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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사우디 골프리그, 디섐보·리드도 합류
‘헐크’ 디섐보(왼쪽)와 ‘캡틴 아메리카’ 리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출범한 LIV리그에 참가한다. PGA투어와 대척점에 선 LIV리그 참여를 두고 골퍼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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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디섐보 LIV 가세, ‘캡틴 아메리카’ 리드도 합류할듯
브라이슨 디섐보. [AP] 2020 US 오픈 챔피언인 브라이슨 디섐보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LIV 인비테이셔널 2차전에 출전한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확인했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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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을 기회로…미·러 양보 끌어내려는 터키, 또다른 타깃
식량 위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쟁발 세계적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두 지도자가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벨라루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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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사전에 돌연 떴다, '석렬하다''재명하다'의 뜻은 [영상]
‘석렬하다’ 망칠 것을 예상했었으나 정작 망친 뒤 애석함을 담아 평가하는 말. ‘재명하다’ 겉으로는 인자하고 너그러워 보이지만 속은 얍삽하고 오만하다.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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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못 넘은건 DJ때 장상·장대환뿐…커지는 '한덕수 불가론'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4월 3일 지명 이후 42일째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10일 ‘1호 결재’로 한덕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서명했지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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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월드컵 공동 개최 20주년의 기회
예영준 논설위원 사상 최악의 빙하기인 한·일 관계에도 봄은 오는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한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 정책협의단이 지난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전·현직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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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이 점성술사 말대로 국정 개입…美 뒤집은 무속 스캔들
모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무속에 의지해 결정을 내린다는 소문을 종종 듣곤 합니다. 본인들은 ‘반대파의 음해’라고 반박하지만,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게 사실일 거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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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재선했지만, 르펜 극우바람 거셌다
마크롱 중도를 지향하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45·사진) 대통령이 24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4·사진)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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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없는 마크롱2기…좌·우파 각각 결집에 '6월 총선' 비상
에마뉘엘 마크롱(45)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54) 국민연합(RN)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했다. 현직 프랑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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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 복귀 반대파가 선제타격”…친명·반명 또 갈등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왼쪽)이 20일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호중 비대위원장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이하 전략공관위)의 지난 19일 ‘송영길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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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군대 빌미로 BTS 이용하는 짓 멈춰라 [임명묵이 고발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왼쪽)이 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을 만나면서 BTS 군면제 얘기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그래픽=전유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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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송파로 이사…당내 "宋 서울시장 반대"와 정면충돌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 김남국 의원. [김남국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울시장 출마설’이 돌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5선·인천 계양을)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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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17) 구름이 무심(無心)탄 말이
유자효 시인 구름이 무심(無心)탄 말이 이존오(1341~1371) 구름이 무심탄 말이 아마도 허랑(虛浪)하다 중천(中天)에 떠 있어 임의(任意)로 다니면서 구태어 광명한 날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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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가장 먼저 따낸 '별'...'1호인사' 김용현 45년전 교련복 추억 [尹의 사람들]
“반갑다, 얘기 많이 들었다.” 2013년 3월 6일 북한이 정정협정을 백지화하겠다고 하자 김용현 당시 합참 작전부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감행한다면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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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진실 찾기 게임? 포퓰리즘은 대중이 우매해서? [BOOK]
민주주의 공부 얀-베르너 뮐러 지음 권채령 옮김 윌북 요즘 우리 인터넷 공론장에는 최근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 책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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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의 부상은 대중이 우매한 탓?
민주주의 공부 민주주의 공부 얀-베르너 뮐러 지음 권채령 옮김 윌북 요즘 우리 인터넷 공론장에는 최근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 책의 핵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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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윤호중 비대위 고사…宋이 '당신밖에 없다'해 맡았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국회사진기자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17일 당내 일각에서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퇴진 요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윤 위원장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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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 당선인이 멀리해야 할 ‘공신록’
이정민 논설실장 “선거 기간의 흥분은 사라졌고, 그저 내게 주어진 책임감이라는 짐이 나를 짓누르고 있었다… 나는 즉시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와 짐을 함께 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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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권이냐 감옥이냐 : 대연정을 하자(I)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나라의 최고 대표를 뽑는 날 아침이다. 그러나 공동체의 미래를 향한 밝은 기대보다는 무거운 걱정이 머리를 짓누른다. 승자독식 대권정치와 날선 증오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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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내가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 당선인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종각옆 앞에서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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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직격인터뷰] 차기 대통령 과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통합”
━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 저자 라종일 교수가 차기 대통령에 주는 고언 예영준 논설위원 앞으로 닷새 후면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이 누구인지 판가름난다. 1987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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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 푸틴 잡아와라, 12억 준다" 현상금 내건 사업가의 정체
러시아 출신의 한 사업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목에 100만달러(약 12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페이스북 캡처] 러시아 출신 사업가가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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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링컨,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 자격 박탈 제안 “끔찍한 인권유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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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소리듣던 우크라 대통령…푸틴 보란 듯 셀카 "나 여기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월 25 일(현지시간) 측근들과 함께 수도 키예프 도로에서 셀카 영상을 찍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