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허용·방송 광고 공사 폐지해야"|방송 제도 연구위 2.3분과 보고서
방송 제도 연구 위원회 (위원장 김규)는 21일 종합 유선 방송에 대한 연구 중간 보고서에 이어 방송 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를 맡은 제2분과위(위원장 김정기)와 방송 광고 제도에
-
"방송 개발원의 전향적 개편 시급하다"
지난 4월 공익 자금을 사용하는 독립 재단 법인으로 설립된 한국방송개발원 (원장 이상설)이 방송 현업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방송 개발
-
방송광고공사 폐지 촉구
국정감사가 중반에 들어서 운영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가 감사를 계속했다. 외무통일위는 25일부터 재외공관감사에 착수했으며 법사위 등 8개 위는 지방감사를 벌였다. ◇재무위=25일
-
우선 방송정상화부터 해야
전파는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의 소유이기 때문에 방송이란 국민을 위한 공익적 매체임을 부정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방송인의 제작 및 송출행위는 국민의 수임사항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
"「시청자 대표단」이 방송사 운영·통제해야"
방송법 개정등 방송계 전반에 대한 개편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KBS·MBC·CBS 3개방송사 노조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청원할 방송법 시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3개 방송사 노조대표
-
강원룡 방송위 위원장에 듣는다|"방송은 「쌍방통행」해야죠"|시청자 요구에 귀 기울여야 채널별로 특성화…민방의 설립도 필요 방송계 개편은 공개원칙하 점진적으로
강원룡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방송제도연구위원회를 가동시키면서 장기적인 방송제도개선에 나서는 한편 방송의 이념 확립·방송민주화를 위한 작업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
-
"독립된 지역국의 민간방송 만들자"
국내의 전반적인 사회민주화와 세계적인 방송에 대한 탈규제화 추세, 방송기술의 발달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상업방송의 등장은 불가피하며 우리의 방송계 전반적 여건으로 보아도 5개 채
-
"신앙-현실 거리 좁힐 계지"
불교방송설립이 가시화되면서 많은 불자들의 부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교 18개 종단과 신행단체들은 2일 불교방송설립을 한국불교사상 손꼽힐 대불사로 뜻을 모으고 기금모금을 위한 법
-
불교방송국 설립법회
◇장상문 불교방송사장은 4일 조계사에서 불교방송국 설립 모금 법회를 갖는다.
-
방송위-방송개발원 설립 재 신청
방송위원회가 문공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송개발원 설립의지를 재확인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문공부에 의해 반려된 방송개발원 법인설립허가신청
-
「타스」통신보다 보도·논평에 탄력성
현재 소련에는 8천여 종의 신문과 5천여 종의 잡지, 2개의 통신 및 46개 민족어로 방송하는 TV방송과 70개의 민족어로 방송하는 라디오 방송이 있으며 이들 중 프라우다, 이즈
-
문공부 방송개발원 설립"신경전"방송위
방송위원회의 한국방송 개발원 설립추진 움직임에 문공부가 거듭 제동을 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 1월20일 프로그램 개발, 향상을 위한 기초실험·연구·제작과
-
방송발전기구 설립싸고 "힘겨루기"
방송위원회와 문공부가 방송발전을 위한 특별기구의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혼란과 갈등을 빚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해말 ▲새로운 방송인력의 발굴 및 기존인력의 재교육 ▲기존
-
TV 민방설립 구체화
체신부가 연말까지 AFKN의 VHF 채널2를 인수하고 영남·호남·중부 3곳에 민간 유선TV방송사를 설립할 계획으로 알려져 민영방송의 출현가능성이 구체화되고있다. 최영철 체신부장관은
-
(3)북한과 방송교류 적극모색
『우리 나라 방송은 지금까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잘못된 것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정리해야할 문제가 계속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전환기 한국방송의 숱
-
MBC to 경영진 선임 원단의 관심사
이달 중에 있게될 MBC의 새 경영진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사장퇴진운동과 한 차례의 파업 등 방송사상 유례없는 진통을 겪은 MBC는 연말에 들어서야
-
MBC 어떻게 다시 태어날까
MBC의 위상을 결정하게될 KBS소유주식 70%의 처분시한이 연말로 임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의 구체적인 방침이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KBS와 정수재단(
-
통폐합이전으로 원상회복해야|현행방송법 개정돼야만 가능
80년 언론 통폐합의 진상이 차례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강압에 의해 문을 닫았던 방송사의 부활운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주로 전직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이루어지
-
(49)-언론 숙정·통폐합|이상재씨 해직대상기자 「넣고 빼기」맘대로
허문도와 이상재, 그리고 이광표-. 이들은 80년 언론대학살과 관련, 언론계에서는 결코 잊지 못할 이름이다. 편집된 이상과 권력추구의 야망을 바탕으로 구상된 허씨의 대학살극 시나리
-
조건부 기부금은 문공부서 결정|공익자금 공방
5공화국출범 당시 언론사들의 통폐합 과정에서 통폐합된 TV·방송사들의 광고부문을 끌어 모아 언론공익사업이라는 명분을 붙여 발족한 한국방송광고공사가 12일 국정감사의 도마 위에 올랐
-
"민주화 걸맞게 민영방송 허용돼야"|방송비평회 주최 「새로운 방승질서정립 토론회」서 제기|"방송법 개정…방송위는 정책적차원 심의만"
방송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새방송질서를 확립하기위해 민영방송 허용주장이 강력히 제기됐다. 김우룡교수(외대신방과)는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방송질서 정립을 위한
-
"수사기관 고문방지 대책 밝혀라"
▲이성호의원(민정)질문=한 정당의 지도자는 대표연설에서 양심수의 전원석방을 요구하며 그 수가 6백명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화의 가명을 쓴 자유민주주의 체제부정세력 및 폭력방화살
-
불엘리트"자수성가 급하다"|【홍성호 특파원】
졸업시즌이 가까와지면 대학생들이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현상은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3백만명의 실업자, 두자리숫자의 실업률, 특히 20대의 젊은 실업자군이 날
-
5개특위등 정국전반 논의
여야는 28일의 청와대 4자 회담을 앞두고 27일 각각 대책회의 등을 열어 회담에서 논의될 현안들과 이에 대한 각당의 입장을 정리했다. 청와대회담에서는 정국운영에 대한 4당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