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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탱크공해' 못참아… 파주주민 시위
29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323번 지방도로 변.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도로 입구쪽을 살피며 혹시나 미군 탱크가 지나가는지 감시하고 있다. 37번 국도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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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미군기지중 도심 땅도 많다"
주한미군이 우리측에 반환키로 한 공여지 4천여만평 중에는 서울.동두천.파주.의정부 등의 도심에 있는 땅 1백20만평이 포함돼 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23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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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군기지 통폐합 뒤탈 없도록
한.미 양국은 전국에 산재한 95개 미군 시설의 통폐합 협의가 상당히 진척돼 오는 11월 양국 연례 안보협의회(SCM)에서의 최종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양국이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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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주둔 15개 지자체 피해보상 특별법 추진
지난해 11월 대구시 남구에서는 봉덕동의 미군기지 캠프 워커에서 4천갤런의 기름이 누출돼 토양오염 문제로 시끌시끌했다. 사고 이후 대구 남구청은 이 부대와 3개월여간 씨름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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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자료] 미군 국유재산 반환안해 90억 손실
미국이 무상으로 사용 중인 국유재산을 한국에 반환하지 않음으로써 우리 정부에 연간 약 90억원의 손실을 입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통상부는 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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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소때 신병 인도
한.미 양국은 3일 그동안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미군 피의자의 신병인도 시기와 관련, 우리측 요구대로 '기소(起訴)시점' 에 인도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측은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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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시민의 힘] 시민단체 "불평등 SOFA" 반발
시민단체들이 '주권 찾기' 에 나섰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등 미군 주둔에 따른 불평등.불합리한 상황으로부터 원상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SOFA 개정을 위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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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미군기지 반환 촉구
군산시의회는 4일 오전 본회의에서 한미 행정협정(SOFA) 개정 및 군산 미군기지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미군이 지난 50년동안 임대료 없이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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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군 점유 6백만평 찾기 나서
경기도 제2청은 경기북부권에서 미군이 점유해온 공여지(供與地) 중 도시개발에 걸림돌이 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공여지에 대해 반환및 공여 해제 운동을 적극 펴기로 했다. 경기 2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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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동두천등 미군에 빌려준 땅 2곳 반환
지난해 8월 경기 북부지역 수해 때 하천범람으로 침수피해를 봤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동문천변과 동두천시 상패동 신천변 미군부대 공여지가 최근 반환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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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동두천등 미군에 빌려준 땅 2곳 반환
지난해 8월 경기 북부지역 수해 때 하천범람으로 침수피해를 봤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동문천변과 동두천시 상패동 신천변 미군부대 공여지가 최근 반환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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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사격장등 108만여평 반환 확정
그동안 군사상 목적으로 미군측에 빌려줬던 미군 부지의 반환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미군측이 다목적 사격장으로 사용중인 포천군 영중면 영평리 1백5만8천여평과 동두천시 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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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훈련장 6백6만평 연내 한국에 반환…미국,SOFA분과위서 서명
동두천 미군 훈련장 6백6만평이 연내 한국에 반환된다. 11일 열린 한.미주둔군지위협정 (SOFA) 시설분과위원회에서 미국측은 주한미군이 사용중인 동두천 훈련장 1천8백23만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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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땅 올상반기부터 반환 시작
동두천시 전체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미군 공여지(供與地)반환(본지 96년11월3일자 1면,11월4일자 19면 보도)이 올상반기부터 본격 시작된다. 동두천시는 내행.상패.동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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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여지 해제 반기는 동두천 주민
주한미군 주둔으로 시 전체 면적의 절반 가량이 40여년째 미군 공여지(供與地)로 묶여왔던 동두천시는 주한미군의 공여지 일부 해제 조치(본지 11월3일자 1면 보도)로 지역발전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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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일대 미군 훈련장 580만평 原주인에 반환
= 김민석 기자 = 주한 미2사단이 점유한 동두천 일대 훈련장 용지 5백80만평이 공여지(供與地)에서 해제돼 원소유주에게 반환된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25일 한국군과 가진 「미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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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비리의혹 사건관련 노소영씨 司法 처리될까
무기 중개상 권병호(權炳浩)씨로부터 보석세트를 건네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딸 소영(素英)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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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보호구역 규제완화 경기도,국방부에 건의
경기도는 4일 군사작전 수행이나 안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국방부에 건의했다. 도는 도전체면적의 24.3%(2천4백73평방㎞)에 달하는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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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교역
▲54년4월=北,남북간 경제.문화교류 제의. ▲59년9월=北,南쪽의 사라호태풍 이재민에게 쌀 3만섬등 제공 용의 표명. ▲59년11월=北,남북한 경제발전 상설위원회 설립 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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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사건 위증의혹
◎자보측 주장 뒤엎는 증인 나타나/수수문제와는 별도로 규명해야 국회에서의 위증혐의가 발단인 돈봉투사건이 또다른 위증혐의로 번지는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돈봉투사건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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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지원 늘어 교역확대”전망(북방교역 어디로 가나:하)
◎중저가 생필품 중심 특수 기대할만/창구혼선등 실무 어려움 가중 예상 소련 강경보수파의 쿠데타실패는 앞으로 소련을 포함한 대북방교역을 더욱 확대시키는데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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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서방지원 늘어 교역확대" 전망
소련 강경 보수파의 쿠데타 실패는 앞으로 소련을 포함한 대북방교역을 더욱 확대시키는데 긍정적 효과가 클 것이란 게 일반적 관측이다. 기존 정권이 복귀함에 따라 지금까지 추진돼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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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비 분담싸고 신경전/국제(지난주의 뉴스)
◎소연방안 “전 공화국 적용” 못박아 ○미독일·아랍국대립 ○…걸프전비 부담을 둘러싸고 미국과 재정지원국들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미의회는 22일 전비약속 불이행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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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자본주의」로 “하나된 독일”/조약문서 요지
지난해 5월 헝가리등을 거쳐 수만명의 동독인들이 서독으로 탈출하면서 부터 독일통일과정이 숨가쁘게 진행되어 왔다.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던 독일과 관련국들 사이의 협상은 동서독간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