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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챔피언』
지난12일 하오 8시5분부터1O시(1시간55분간)까지 KBS제2라디오에서 방송된 『불굴의 챔피언』 (극븐 정하연·제작조중환)이 라디오 드라머사상 최초의 일일생방송을 시도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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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영화계 투신, 감독꿈 이룰터
『나는 비밀동거를 할 만큼 인기도 없지만 사실 그럴만한 배짱도 없읍니다 최근 코미디언·MC·DJ등으로 한참 방송가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개그맨 서세원군(28)은 연예가 일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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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교화 박삼중 스님
교도소를 대상으로 교화사업을 펴오고 있는 박삼중 스님이 오는 18일 방영될 『수사반장』의 「석녀」편에 직접 출연하게 돼 방송가에 화제. MBC TV 『수사반장』제작팀은 삼중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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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탤런트들 소환
TV연기자협 한국 TV연기자협회(회장 김인태)는 8일 상오10시부터 정화위원회(위원장 이순재)를 열고 최근 방송가에서 물의를 빚은 여자탤런트 요정 출입문제에 대한 자체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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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탤런트 요정접대 물의에 책임 김인태 협회장 전격 사임
김인태 탤런트협회회장이 6일 갑자기 회장사임을 발표해 방송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김회장은 취임한지 꼭 21일만에 자리를 내놓은 것.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어떻게 나보고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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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극배우 TV출연 "영역침해다" 탤런트들 반발
최근 영화·연극배우들의 TV브라운관 진출로 탤런트들이 반발, 방송가에 쟁점으로 등장했다. 지난16일 새 임원진을 구성한 한국TV연기자협회(회장 김인태)는 19일 첫 이사회를 소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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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극 『순애』의 원미경 스캔들관련 도중하차
KBS 제2TV 주말연속극 『순애』에서 차분한 연기를 보여 주고 있는 원미경양이 이 드라머에서 도중하차하게 됐다. KBS측은 지난19일 최근 방송가에 나돌고 있는 원양의 스캔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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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방영보류 MBC, 세트 미비 탓
MBC는 오는 7윌3일부터 제작 방영할 예정이던 『장길산』(황석영 작)을 일단 보류키로 결정. MBC측은『장길산』방영계획에 대한 보류 이유를「세트준비 미비 때문」이라고만 밝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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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이경진, 김시애 자매서 연기대결
정윤희, 이경진, 김시애 양이 연기대결을 펴게됐다. KBS 제2TV는 오는 27일부터 방영예정인 『꽃바람』의 후속작품 『세 자매』에 정, 이, 김 등 세 톱 클래스 탤런트들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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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송국, 6·25 특집프로 제작 한창
요즘 방송가는 6·25 특집 프로 제작이 한창이다. KBS의 경우는 2시간 짜리 특집 드라마『14세 소년』을 비롯, 5부 작『비록 6·25』를 제작중이고 24일 밤 10시부터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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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중문화의 기수|「방송DJ」에 도전하는「음악다방 DJ」
요즘 음악 DJ들이「방송 파」와「다운타운 파」로 갈라져 서로 실력 우세 론을 펴고 있다. 방송 파 DJ들이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반면 다운타운 파 DJ들은 음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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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탤런트들 뜨거운 연기경쟁
요즘 성인탤런트들 못지 않게 어린이 탤런트들이 안방극장의 인기를 독점하면서 깜찍한 연기를 하고 있다. 방송가를 맴돌며 인기전선(?)에 뛰어든 아역탤런트들은 줄잡아 50여명.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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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장길산 MBC 주말 극 방영
한때 출판계에서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았던『장길 산』(원작 황석영)을 MBC TV가 오는 26일부터 주말연속극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현재 이 극의 극본을 담당한 윤대성씨와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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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떠났던 장미희 연말경에 활동재개
장미희양(25)이 다시 TV브라운관에 컴백할 의사를 밝혔다. 작년 11월초 슬그머니 방송가에서 떠났던 장 양은 지금까지 연극과 영화에만 몰두해 왔다. 현재 장 양은『숲 속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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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없는 여가수들…정상경쟁 치열
국내 가요계에 여자 톱 가수는 진짜 누구일까? 몇 년 전만 해도 윤시내 이은하 혜은이 등 헤비급 여자가수들의 이름들을 들먹였다. 그러나 이들의 인기가 점차 줄어들면서 최근에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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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출연료 얼마나 오르나
요즘 방송가는 탤런트들의 출연료가 어떻게 조정될까 하는 것이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예년 같으면 4월이면 인상률이 확정되어 실시됐으나 금년은 두 달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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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신인 유태인씨 『흘러흘러…』인기
요즘 가요계에 40대 신인가수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흘러흘러 돌아돌아』를 부르고 있는 유태인씨(42). 유씨는 원래 청계천8가에서 철물점을 경영하는 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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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불황 내가 깨겠다. 탤런트·모델·코미디언 무더기로 진출
최근 가요계는 심한 불황 속에서 이색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오리지널 가수들이 히트작을 내지 못하자 비슷한 왕래의 탤런트·영화배우·코미디언·모델들이 가수로 전업, 제각기 신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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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드라머 『맥토』|오끼나와 전투 재현
KBS 한미1백년 특집드라머『맥토』(연출 이유황)팀은 지난 16일 강화도에서 오끼나와 전투장면을 재현해 방송가에 화제. 이날 상오 10시부터 시작된 오끼나와 전투 재현은 미8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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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게 정상 노리는 「무서운 신인」들
최근 신인가수들이「불황의 늪」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중견 가수들과는 달리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인기 경쟁에 뛰어 든 가수들을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욱 두드러진 것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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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팝송 계에도「우먼·파워」
○…최근 팝의 고장인 미국에서는 여성 가수들이 지나치게 설쳐대는 바람에 남성 가수들이 맥을 못 추고 있는 실정. 우먼파워를 과시하며 목청을 돋우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가수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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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대신 「자연의 소리」팝니다
요즘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래코드업계에 이색적인 현상이 일고 있다. 가수들의 음반대신 자연음이나 동물음 흑은 각종 기계음을 담은 테이프제작 붐이 그것. 이 같은 붐은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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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동진군 녹화 중 부모 잃어
최근 KBS탤런트 원미경양이 부친상을 당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임동진군이 부모상을 당해 방송가가 침울한 분위기. 임군은 지난주 TV문학관 『소문의 벅』을 녹화하다가 갑자기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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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들, 「신곡방송」을꺼린다
금년초 방송가에 있었던 세칭「방송부조리사건」이후 PD들의 신곡기피증 때문에 가요계가 더욱 침체에 빠져들고 있다. 각 방송국이 사건 이후 가수매니저들의 방송국 출입을 제한,또는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