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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 경쟁체제 전환
1980년 이후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독점해온 방송광고시장이 완전 경쟁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KBS.MBC.SBS 등 방송사마다 광고영업에 직접 나서면서 방송광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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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 완전자율화 발상 논란
문화관광부가 입법예고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을 규제개혁위원회가 심의하는 과정에서 '방송광고시장을 완전 자유화하자' 는 주장이 불거져나와 방송계에 논란이 빚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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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강원용 목사는
강원용 목사의 이력을 보면 그의 발자취의 방대함과 다양함에 놀라게 된다. 그의 평생을 관통하는 기조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이며, 그 활동상은 곧 신앙의 실천이었다. 일제하 북한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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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송법 제정 주요 일지]
- 95년 7월 14일 정부 선진방송 5개년 계획안 발표 - 11월 23일 정부안 제출, 야당안 발표 - 12월 1일 두 법안 국회 상정 - 96년 5월 29일 14대 국회 임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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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신탁관리 업무 음반제작·출판등으로 확대
내년 하반기부터 연예인 등의 공연이나 음반 제작, 인터넷상의 음악파일 전송에 대해 한국음반협회나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등도 집단적으로 저작권 권리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규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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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유통위원장에 권광식씨
양곡유통위원회는 20일 첫 회의를 열고 권광식 (權光植.59.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곡유통위원회는 농림부장관의 자문기관으로 추곡 수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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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업부른 방송법 논란
방송개혁위의 통합방송법안에 항의해 어제 새벽부터 KBS.MBC 두 방송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다. 법의 뒷받침이 없어 막대한 돈을 들여 쏘아 올린 위성통신이 공중에서 헛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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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 곤욕치른 박지원 장관
12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는 박지원 (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의 과거 발언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박종웅 (朴鍾雄) 의원이 주 공격수로 나섰다. 朴의원은 朴장관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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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추진委 위원장에 김영준 前감사원장 내정
정부는 29일 대통령 직속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김영준 (金永駿.71) 전 감사원장을 내정했다. 정부는 다음 주중 정식 임명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金위원장 내정자는 경남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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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방송볍 의미 퇴색 유감"-강원용 前개혁위원장
강원용 전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새 방송법을 둘러싼 최근의 논의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서 눈길. 새 방송법에 대한 야당의 반대, MBC 노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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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컷] MBC 민영화 논란 확산
지난달 말 방송개혁위원회가 발표한 'MBC 민영화 방안' 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개혁위의 개혁안 발표 이후 MBC는 물론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관련 NGO들이 잇따라 민영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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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료 2001년 인상·방송위원 9명으로-방송개혁위
KBS 수신료 인상과 2 - TV 광고폐지가 2000년 말까지 유보된다.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姜元龍) 는 25일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KBS의 조직 효율화와 프로그램 공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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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청료 인상 내년 6월까지 유보
KBS 수신료 인상이 내년 6월까지 유보될 전망이다.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姜元龍) 는 23일 실행위원회 및 개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수신료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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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봉합수준 머문 방송개혁안
방송개혁위원회가 위성방송 참여문제에 이어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여 왔던 방송위원회 구성문제와 지상파 방송의 위상확립에 대한 개혁안을 확정했다. 3개월 한시기구로 출발한 방송개혁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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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수신료 인상 파문 확산
18일 방송개혁위원회가 KBS - 2TV의 광고를 폐지하는 대신 수신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각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이승정 부장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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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정치권 입김 줄어든다…막강 통합방송위 출범
막강한 방송위원회 출범과 TV 공익성 강화 - . 18일 발표된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강원용) 의 방침은 이같이 요약된다. 우선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시청자에게 부담이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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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혁위, TV프로그램 등급제 도입 확대
현재 영화 프로그램에만 실시되고 있는 지상파 TV의 프로그램 등급제 적용 범위가 앞으로는 뉴스와 스포츠를 제외한 모든 프로로 확대될 전망이다.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姜元龍)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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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공익성·시청자 참여 강화
4일 방송개혁위원회가 발표한 프로그램 등급제 확대방침은 방송의 공익성.공공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이.청소년들을 TV로부터 보호하는 장치다. 현행 방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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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방송개혁 시청자 토론회 外
*** 방송개혁 시청자 토론회 방송바로세우기 시청자연대회의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방송개혁을 위한 시청자 토론회' 를 개최한다. '시청자가 바라는 방송개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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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혁공청회,시청자 선택권 확대등 논의
한국방송의 미래에 대한 각계의 관심은 정말 뜨거웠다. 26일 오전 9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 방송개혁위원회가 마련한 첫 공청회장에는 방송계.학계.시청자단체.시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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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대인 방송개혁위 실행위원장
다음달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 강원용) 는 요즘 눈코 뜰 새 없다. 지상파.케이블 등 각계의 첨예한 이해를 조정하고 국민이 주인 되는 방송의 청사진을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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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혁위,EBS 교육부서 독립 추진
최근 방송의 선정.폭력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런 비난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있는 방송사가 있다. 바로 EBS (원장 박흥수) 다. 다른 방송사들 입장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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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만든 프로편성 의무화…방송개혁위 의견접근
시청자가 직접 만든 프로를 의무적으로 방영하는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15~16일 경기도 양평 남한강연수원에서 제2차 워크숍을 가진 방송개혁위 실행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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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징계수위 강화…姜개혁위장,독립성 강조
방송가에 통하는 농담 아닌 농담 하나. 방송위 경고는 '훈장' 이라는 것. KBS가 최근 방송위 경고를 3번 이상 받은 프로는 폐지하겠다는 '3진 아웃제' 를 발표했지만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