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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찬 뒤에도 날뛴 A급 수배자…전기충격기 맞고 의식불명
테이저건 사격 훈련 교육을 하고 있는 경찰. [뉴스1] A급 사기 수배자가 체포에 나선 경찰에 저항하다가 전기충격기를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28일 경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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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지은 건 중국인? "난 건업사람" 벽돌에 이런 글자
충남 공주 왕릉원 29호분에서 발견된 명문 벽돌 [사진 립부여문화재연구소] 무령왕릉을 제작한 것은 중국 남조의 기술자였을까?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백제시대 고분인 충남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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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춤 무대' 밀실까지…1.6조 초호화 별장, 주인은 푸틴?
나발니의 동료들이 공개한 저택의 실제 내부 사진. ‘봉춤’을 출 수 있는 한 방의 중앙에는 쇠막대가 설치돼 있다. 나발니 유튜브·러시아 반부패재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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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섭지" 소방관에 가래침 뱉었다…만취 난동남 최후
[중앙포토]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준 소방대원에게 욕설을 하고 가래침을 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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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눈이 머문 세상의, 마음의 방
내 작은 방 내 작은 방 박노해 지음 느린걸음 책에 실린 시인 박노해의 흑백 사진들은 차라리 무뚝뚝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수다스럽게 정보를 늘어놓지 않는다. 따라서 감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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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혁명가였던 시인, 그의 시선이 머문 세상의 방
내 작은 방 박노해 지음 느린걸음 책에 실린 시인 박노해의 흑백 사진들은 차라리 무뚝뚝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수다스럽게 정보를 늘어놓지 않는다. 따라서 감흥도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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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살다 담오겠네” 월세 47만원 기상천외 신림 옥탑방
[유튜브 캡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옥탑방 원룸이 특이한 구조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집공략’에서 유튜버 한진우 씨는 신림동의 한 신축 옥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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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사유의 방, 공간의 힘
이은주 문화디렉터 “거기 가보셨어요?” “네, 드디어 저도 다녀왔습니다.” 요즘 모두 가보려 한다고 소문난 곳이 있습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 전시관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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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석한 노래방 女종업원 다른 방 갔다고…품속에서 식칼 꺼냈다
[중앙포토] 노래방에서 합석한 여성 종업원이 방을 옮겨가자 해당 방의 손님을 폭행하고 칼을 들이대며 위협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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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없는 ‘한 평 고시원’ 사라진다…서울시 "방 면적 7㎡ 이상 의무화"
서울의 한 고시원 내부. 좁은 복도에 방이 다닥다닥 연결돼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서울에서 고시원을 새로 짓거나 증축할 때 방 면적을 7㎡ 이상 확보해야 한다. 방마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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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좇는 재명공자, 회창객 닮아가는 나찰수 윤석열 [이정재의 대권무림 2부⑥]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2부 제6화〉 유부유죄 유자유죄(有婦有罪 有子有罪) 아내든 자식이든 있으면 죄인이다 "드디어 4할이요. 됐습니다. 큰 고비는 넘었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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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찰수와 국민동자의 힘겨루기 "절박한 쪽이 이긴다" [이정재의 대권무림 2부③]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2부 제3화〉 국민지난(國民之亂) 곪은 상처는 시간이 문제일 뿐, 반드시 터진다. 술시말(밤 9시경) 여의섬에 자리한 국민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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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두 아이와 격리 중이던 30대 엄마, 호텔에 불 질렀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즈 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호텔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호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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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3시간에 만원…나무향기 가득한 숲속 나만의 서재
━ [더,오래] 전명원의 일상의 발견(19) 책뜰 예약은 쉽지 않았다. 책뜰은 수원시 광교의 푸른숲 도서관에 딸린 시설이다. 도서관 이용과 별개로 숲속 개인실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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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넓고도 꽉 찬 ‘만원 서울’ 경기로 50년 연속 영토 확장
━ 소설로 본 수도권 패권사 서울은 팽창했고, 경기·인천을 더한 수도권은 인구 불패신화를 쓰고 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용산구와 서초구. [연합뉴스] ‘서울을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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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코로나 블루로 힘들다면 자연에서 온 향기 한 방울을
■ 「 민지리뷰는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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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할머니 댁 자개장 대신 귀걸이‧키링에 오색빛깔 자개 입혀요
이은별(왼쪽)‧김아윤 학생기자가 남영주 자개 공예 작가를 만나 나전칠기와 자개 공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자개 작품 만들기에 도전해봤다. 나무에 검은색 옻칠을 하고 얇게 간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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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30분 온라인 요가,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드는 루틴이 생겼다
코로나 19 이후 함께 운동하는 재미가 사라졌다고? 나는 온라인에서 그 재미를 찾았다. 매일 아침 출근 전 30분 내 방에서 하는 온라인 요가 클래스 ‘모닝 두어’를 시작하면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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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낯선데 오감이 깨어난다, 먹는 도구의 ‘반란’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스티뮤리 디자인 식기 새로 생긴 여의도의 한 백화점에 갔다. 하늘이 보이는 높은 천장에선 빛이 비쳤다. 매장보다 빈 공간의 여유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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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늘어가는 청년 고독사, '고독생'부터 돌봐야
현장취재 / ‘울며 몸부림치던 그 순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줬다면…’ 전통적 사회 안전망 ‘가족’ 붕괴되면 삶의 의지 잃고 극단적 선택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생 청년에 맞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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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클럽하우스, 실리콘밸리의 성골들
팩플레터 57호. 2021.02.09 Today's Topic 내가 실리콘밸리의 성골이다, 클럽하우스 팩플레터 57호 팩플레터 박수련 팀장입니다.🙋 요즘 ‘이거 모르면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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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서 튀어나와 "내 다리 내놔"…등골 오싹 공포물 레전드 [더오래]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66) 지금의 눈으로는 '전설의 고향' 화면이 촌스럽기 짝이 없지만, 이와 같은 풍요로운 이야기 자원 속의 의미 있는 작업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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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걷어내면 특별해진다, 요즘 뜨는 제주도 1인 여행지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꿈같은 하루. 여행자라면 영화 ‘비포 선라이즈’와 같은 일을 꿈꾼다. 여기서 로맨스만 살짝 걷어내고, 혼자 떠난 여행에서 낯선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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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일부러 마릴린 먼로 옆에 놨다…내 방 벽화속 그 여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3〉 방 벽화 속 인물들 조영남씨의 자택 안방의 사방 벽을 가득 채운 인물 사진 액자들. 일종의 인물 벽화다. [사진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