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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도구가 좋아야 음식도 맛있네
대부분의 사람은 요리의 성공과 실패를 자신의 요리 실력에 관한 문제라고 여긴다. 유명 요리사라면 맨손으로 뚝딱 멋진 요리 한 그릇 만들어내는 일이 누워서 떡 먹는 일만큼 쉬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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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행·복·외·출
4월의 마지막 일요일. 일곱살 성호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세살 아래 여동생 예은이도 연신 방긋 거립니다.'병아리떼 뿅뿅뿅'온가족이 봄나들이 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행선지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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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퓨전요리 바람에 주방용품 시장 들썩
이탈리아의 유명 셰프 괄티에로 마르케지의 요리.지난 주말 백화점 식품 코너를 찾은 맞벌이 주부 김민성(31)씨는 발사믹 식초(포도 발효 식초)와 파슬리.통후추를 샀다. 최근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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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코로 즐기는 色色 봄 음식
녹차에 빠진 과일들청정 공기와 이슬을 먹고 새파란 순을 틔운 봄의 녹차. 쌉싸래하면서도 순한 맛이 봄의 미각을 깨우기에 딱 좋다. 이 녹차를 우려 과일과 곁들이면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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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커피+α 꼼꼼 가이드 청담동
그래픽 크게보기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 청담동은 요즘 '커피 골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골목마다 직접 구운 케이크와 신선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옹기종기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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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커피·콜라·초콜릿 기호 식품에서 퓨전 요리로
집들이할 때 주부들은 늘 메뉴 짜기에 골치가 아프다. 불고기나 잡채.해파리 냉채.매운탕 말고 좀 색다른 음식은 없을까. 새삼스레 요리책을 뒤적이자니 그것도 부담스럽다. 이럴 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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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설음식] 우리 우리 설날은 집에서 상큼하게
뽀얀 사골국물에 동글한 흰떡과 주먹만 한 만두가 들어간 떡만둣국. 바삭하게 부쳐낸 녹두부침개와 넓적하게 펼친 쇠고기 산적. 생각만 해도 침 꿀꺽 넘어가는 명절음식입니다. 그러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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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여름 별미 대령이오
■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불란서 레스토랑 시즌즈(Seasons)는 16.17일 이틀간 새로운 여름 메뉴를 소개하는 '구어메 서클(Gourmet Circle)' 디너 행사를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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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 요리라고? 훌륭한 한 끼 식사! 샐·러·드 다이어트
하얀 벚꽃 잎이 땅 위로 떨어지고 나니 긴 소매 외투가 거북스럽다. 그러다 보니 옷 속에 숨어 있던 군살들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올여름엔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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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전채 요리라고? 훌륭한 한 끼 식사! 샐·러·드 다이어트
하얀 벚꽃 잎이 땅 위로 떨어지고 나니 긴 소매 외투가 거북스럽다. 그러다 보니 옷 속에 숨어 있던 군살들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올여름엔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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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추석선물, 그래 만드는거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코앞이다. 매년 이맘때면 반복되는 선물 고민. 도대체 올해엔 뭘 준비해야 하나. 지갑은 늘 부족하고, 아이디어 짜내기도 지쳤다. 그렇다면 이번엔 직접 선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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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음식은 싫다 FUN한 메뉴가 좋다
아이스크림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 드라큘라가 먹으면 죽는다는 뜻의 마늘 요리, 화산 모양으로 꾸민 돼지 안심. 최근 외식업계에서 새로 내놓은 메뉴들이다. 재료나 이름,모양이 평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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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이번 주말엔! 맞벌이 부부의 새콤달콤 행복 식탁
요리 전문가 부부의 주말 식탁은 어떻게 차려질까. 메뉴 크리에이터인 남편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아내가 멋드러진 식탁을 차린다면…. "아유, 말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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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홍콩 바비큐 요리 축제' 外
◆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은 17일부터 29일까지 '홍콩 바비큐 요리 축제'를 연다. 셰라톤 홍콩타워&호텔의 유명 바비큐 전문가를 초청, 술닭과 오리고기 등을 이용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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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어떤 요리를 하든 식용유는 한 가지만?
식용유의 종류가 한결 다양해졌다. 몸에 좋다는 올리브유에 이어 녹차유.포도씨유.호두유 등 다양한 '웰빙 식용유'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들을 아무 요리에나 마구 쓰면 독특한 풍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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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조리법 '뒤집기'
요리라는 것도 매일 하게 되면 타성에 젖는다. 뻔한 조리법에 뻔한 음식으론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어렵다.이럴 때 발상의 전환을 해 보면 어떨까.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벗어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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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봄 식탁 식초 한 방울로 '상큼한 충전'
식초는 술의 사촌쯤 된다. 옛날 오래 놔둔 술이 발효되면서 시큼한 맛을 냈고, 이를 조미료로 쓴 것이 식초가 됐다. 식초는 음식의 맛을 더하는 조미료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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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한 봄 식탁 식초 한 방울로 '상큼한 충전'
식초는 술의 사촌쯤 된다. 옛날 오래 놔둔 술이 발효되면서 시큼한 맛을 냈고, 이를 조미료로 쓴 것이 식초가 됐다. 식초는 음식의 맛을 더하는 조미료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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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hristmas] 무슨 음식 만들지
▶ 경기도 수원의 주부 우미나(34)씨 남편이 웬 일이지. 연말이라 한창 바쁘다더니 일찍 들어오겠다는 전화를 다 하고. 오늘이 무슨 날인가? 어머나, 내 정신 좀 봐. 24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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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글족이 뽑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때론 설렘으로▶ 때론 화려하게 옆구리가 허전한 싱글은 어쩐지 연말이 슬프다. 보통 때라면 함께 어울려주던 커플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에 묻혀 어디론가 사라진다. 거리엔 구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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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그러운 유혹" 브로콜리 암도 막아준다
위크앤 독자모델 주부 문영주(37.서울 노량진동)씨는 요즘 '초록의 영양 보고(寶庫)'인 브로콜리에 흠뻑 빠져 있다. 가끔 레스토랑에서 먹는 서양 음식의 가니시(장식용 음식)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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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그러운 유혹' 브로콜리 암도 막아준다
▶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 박주희씨(右)가 위크앤 독자모델 문영주 주부에게 브로콜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위크앤 독자모델 주부 문영주(37.서울 노량진동)씨는 요즘 '초록의 영양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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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새싹 요리
"아니, 이렇게 어린 것도 먹나요?" 지난 일요일 백화점 세일에 맞춰 쇼핑에 나섰다가 오랜만에 지하 식품매장으로 내려간 나인경씨. 채소 코너에 새끼손가락만한 치커리를 보고 깜짝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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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새싹 요리
"아니, 이렇게 어린 것도 먹나요?" 지난 일요일 백화점 세일에 맞춰 쇼핑에 나섰다가 오랜만에 지하 식품매장으로 내려간 나인경씨. 채소 코너에 새끼손가락만한 치커리를 보고 깜짝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