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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비상대응모두 "0점"
한순간 서울시내의 10분의1(5개구 25만여 가구)을 암흑과 혼란으로 몰아 넣었던 29일 한국전력 서울 월계 변전소 화재사건은 서울의 방재(방재)대책 취약점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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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항구대책 세우자|이규학(방재전문가·전 내무부 민방책 자문위원)
여름이 다가온다. 여름은 만물이 생육하는 계절이지만 태풍·홍수 같은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태풍·홍수에서 보듯 자연재해는 순간에 엄청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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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무방비…점검도 형식적
서울 공항동 화공약품 저장창고 폭발사건은 안전수칙 소홀과 근무태만으로 빚어진 참사였다. 고정 경비원을 배치하지 않았고 위험물 취급 주임이 있었으나 야간 근무를 하지않고 하역인부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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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웅자 되찾아 화마상처 씻고 복구 마무리
완공을 목전에 두고 화마가 덮쳤던 독립기념관 화재사건이 3일로 1년. 참담했던 현장은 「속죄의 공사」끝에 웅대한 모습을 되찾아 15일 개관을 앞두고 99%의 공정을 보인가운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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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선진국은 어떻게 막나|본사특파원 현지 긴급취재
천재지변이 없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일단 재난이 일어난 다음에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능력에 있어서 제3세계와 제1세계 사이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제3세계의 재난대책이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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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태풍피해 막을 수 없었나
태풍 셀마의 참사는 기상대가 태풍진로를 헛짚은데다 미처 대피할 시간여유도 없이 16시간 전에 주의보, 9시간전에 경보를 발령했으며 부산등 일부 지역에서는 태풍이 지나간 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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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모습 찾았다|부연재 쓰고 모두 방염처리 전시물 바꾸고 방법도 개선
오는 8월15일 개관예정인 독립기념관 (관장 안춘성)은 ▲기념관 복구 ▲전시관 방염시설 ▲조경 ▲부대·편의시설 확충 ▲전시내용 보강 ▲제7전시관 전시물 조형 등 개관을 위한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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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복구계획 확정|각계전문가 자문 받아 설계
독립기념관(관장 안춘생)은 7일 독립기념관의 화재 복구대책 및 방재시설 보완공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독립기념관측은 이 발표에서 복구공사는 총 33억7천1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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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화시설 검토|전시관도 안전점검|피해복구대책반 위사-복구 착수
정부는 독립기념관 피해복구대책반을 구성, 안전검사가 끝나는대로 복구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문공부와 독립기념관 건설본부측이 간이조사한 바로는 본관의 피해는 4만1천3백16장의 지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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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강진을 이렇게 이겨냈다.|내진건축·평소훈련으로 피해 줄여
반세기만의 강력한 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피해가 극소화 될수 있었던 것은 우선 대부분의 건물들이 내진공법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이며 시민들이 평소의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익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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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권위 스스로 높이자" 최총재 창립기념사
12일 창립 5주년을 맞아 나온 최창낙 한은총재의 기념식사는 총재의「육성」이 많이 담겨 있다하여 화제. 최총재의 이번 기념식사는 거의 본인 스스로 쓰다시피 한것이어서 한은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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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방문단」교환하자"
1천만 이산가족을 찾기 위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28일 상오10시 쉐라튼호텔의「무궁화홀」회의장에서 열렸다. 12년만에 재개된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 예비접촉에서 양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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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앞둔 국내최고「대한생명63빌딩」
국내에서 가장높은 ,63층짜리 여의도 대한생명빌당이 5월준공을 앞두고 만일의 화재에 대비한 방재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소방본부(본부장 이정우)는 27일 건축사협회 전기 및 가스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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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한생명빌딩화재 특별관리하기로-서울시 소방본부
서울시소방본부는 오는5월에 준공될 여의도 대한생명 63층 빌딩을 화재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 준공전에 방재시설의 적합성 여부를 정밀검토하고 준공후에도 방재전답토하고 준공후에도 방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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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 왜 못 막나
우리 나라 관광 호텔은 무궁화 숫자를 갖고 특급·1·2·3급으로 등급을 정하고 있다. 대아 관광 호텔은 무궁화가 3개인 2급이다. 외국 같으면 미들 클래스에 속한다. 여행 알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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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관리도 컴퓨터 차지
반도체 및 컴퓨터산업의 발달과 함께 정보화사회는 급진전하고 있다. 그러면 이 같은 정보사회의 발달은 우리의 가정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일본 우정상의 자문기관인 「가정의 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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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폭발. 보고만 있을 것인가
미주 아파트 가스폭발 사고의 기억도 생생한 터에 비슷한 사고가 또 일어나 가스의 무서움을 새삼 일깨워 주고있다. 15일 아침 서울 한남동 어느 아파트에서 일어난 LP폭발사고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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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 잘못 써 붕괴 자초"
서울 현저동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는 지반균일이나 허술한 H빔설치, 토류판 미비보다 폭파방식의 잘못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우리 나라 유일의 방재공학박사 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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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에도 가스 화재 배관자재 불량품 사용
3명의 사망자와 1백30여명의 부상자를낸 대한화재해상보험빌딩(서울남창동51의1·지상20층·지하3층·대표 황필주·57)지하2층 프로판가스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현장감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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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은 과연 오고 있는가|과학자들의 분석·예언 등으로 내려본 심증진단|「찰즈·베르리츠」가 낸『1999년 지구 최후의 날』
지구의 종말은 다가오고 있는가. 이것은 태초이래 인류의 숨김없는 무지의 고백이었다. 현대과학이 이룩한 찬란한 성과 위에서도 풀리지 않는 자연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려는 노력도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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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후 같은 혼란없어야"
전두환 대통령은 22일 『국가적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의 생존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전국민이 투철한 국가관과 자주국방의결의 아래 국군의 전력증강과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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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차 민방위 날 훈련|내일 예고없이 실시
내무부는 제98차 민방위날 훈련을 15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시지역에서는 소방훈련 및 부상자 응급처치훈련을, 농어촌지역에서는 산불경방 및 지진대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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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사고의 잠재적 요인
국내 최대의 광산 참사였던 장성 광업소 사고가 일어 난지 1년만에 같은 장성의 연화광업소에서 또 사고가 발생, 광부 12명의 목숨을 한꺼번에 앗아가는 참변이 빚어졌다. 이번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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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방화세미나 7일상오 여의도서
내무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주최한 제1회 방화「세미나」가 7일 상오10시 여의도 한국화재보험 강당에서 열렸다. 최근 대형화재와 폭발사고가 잇달아 인명·재산피해가 늘어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