤다. 고희진 감독과 이숙자 코치가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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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김호철, IBK기업은행 팀 쇄신 첫 발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 [사진 KOVO] 호통 대신 온화한 미소를 보여줬다. 난파선의 키를 잡은 김호철(66) 감독이 달라졌다. 김호철 IBK기업은행 신임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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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MZ세대 많은 IBK팬의 가라앉지 않는 분노
IBK기업은행 팬들이 본사 앞에서 벌이고 있는 트럭 시위. [뉴시스]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다. 주요 팬층인 MZ세대가 다양한 방식으로 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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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항명 사태, 다른 감독들도 뿔났다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항명 사태를 보는 배구계 시선이 싸늘하다. V리그 최고참 사령탑인 김형실 AI페퍼스 감독은 28일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라 안타깝다. (기업은행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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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라바리니 감독 재계약, 선택 아닌 필수다
한국과 일본전에서 작전을 지시하는 라바리니 감독. [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 4강에 오른 스테파노 라바리니(42·이탈리아) 감독에게는 찬사가 쏟아졌다. 비선수 출신임에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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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과없이 그리스행…이재영·다영 몸값은 확 떨어졌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오른쪽)과 이다영. 연합뉴스 학교폭력 논란으로 코트를 떠난 쌍둥이 자매 이재영·다영(25)은 국제배구연맹(FIVB)이 국제 이적동의서(ITC)를 승인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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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사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결국 그리스행 확정
국제배구연맹(FIVB)이 쌍둥이 자매 이재영·다영(이상 25)의 국제 이적동의서(ITC)를 직권으로 승인했다. 자매의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진출도 확정됐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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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에 손 떨릴 정도" 또 배구계 폭력 미투…배구협회 "조사 중"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 픽사베이 10여년 전 부산 동래중 배구부 감독으로 근무했던 배구계 인사가 당시 선수들에게 폭력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배구협회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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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손보다 입으로 하는 게 어려워”
‘꽃미남’ 배구 스타 김요한(오른쪽)이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그는 “친구 (박)철우에게도 쓴소리를 하겠다”며 웃었다. 날카로운 해설을 하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사진 한국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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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우리카드 정상 이끈 정원재 대표이사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왼쪽)와 신영철 감독. [사진 우리카드] 2019~20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됐다. 챔피언결정전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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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박찬호, 유상철, 이천수, 김승현 등 스포츠 전설들, 골프로 자존심 대결 벌여!
야구, 축구, 배구, 농구 4대 스포츠 스타들이 골프로 일합을 겨루기 위해 모였다. 11월 30일, 오늘 밤 11시 JTBC GOLF에서 첫 선을 보이는 ‘SG골프 레전드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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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올드보이 … 김세진·신진식은 달랐다
2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프로배구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러시앤캐시가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자 김세진 감독이 두 손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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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cm 女감독 "내 키가 김연경만 했다면…"
한국 여자배구 대표 선수들이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3-1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왼쪽 뒷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사니·하준임(3번)·정대영·김희진(19번)·한송이·김연경(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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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잘못된 감독 교체가 부른 후폭풍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얕잡아 본 무모한 실험이었던 탓이다. 여자배구 흥국생명은 11일 “이승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해 어창선 수석코치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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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향한 그의 ‘토스’는 계속된다
신동연 기자 현대캐피탈 남자배구단의 김호철(53) 감독은 말이 빠르다. 그의 말을 모두 받아 적기 어려울 것 같았다.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디지털 녹음기를 꺼내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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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홍구 전 총리, 배구협회 상임고문으로 外
*** 이홍구 전 총리, 배구협회 상임고문으로 대한배구협회(회장 장영달)는 11일 이홍구 전 국무총리를 협회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이 고문은 경기고 재학 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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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魚 우리 줍쇼" 고교감독에 넙죽
박철우(경북사대부고.라이트)-김요한(광주전자공고.레프트)-임시형(인창고.레프트)-한선수(영생고.세터)-. 서울 A대학의 A감독은 올해 첫 고교대회인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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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뇌관' 현대캐피탈 행보에 배구계 촉각
현대자동차 남자배구팀이 계열사 현대캐피탈로 간판을 바꿔달면서 잠잠하던 배구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국보급' 거포 이경수(한양대)를 잡느냐를 놓고 `안개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