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포커스] 방송의 질이 문제다
KBS.MBC.방송위원회 노동조합이 연대 총파업에 들어간 것이 지난 13일이었다. 21일자 신문을 보면 SBS.EBS.CBS 등도 곧 연대 파업에 동참 하거나 동참 여부에 대한 찬
-
방송노조 연대파업 방송위원 구성방식이 '갈등의 핵'
KBS와 MBC를 중심으로 한 전국방송노조연합 (비상대책위원장 현상윤 KBS 노조위원장) 이 13일부터 연대파업에 들어가는 가장 큰 원인은 국회에 상정된 새 방송법에 대한 강한 불
-
[하반기 브리핑] 방송
99년 상반기는 한국 방송계의 격변기였다. 제도로나 내용으로나 모두 그랬다. 어느 때보다 논란이 많았고, 반목도 극심했다. 이런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계속 '불똥' 으로 남을 것으로
-
KBS 시청료, 국회서 승인받아 결정
앞으로 한국방송공사 (KBS) 의 TV시청료는 국회의 승인을 받아 결정한다. 정부와 국민회의.자민련은 22일 당정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KBS 이사회 의결과 문화관광부 승인을 받아
-
[막오르는 위성방송시대]하. 산적한 난제 어떻게 푸나
"할 일은 많고 된 일은 하나도 없다. " 위성방송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푸념이다. 앞길은 첩첩산중인데 나침반조차 없는 모양새다. '주범' 은 방송법이다. 관계법이 없어 지난 5년동
-
[막오르는 위성방송시대] 중. 발등의 불 콘텐츠 개발
◇ 사례1= 10일 오후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영상산업진흥 세미나. 독립제작사 다큐서울 정수웅 대표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88년 올림픽, 95년 케이블방송 개국은 방송환경
-
[막오르는 위성방송시대] 상. 전파빅뱅
21세기 한국방송의 초석을 다질 통합방송법이 이달 중 국회에 통과할 예정이다. 여당은 야당과 협의해 이달 안에 새 방송법을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지난 5년여 질질 끌어온
-
케이블업계 매각·인수 활기…지각변동 한창
케이블 업계가 95년 개국이래 가장 큰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외국자본이 밀려드는 것을 비롯해 국내 업체간 채널 매각과 인수를 통한 대규모 채널 겸영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
-
MBC, 방송법 반발 파업결정
MBC 노동조합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통합방송법에 반발, 19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94.4%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다. 파업돌입 시기는 국회내 진
-
KBS결산권 국회에 두기로… 2여 방송법안 합의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방송개혁위원회가 제출한 방송개혁안중 대부분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양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문광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정책조정회의에서 그동안 국민회의
-
[겉도는 방송법…놀리는 위성]
데이콤 오라이언 위성 발사를 계기로 통합방송법 표류의 문제점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또 위성 발사를 연기하든가, 아니면 위성방송을 빨리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사설] 헛도는 위성 언제까지
위성방송 실시의 법적 근거가 되는 통합방송법안의 처리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이 소유한 첫 방송위성인 '데이콤 오라이언' 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
TV홈쇼핑 매출 쑥쑥 크고 반품줄어 안정궤도
"백화점에 가서 복잡하게 쇼핑할 필요있나요." 케이블 TV를 이용한 홈쇼핑이 새로운 쇼핑 패턴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동안 적자를 면치 못하던 LG홈쇼핑이 지난해부터 매출신장
-
방송독립·공영성 진일보-방개위 석달 결산
이제 결정권은 대통령과 국회로 넘어갔다. 통합방송법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난해 말 출범한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姜元龍)가 26일 사실상 활동을 마무리했다
-
올 박찬호 경기 전국시청 가능할듯
올해도 전국민이 박찬호 (LA 다저스) 의 광속구를 TV로 즐길 수 있을까. 방송개혁위원회가 11일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계하는 인천방송의 방송권역을 인천 지역으로 제한한다는
-
정책 표류로 인공위성 정책 올 500억 낭비
한국의 인공위성 정책이 계속 겉돌고 있다. 통합방송법 표류로 약 3억2천만달러 (3천7백억여원) 를 들여 올해 발사될 데이콤샛과 무궁화3호 등 2대의 인공위성이 1년반 이상 사실상
-
법개정 움직임속 유선업자 가입경쟁 치열
'선착순 1천명에게는 50% 특별할인' '지금 신청하시면 설치비는 무료!' . 백화점 세일광고가 아니다. 오는 3월 통합방송법 제정을 앞두고 치열한 판촉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계유선
-
[올해 새로 등장할 정보통신분야 이색 서비스들]
정보통신분야에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한다. 이같은 추세는 올해도 예외가 아니어서 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우리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 멀티미
-
[본회의 통과 주요법안 내용]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안은 모두 66건. 여야간 쟁점현안이 됐던 한.일어업협정 비준안을 비롯, 남녀차별금지법.교원노조 설립법 등 굵직한 법안도 상당수 있다. ◇ 어업협정 비
-
[프로듀서협 설문]표현의 자유 신장,방송정책엔 불만
일선 PD들이 현정부 출범 후 표현의 자유는 신장됐지만 방송 정책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정길화)가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 지난 14
-
교원노조 허용안, 환경노동위 통과
국회는 29일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교원노조 설립을 허용하는 '교원노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 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또 건축법 개정안 등 82개 법률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한
-
건널 다리많은 방송개혁위…시민단체 참여도 변수
통합방송법 제정 등 미래 한국방송의 청사진을 그려낼 방송개혁위원회 (이하 개혁위) 위원이 선정됐다. 10일께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내정된 강원용 목사를 포함해 부위원장.간사 등
-
유선방송 방송중단…8일부터 무기한 방송정책에 반발
난시청 지역에 KBS.MBC.SBS.EBS 등 지상파 방송을 받아 전달하는 지역중계 유선방송들이 정부의 방송정책에 반발해 8일 오전 8시부터 무기한 방송중단을 선언했다. 중계유선방
-
방송법 큰틀 변화없다…대통령직속 '방송개혁위'출범
내년 2월 국회통과 예정인 통합방송법안의 뼈대를 만들 '방송개혁위원회' 가 이달 초 출범한다. 정부는 1일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