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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등 서울지역 18곳 설치 '현장민원실' 인기
차량 명의이전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자동차세완납증명서가 필요했던 회사원 박지환 (朴志煥.28.서울 관악구 신림동) 씨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 최근 개설된 관악구 현장민원실 덕을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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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명 봉사행렬 '이웃사랑' 심었다
지난 9일부터 수도권 북부 수해지역에서 중앙일보.재해대책범시민연합 (재범연) 이 공동으로 펼친 수해복구 자원봉사의 열흘간 활동이 19일로 마감됐다. 이날도 3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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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OB 롯데 손동일,장호연에 불꽃안타
「홈경기에서는 질 수 없다.」 롯데는 방위병투수 염종석(廉鍾錫)의 역투와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린 손동일(孫東一)의 활약에 힘입어 OB를 9-1로 누르고 지난주초 당한 1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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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선수
▲OB(7명)=권명철 이상현(이상 인하대) 박철홍(고려대·이상투수) 안경현(연세대·내야수) 장원진(인하대) 한국일(계명대) 허영철(배명고·이상 외야수) ▲쌍방울(8명)=임창식(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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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영남 4강 진출|가을철 대학야구
89대학야구 추계리그의 패권향방은 고려대-인하대, 영남대-한양대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우완언더스로 정창화가 선발로 나선 영남대는 16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14일째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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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사후 역전3점| 영남 강호 한양에 일격
춘계 대학야구리그 C조 경기에서 영남대가 한양대를7-6으로 꺾고 첫 승리를 올렸다. 또 같은 조의 성대는 난타전 끝에 부산경성대를 13-11로 누르고 2연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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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암을 5-0 완봉
충청야구의 기수 천안북일고가 호화타선의 위력을 과시하며 고교야구 정상 대통령배를 처음으로 안았다. 천안북일고는 2일 동대문운동장에서 페막된 제2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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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명문 탈락속 상향평준화|제2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결산
파란의 명승부와 불꽃튀는 타격전으로 신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았던 제21회 대통령배쟁탈전국 고교야구대회는 천안북일고가 대회 첫 패권을 차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마다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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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일-신일고
북일고는 지연규(지연규)가 신일고 타선을 산발7안타 2실점으로 막아내는 역투와 집중타로 후반에 맹추격을 벌인 신일고를 4-2로 제쳤다. 북일고는 3명의 투수를 계투시킨 신일고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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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강릉 돌풍 잠재워|11안타 작렬 8-l 대승|마산고-성남고
초반 기동력으로 성남고 수비진의 혼쭐을 뺀 마산고의 일방적인 경기. 마산고의 사이드드로 백현기(백현기)는 삼진 8개를 뻣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을 올려 수훈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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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영예|「대통령배」를 겨룬다|출전 21개팀의 전력을 점검해 본다
전원 3할 웃도는 폭발적 타력 강릉고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 본선에서 매번 초반 탈락했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면모로 본선에 진출. 예선전에서 타자 전원이 3할 대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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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1)제 70화 야구에 살다(52)대통령 배 창설
60년 경동고에 이어 성동고의 등장도 고교야구판도의 새로운 변화였다. 창단3년의 성동고는 감독 백효득과 투타에서 맹활약한 「에이스」백수웅이 부자지간이어서 더욱 유명했다. 백수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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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화 야구에 살다-33
남전야구「팀」의 활약이 미미한데다 전조선군으로 보름가량 합숙을 하는동안 이영민의「보스」 기질에 흠뻑 매료된 나는 식산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당시 실업「팀」은 일인들이 주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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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근, 선린 강타선을 완봉
대구 경북고등학교는 금년 「시즌」벽두 전국고교야구계의 정상을 정복,「팀」 창설이래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밤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쟁탈 제1회 전국고등학교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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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배문을 4대3으로 꺽어|연장 10회서「스퀴즈」성공
대통령배 쟁탈 제1회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일 저녁 7시 서울대표 선린상과 경북대표 경북고가 결승전을 벌임으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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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성남·선린상, 준결승에|성광·인천고 팀을 완봉
◇성남-성광 전 29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쟁탈 제1회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성남은 대구 성광을 18-0, 선린상은 인천고를 5-0으로 각각 크게 물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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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배 쟁탈 고교야구 출전 팀 「프로필」
야구 「팬」들의 대망 속에 금년 처음으로 마련된 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한주일 동안 서울운동장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대한야구협회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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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신철식군
연세대학교 수석입학자는 상경대학 경영학과에 합격한 신철식(서울고 졸·321점)군으로 9일 밝혀졌다. 각 단과 대학별 수석입학자는 다음과 같다. ▲문리대=정영미(경기여고졸·도서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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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성남·선린상, 준결승에|성광·인천고 팀을 완봉
◇성남-성광 전 29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쟁탈 제1회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준결승전에서 성남은 대구 성광을 18-0, 선린상은 인천고를 5-0으로 각각 크게 물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