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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G20 유치 기념 대학·대학원생 논문대회
한국무역협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2010년 G20 정상회의 한국유치 기념 논문대회’를 개최합니다. G20 정상회의는 국제 공조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주요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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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문화수목원 국화대전 개최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진 벽초지문화수목원 국화대전이 개최된다. 전국아마추어 사진대회가 실시되며, 벽초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한 미발표작품을 공모한다. 접수마감일은 10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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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빛의 단호함,풀꽃의 고요함 … 조태일을 불러내다
시집 『국토』『식칼론』 등을 낸 시인 조태일(1941∼99·사진)의 1970년대는 고단했다. 문학평론가 김수이의 말처럼 “공동체의 행복과 사회·역사적 책임의식을 골자로 하는 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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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희망사진관 外
문학 ◆희망사진관(한승원 지음, 문학과지성사, 376쪽, 1만원)=한승원이 5년 만에 낸 소설집. 10년 전에 발표했던 작품부터 지난해 발표작까지 10편을 담았다. 부모님이 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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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무대와 연기 볼 만, 귀에 남는 음악 있었으면
요즘 유행하는 ‘무비컬(영화 원작 뮤지컬)’이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각색한 작품이니 스토리가 주는 긴장감은 없다. 관객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어떻게 맛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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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김연수 단편 ‘케이케이의 …’ 최다 추천 받아
소설가 김연수(39·사진)씨의 단편 ‘케이케이의 이름을 불러봤어’가 ‘작가’ 출판사의 주관으로 소설가·평론가 100명이 참가한 조사에서 지난해 발표작 중 가장 많은 19회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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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진 페스티벌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SIPF2008)이 내년 1월 15일까지 옛 서울역사에서 개최된다. 2006년 인사동에서 처음 열려 호응을 얻었던 사진 페스티벌로, 작가 중심의 비엔날레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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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철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 열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업과 작가적 기질로 인정받아 온 한재철 작가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천 복사골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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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철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 열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업과 작가적 기질로 인정받아 온 한재철 작가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천 복사골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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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김수영 미발표작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김수영(1921∼68) 서거 40주기를 한 달쯤 앞둔 오늘, 한국 문단은 김수영으로 인하여 다시 시끄럽다. 발단은 ‘창작과비평’ 여름호다. ‘창작과비평’은 “김수영의 미발표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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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미발표 시 ‘김일성 만세’ 발굴
시인 김수영(1921~68)의 미발표 시 ‘김일성만세’가 공개됐다. 그의 시 15편과 일기 30여편 등 미발표작들과 함께 공개된 이 시는 다음달 고인의 40주기를 기해 열리는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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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화백 아들도 사기 가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변찬우)는 23일 가짜 이중섭.박수근 화백 그림 28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던 한국고서연구회 고문 김용수(69)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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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 Guide
『세상에서 가장 쩨쩨한 하케씨 이야기』악셀 하케 지음, 이성기 옮김갤리온 펴냄, 문의: 02-3670-1135동물의 입장에 서서 『하케의 동물 이야기』를 썼던 악셀 하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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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허물어진 아버지, 시 속으로 들어왔다”
결 고운 시어로 사랑과 용서를 노래해온 정호승(57·사진) 시인이 아홉 번째 시집 『포옹』(창비)을 냈다. 2004년 발표한 『이 짧은 시간 동안』 이후 3년 만이다. 4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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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상 화백, 타시켄트 비엔날레 초청 전시회
‘동심과 모정,파랑새’로 유명한 김길상 화백의 발걸음이 국내외 종횡무진 바쁘다. 통영을 떠나 서울서 둥지를 튼 김화백은 각종 전시회 준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화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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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인연'을 접은 금아 피천득
"죽어서 천당에 가더라도 별 할 말이 없을 것 같아. 억울한 것도 없고 딱히 남의 가슴 아프게 한 일도 없고…. 신기한 것 아름다운 것을 볼 때마다 살아 있다는 것이 참 고맙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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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소월 시집' 펴냈다… 한·미 두 한국문학자 우정 과시
한국과 미국에서 '김소월 시집'이 나란히 출간됐다. 권영민(右)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의 '김소월시전집'(문학사상사)과 데이비드 매캔(左) 하버드대 한국학 교수의 'Azal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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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가 너무 어렵다고요 ? "여자들은 함께 울고 웃어요"
바리데기 전설이란 게 있다. 버려진 한 여자아이가 남의 손에 자란 뒤 저승에서 약수를 구해와 죽은 아버지를 살려낸다는 얘기다. 효를 강조하는 빤한 옛날 얘기 중 하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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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1월 15일자 29면 황지우 시인 기사에서
11월 15일자 29면 황지우 시인 기사에서 시인의 최근 발표작 세 편은 지난해 '창비 여름호'가 아니라 지난해 '창비 봄호'에 실렸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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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 끝 … 이제 시로 돌아가야지
8년째 시집 한 권 안 낸, 게으른 혹은 변심한 시인을 찾아나선 건 경복궁 은행나무가 이미 제 잎의 상당량을 털어낸 때여서이다. 무슨 소리인지 갸웃하는 이를 위해 철 지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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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논란 이중섭·박수근 작품 58점 전문가 16명 전원 가짜 판정
진위를 놓고 논란이 제기됐던 고(故) 이중섭.박수근 화백의 작품들에 대해 검찰이 '가짜'라고 잠정 결론을 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의뢰해 두 화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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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 읽기] 이 시대 좌파는 무엇으로 사는가
마르크스(왼쪽)·마키아벨리 탈근대 군주론 원제: The Postmodern Prince, 존 산본마쓰 지음, 신기섭 옮김, 갈무리, 429쪽, 1만6000원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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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에 팔린 한 점은 위작
▶ 이중섭의 유작 650점을 소장하고 있다는 ‘이중섭 50주기 기념 미발표작 전시 준비위원회’(대표 김용수)가 올 1월 6000만원에 팔았다가 위작으로 드러난 ‘아이와 복숭아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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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문학·예술상 잇따라 도입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격언은 문화 예술인에게도 해당된다. 예술가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상을 주는 것도 기업 메세나 활동의 하나다. 특히 몇몇 기업들이 주는 상은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