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평] 세계 통상질서 호전될 가능성 희박하다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최근 국제무역과 관련한 몇 가지 흐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미·중 통상분쟁이 무역을 넘어 안보와 첨단기술로 확대되는
-
U-23 야구대표팀, 콜롬비아에도 패배…1승 4패, B조 5위 예선 마감
[WBSC 트위터]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예선 라운드를 B조 5위로 마쳤다. 박태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에르모
-
U-23 야구 대표팀, 베네수엘라에 석패...슈퍼라운드 진출 실패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SNS 캡처]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
-
한국, U-23 세계선수권 네덜란드에 승부치기 끝에 승리
[WBSC 공식 트위터] 한국 야구가 U-23(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승부치기 끝에 첫 승을 따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세계야구
-
[중앙시평] 하반기 수출전망 낙관할 수 없어
박태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세계무역기구(WTO)는 2016년부터 상품무역과 서비스무역의 활력을 진단하는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인 ‘무역
-
[중앙시평] 미 상원의 ‘혁신경쟁법안’ 우리 국회도 참고해야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과의 패권전쟁 승패가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고 보고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미 의회도 중국 견제 법안 마련
-
[중앙시평]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현실로 다가오나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유럽연합(EU)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EU는 ‘교토의정서’의 온실가
-
[중앙시평] WTO 보조금협정 개정 시급하다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정부의 보조금은 정상적인 무역흐름을 왜곡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출성과에 따라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면 수출가격이 싸져서 이
-
[단독] "윤건영 지시한 허위 인턴 약정서, 檢 갖고 있더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연합뉴스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허위 인턴·회계부정 의혹이 불거진 지 1년 만에 윤 의원
-
“한국 급선회, 미국의 대중견제 호응…외교 새 국면”
━ 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 좌담회 - 전문가 4인이 본 한·미 정상회담 지난 22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 평가 좌담회. 왼쪽부터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교수, 박태호 광장
-
횡령·허위채용 의혹 폭로됐던 윤건영 의원, 검찰 서면조사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관련해 제기된 횡령·허위채용 의혹에 대해 서면 조사를 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태호 부장검사)이 지난달 진
-
[한반도평화만들기] “동맹 강화·쿼드 참여 주고 북핵 억지 수단·백신 받아야”
━ 한·미 정상회담, 무엇을 얻을 것인가 미국 주도의 안보 협의체 쿼드의 첫 정상회담이 3월12일 화상으로 열렸다.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일본·인도·호주 정상들. [U
-
[중앙시평] ‘디지털무역’의 급성장과 과제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국제무역의 대상과 규범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했다. 1948년 최초로 제정된 다자무역규범인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
[중앙시평] CPTPP 가입 신청, 빠를수록 좋다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최근 국내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관련 회의가 자주 열리고 있다. CPTPP 가입의 득실과 우리나
-
[중앙시평] 바이든 ‘무역확장법 232조’ 수입규제 철회해야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미 의회는 1962년 국가안보의 위협이 발생할 경우 수입제한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
[중앙시평] 다중체제 세계무역질서와 한국의 대응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추진되었던 국제무역기구(ITO)의 설립이 실패로 돌아가자 영국과 미국 등 주요 23개국은 1947년
-
[중앙시평] 바이든 시대 통상정책 낙관할 수 없어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이제 이틀 후면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산적한 국내문제 해결에 몰두해야 한다. 정치
-
세계경제 30% 엮는 RCEP…일본과 첫 FTA, 인도는 불참
세계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이
-
세계 최대 경제권 RCEP…일본과 첫 FTA, 인도 불참은 한계
세계 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ㆍ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ㆍ태국ㆍ싱가포르ㆍ필리핀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 등)이
-
[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좌담회] “통상환경 예측 가능성 커졌지만 낙관론은 위험”
━ 바이든 시대 통상 과제 미국 대선 이후 통상·경제 정책을 전망하는 좌담회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
-
바이든 시대…예측 가능한 미래, 한국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가 곧 열린다. 세계 경제와 통상 무대 ‘1인자’ 미국의 지휘자가 바뀌는 대형 변수다. 9일 바이든 당선인의 통상ㆍ경제 정책을 전망하는 긴급 좌담회를
-
이홍구 “한국·캐나다, 미·중 경쟁 속 듀오 파트너십 구축해야”
지난 23일 서울국제포럼과 캐나다 칼턴대 스프럿경영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후원한 ‘제17회 한국-캐나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화상으로 진행된 연사들의 발언을 듣
-
"한국-캐나다, ‘듀오 파트너십’ 발휘할 때"…제17회 캐나다-한국 포럼 개최
이홍구(첫째 줄 가운데) 전 국무총리가 23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한국-캐나다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국과 캐
-
文 전화걸때마다 "유명희 지지"…그 뒤엔 盧 노하우 있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25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 협상 조기성과 패키지 공동선언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