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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재·보궐선거 열기]
'4.2 재.보궐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상지역은 네곳으로 보궐선거 (부산서구.대구달성.문경 - 예천)가 세곳이며, 재선거는 경북 의성. 여야는 "대치정국의 심판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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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정초인사는 절대사절"
신년이면 자택을 개방, 하례객을 맞던 정치인들이 올해는 문을 걸어잠갔다. 어려운 나라형편을 감안, 검소한 새해맞이를 하겠다는 취지다. 대선기간중의 피로도 풀 겸 정국구상을 다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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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력 다하는 찬조연사…조순·김종필·이만섭씨등 맹활약
대통령후보 못지않게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각 당 찬조연설원들이 그들이다. 언론에 별로 비치지도 않는 등 빛도 안나지만 사력 (死力) 을 다한다. 한나라당 조순 (趙淳)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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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찬조연설 갈수록 혼탁…인신공격 안방 파고든다
안방유권자를 겨냥한 각 당의 텔레비전 연설전이 갈수록 뜨겁다. 내용도 네거티브 (부정적).인신공격성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저런 비판이 있어도 유권자의 뇌리에 오래 남고 마음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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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전국서 동시다발 표몰이
13일 유세한 후보는 이인제 국민신당후보뿐이었고 이회창 한나라당.김대중 국민회의후보는 하루를 조용히 보냈다. …이회창후보는 오전 서강대 구내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TV연설을 녹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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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표 잡자" 찬조연설 신경전
선거전이 중반을 넘기면서 각 후보 진영은 찬조연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과 국민회의의 경우 두차례의 TV토론회에서 기대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판단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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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 "내가 구국" 설전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이인제 국민신당 후보는 8일 부산과 경기지역에서 각각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후보는 조순 (趙淳) 총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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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인제후보 부산서 숨가쁜 격돌…김대중후보는 경기서 표밭갈이
투표일을 열흘 앞둔 8일 주요 3당 후보들이 지방유세를 강화하는 등 유권자와의 직접접촉에 나섰다. 막판 부동표를 잡기 위해서다.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이인제 (李仁濟) 국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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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바지 유세대책 골몰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진영은 고정표를 다지고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한 막판 유세 (遊說)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경제파탄과 유권자들의 외면으로 연설원들의 거리유세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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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출범식 이모저모…김영삼대통령 틀 허물고 "정권 신창출"
21일 출범한 한나라당은 몇가지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먼저 지난 95년 김영삼대통령이 만들었던 '신한국당' 이라는 틀을 이회창후보가 과감히 허물었다는 점이다. '정권 재창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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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등록 앞으로 10일…지지율 높이기 총력전
15대 대선 후보등록일 (26일) 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지지율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선거법상 여론조사결과를 공표할 수 있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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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주류-비주류 화해 훈풍…잇단 회동 민정·민주계 역할 논의
신한국당 주류와 비주류 사이에 '훈풍 (薰風)' 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이회창총재와 박관용 (朴寬用) 의원이 만난데 이어 12일에는 李총재와 신상우 (辛相佑) 의원이,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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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 '대어' 못낚아 발동동
국민신당은 12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안을 가결했다. 선대위는 기획조정본부등 16개 본부와 자원봉사단.공명선거관리센터등으로 이뤄졌다. 여기서 일할 실무자는 4백여명이나 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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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조순연대-3자정립 대선정국 전망…협상 어떻게 될까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핵심관계자들은 6일부터 양당의 후보단일화와 당대당 통합문제에 대해 전향적이고 자유로운 발언을 내놓고 있다. 이런 분위기로 볼 때 협상은 급류를 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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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지도부 5인 빠르면 1일 회동…제각각 이견만 드러낼 가능성
현재 신한국당이 겪고 있는 내부갈등과 침체는 지도부 5인의 모양새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5인은 이회창 (李會昌) 총재.이한동 (李漢東) 대표와 김윤환 (金潤煥).박찬종 (朴燦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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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지도부 금명간 5자회동…총재·대표·선대위원장등 정국 논의
이회창 (李會昌) 총재와 이한동 (李漢東) 대표를 비롯, 김윤환 (金潤煥).박찬종 (朴燦鍾).김덕룡 (金德龍) 공동선대위원장등 신한국당 지도부는 금명간 5자 회동을 갖고 주류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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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타는 反 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측 반응
'반 (反) DJP연대' 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의 반작용이다. 반DJP 세력은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 신한국당의 비주류와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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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YS,연대논의 사실 함구 부탁" 조순 민주당총재 청와대 회담관련
▷ "그래도 아직은 같은 당인데, 더 이상 폭로전을 계속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폭로전이 속출하면 결국은 양측 다 공멸할 수밖에 없다. " - 신한국당 한 의원, 주류.비주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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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후보대안론 '솔솔' 풍기는 設…이홍구 대타론등
신한국당이 다시 난기류에 휩싸이고 있다. 비자금 폭로후에도 이회창 총재의 지지율 침체가 계속된게 큰 이유다. 이 난기류는 특히 후보 교체론, 나아가 대안론 까지 동반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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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후보교체론 은밀히 나돌아…이홍구 대타론등
신한국당이 다시 난기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자금 폭로 후에도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데서 온 사단이다. 이 난기류의 핵심은 후보교체론, 즉 이회창 대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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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별 필승 전략
12.18 대선이 초읽기에 들어간 느낌이다. 오늘 (20일) 부터 만2개월도 못되는 59일이 남았을 뿐이다. 여야 각 정파는 대세를 거머쥐기 위해 전략을 가다듬고 이용 가능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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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신당 '국민신당' 준비위원회 결성식
제5정당이 14일 가칭 '국민신당' 이란 이름으로 닻을 올렸다. 이날 창당준비위원회 결성대회는 명칭만 바뀌었을 뿐 '개미군단들의 축제' 란 점에선 1주일 전 창당발기인대회와 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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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대중총재 비자금 여론조사' 신한국당-국민회의 반응
신한국당은 울고 국민회의는 웃었다. 이인제 (李仁濟) 전경기지사도 미소를 머금었다. 'DJ비자금 의혹' 폭로사건에 대한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10월13일자 1, 4, 5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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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박찬종고문…이회창총재와 밀담
지난 7월 신한국당 경선 당시 이회창 (李會昌) 후보에게 가장 날카로운 공격을 가했던 경쟁자는 금품살포설을 퍼뜨린 박찬종 (朴燦鍾) 고문이었다. 그로부터 두달반이 지난 7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