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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세 분 능력을 믿습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최고의 석학은 누구일까. KAIST는 올해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업적과 교육 성과를 일궈낸 교수 가운데 최고의 인물을 뽑아 '특훈교수(Di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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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학원 2년새 24명 합격
강릉대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삼류 지방대’생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미국 명문대학원생으로 거듭나도록 조련한 조명석 교수(下)와 일리노이 대학원에 합격한 이충헌씨.[사진=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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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미국인과 비슷한 능력으론 이길 수 없다"
만난 사람 = LA 중앙일보 장연화 기자 한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4년제 대학 총장으로 선출된 강성모(미국명 스티브 강.61) 박사는 '학자'보다 '도전자'라는 단어를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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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년제 대학에 첫 한인 총장 나왔다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최초로 한인 총장이 나왔다. 캘리포니아주립대(UC) 이사회는 UC샌타크루즈 공대 학장인 강성모(스티브 강.61.사진) 교수를 UC머시드 새 총장으로 뽑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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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실패할 때 가장 많이 배운다"
사회 = 박방주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 최근 한국 정부 관료와 화상 토론을 벌였던 잭 웰치 GE 전 회장은 "한국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꼬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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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대학가는길]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대학 많아
◆학생부 성적 90%, 출결 10% 반영 … 성결대 성결대는 가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단과대학과 학부(과)별로 전형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신학대학은 신학 특성에 따라 수능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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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기업 주문대로 가르쳐요"
경북대와 ㈜만도의 맞춤형 교육 과정인 만도트랙 1기생들이 경기도 기흥의 만도 중앙연구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신인섭 기자 "학생 때 가장 궁금한 것은 '졸업한 뒤 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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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휴대폰학과 생긴다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는 2007학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휴대폰학과'를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대는 올해 안에 석.박사 연계 과정의 6명을 포함, 석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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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가 대학 확 바꿨다"
성균관대 공과대 반도체시스템공학부 1학년 지윤환(21)씨는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다. 오히려 학교에서 매달 66만원씩 학비를 받는다. 졸업 뒤엔 삼성전자에 취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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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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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들의 국제화 갈 길 멀다 ①
지난주 뉴스위크 한국판의 '세계의 100대 글로벌 대학'을 접한 국내 대학가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국내 대학중 단 한곳도 100위권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세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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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렇게뽑아요] 조기졸업자…글로벌리더…특별전형 다양
◆ 성균관대 현선해 입학처장 자기평가서 반영비율은 10% 성균관대학교는 수시 2학기 모집에 정원의 40%인 1432명을 뽑는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논술형 834명, 면접형 4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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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담 없는 '면접형 전형' 노려라
[수시 1학기] - 평어(60%)+석차 백분위(40%) - 평어(100%) - (인문계) : 국어/외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 : 국어/외국어(영어)/수학/과학 ☞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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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주역 배출한 '전자공학 메카'
▶ 광운대 전경.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은 광운대는 전자 통신 분야의 특성화 교육으로 산업화 주역들을 배출해왔다. 광운대는 국내 '전자공학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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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맹모삼천지교'?
▶ 우리나라 대학은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질적으로는 경쟁력이 없다. 연구도 교육도 외국 대학에 비해 뒤지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대학마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장기 프로젝트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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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위기의 '기능 한국'] 2. 장인 꿈꾸던 공고생, 차별 앞에 "대학으로"
9월 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공고에서 한 학생이 혼자 남아 전국기능 대회 출전에 대비해 실습훈련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능 인력의 뿌리' 공고생들의 학습 수준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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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반도체서 맹활약… 기업마다 졸업생 '모셔가기'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반도체 연구원들이 반도체 제조의 핵심 재료인 웨이퍼를 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달 6일 오후 한양대 서울캠퍼스 내 화학공학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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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업률 조사] 반도체·체육 전공 등 취직 잘돼
교육인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대학 취업통계 현황에는 전공.직업별로 세분화된 취업실태 조사 결과가 담겨 있다. 단순히 대학별 취업률 수치만 공개한 것이 아니라 졸업자들이 어떤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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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1. 학연 최고 마당발 6인에게 들어보니
1. 양영태 61세.치과의사.전체 1위 서울대 등 다닌 대학만 4곳 "워낙 발이 넓어 '선거대책본부장 시키면 100점'이라는 말을 듣지요." 3453명(같은 세대에서는 19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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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천재를 천재로 키우려면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있었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한편으론 매료됐으나, 한편으론 질투심으로 살의를 느끼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다.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스승이기도 했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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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맞춤형 계약학과'
▶ 아산 호서대에 개설된 맞춤형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에서 30, 40대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16일 오후 9시 30분. 강의실을 나서는 성종락(30)대리가 "휴~" 한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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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사관학교' 지원
삼성의 지원으로 내년에 성균관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반도체학과가 신설된다.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KAIST 강창원 교무처장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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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벤처' 대박 꿈 영근다
17일 오전 10시 전북 정읍시에 있는 학산정보산업고 학산제과점 제빵실. 하얀 가운과 조리모를 쓴 여고생 10여명이 얼굴에 하얀 밀가루를 묻힌 채 밀가루 반죽을 하고 있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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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전원 취업 비결은 '기업 마인드' 대학
▶ 한국산업기술대의 교수와 학생들이 영풍정밀 직원과 함께 생산제품을 놓고 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영풍정밀은 산업기술대와 협력관계를 맺은 가족회사다.임현동 기자 대졸 취업난이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