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가 샘솟는 그곳 공간
“아름다운 집은 화려하게 꾸민 집도 멋진 가구와 신형 전자 제품이 그득한 집도 아니다.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집, 회사와 학교를 마치고 어서 돌아가 머
-
"김승연 회장 구속영장 신청 방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복 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2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김 회장은 수사 과정이 동영상으로 낱낱이 기록되는 ‘진술녹화실’
-
아파트 '방음 터널' 설치 논란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단지 입주 예정자들이 입주 6개월여를 남기고 주변 도로에 지상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구청과 맞서고 있다. 방음터널이란 지상 도로 위에 덮개를 씌워
-
2007년 바뀌는 부동산관련 제도
부동산 제도의 큰 틀이 바뀌면, 이와 관련된 재테크 전략의 수정도 불가피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신년(2007년)에 바뀔 부동산 법규들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제도들의
-
"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손님, 주문하신 아파트 나왔습니다." "침실 두 개, 옷방 하나. 맞네." "당신이 살고 싶은 아파트 OO에 주문하세요." 최근 TV에서 방영되고 한 건설사의 광고 멘트다. 음식
-
지하도로 안되나요!
분당 이매2동 아름마을 아파트 5300여 세대의 최대 민원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차량 소음이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이 소음이 더 커졌다. 인근 용인에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
-
강변북로 뚝섬부근 인공암벽·분수 설치
서울 강변북로가 화려하게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는 10월 말까지 31억원을 들여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뚝섬유원지 입구의 1.7㎞ 구간에 벽천(壁川)분수.인공암벽 등
-
[피플@비즈] 누리플랜 이상우 대표
다리에 빛을 밝히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 도시 경관 디자인업체인 누리플랜의 이상우(42.사진) 대표다. 그는 부산 광안대교와 서울 양화대교.반포대교.동호대교의 야경을 꾸몄고
-
"절약형 리모델링 어떨까요"
▶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부엌의 리모델링 이전(사진위)과 이후 모습. [LG데코빌 제공] 새봄을 맞아 집 수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낡은 내.외부를 조금만 바꿔도 분위기
-
"고속철 운행 소음 탓 돼지 유산"
고속철 운행 소음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상하라는 환경당국의 첫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고속철 소음 때문에 돼지 110마리가 유산.사산하는 피해를 봤다
-
"고속철 소음으로 돼지 유산" 인정
고속철 운행 소음으로 돼지가 유산.사산해서 생긴 재산 피해를 보상하라는 환경 당국의 첫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고속철 소음 때문에 돼지 110마리가 유
-
KTX '대구도심 지상화' 반발
대구시가 경부고속철도(KTX) 도심통과 구간을 '지상화'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하자 소음.진동 등의 피해를 우려한 철도변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구 고속철 지상화반대
-
[Family/리빙] 한옥살이 원더풀 !
"좌식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까?" "겨울엔 춥겠지?" 한옥살이에 대한 대표적 우려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아파트를 선호한다. 아파트에 살다간 불편한 한옥으로 못 옮긴다고도 한다.
-
[이 현장 이 문제] "방음벽 세워달라"
▶ 고속철도에서 불과 50여m 떨어진 청원군 강외면 연제2리 마을을 고속철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청원=안남영 기자 충북 청원군 강외면 연제2리의 오인균(69)씨는 대전에 사는 손
-
"시끄러워 못살겠네" 소음민원 5년새 다섯배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의 김모(40.여)씨 등 22명은 "인근 재건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견딜 수가 없다"며 지난달 구청과 환경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불
-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개축…주민피해 호소
충남 서산시 석림동 주민과 상인들은 충남도 서산의료원(원장 이명신)이 안전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장례식장 개축공사를 하는 바람에 주택에 금이 가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대
-
시위소음 규제 4년째 표류
경기도 과천시 정부 종합 2청사 앞에선 민원인들의 크고 작은 시위가 끊이지 않는다. 인근 주민들은 확성기 소음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 시민들은 최근
-
전주 덕진공원 골프장 건립 논란
㈜서일특수개발이 최근 전주 덕진공원 지구 안에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전주시에 내자 인근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 예정부지는 호성동 승마장 부
-
[독자 출동] "교실 10m 앞에 아파트라니…"
"교실 코앞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아이들은 하루 종일 햇빛을 못 보게 됩니다. " 서울 도봉구 쌍문동 선덕중학교 학부모인 중앙일보 독자 최선(45.주부)씨는 학교 건물과 불과
-
학교주변 공사 소음 심각
서울에 있는 모 중학교 3학년생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고3 수험생 못지 않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근처 아
-
"공사판서 어떻게 수업하나"
"나무는 고사하고 그늘막 하나 없어 삭막합니다. 어린이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구를 집단 행동으로 몰아붙이니 분통이 터집니다." 경기도 안산시
-
고속鐵 '소음鐵'우려
2004년 운행 예정인 경부고속철도가 현행 소음기준에 따라 철로를 달리면 곳곳에서 소음 민원을 일으키는 '소음철(鐵)'이 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고속철도에
-
"첨단 방음벽 등 기술력 자신있다"
케이알의 김기중(47·사진)회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다. 특허나 지적재산권하고는 무관했던 그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은 산업재산권을 4백62건이나 보유하고 있는 '신지식인'으로
-
케 이 알 - 교량 부품 등 매출 쑥쑥 부채비율 66% 알짜 경영
케이알은 코스닥업체이지만 전형적인 '굴뚝 회사'다. 내진(耐震)장치·낙교(落橋)방지장치·상판간 이음장치 등 교량 안전과 관련된 부품은 거의 다 만든다. 교량 도로 옆에 설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