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노태우 총선참패 삭이고패장들과만찬
6共의「소신파」로 알려진 최병렬(崔秉烈)의원은 노태우(盧泰愚)前대통령을『초인적 인내력을 가진 분』이라고 평가한다. 80년대말,90년대초 문공부장관.노동부장관을 지낸 崔의원은 그무렵
-
개편후 첫모임 민자당 당무회의
민자당은 24일 정례 당무회의를 열었다.당무위원개편이후 金鍾泌대표 주재로 당사에서 열린 첫번째 회의였다.당무회의에 이어서시.도지부장 회의도 열렸다.文正秀사무총장주재의 상견례를 위한
-
徐錫宰씨 당무위원 임명-民自 44명 확정 발표
民自黨은 17일 15개 시도지부장을 비롯,44명의 당무위원을확정 발표했다. 〈관계기사 5面〉 당총재인 金泳三대통령은 이날 文正秀사무총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관심을 모았던 시도지부장
-
「12·12」사태 14돌…그때그사람들/주역들 대부분 퇴진…몸조심…
◎바깥출입 자제… 서로 의절상태/전·노씨/「증권전산」 회장 맡아 바쁜 나날/장태완씨/권정달씨 연구소 운영·장세동씨는 복역중/정호용씨등 4명만 현역의원 활동 새 정부가 「하극상에 의
-
「12·12」「5·18」관련자들 어제와 오늘
◎가해자·피해자 명암 갈렸다/「경복궁 멤버」 감옥행·의원사퇴 수난/정승화·장태완씨 울분 삼키며 은거/전씨 “할말 다했다” 노씨 “좀더 지켜보겠다” 지난 79년의 12·12사태를 놓
-
최형우 충격/개혁대상된 「개혁주역」
◎“밝힐건 밝힌다” 청와대 결론/개혁속도 조절여부·후임총장에 촉각 「경원대사태」는 마침내 김영삼정부의 개혁견인차 최형우민자당사무총장에게까지 비화,총장직을 사퇴케 했다. 구시대의 숨
-
(119)두허 주도 정호용씨등 핵심 참석. “친인척 설치면 안된다”한목소리|노태우내무,「청와대 독대진언」 합의 깨고 서면으로만 건의
장령자어음사기사건은 5공 권력의 심장부에 충격파를 던졌다. 그리고 전두환대통령의 권력 운영방식과 관리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권력주변 인물들의 개성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
사무총장 최형우씨/정책의장 김종호/총무 김영구씨/민자 당직 발표
◎비서실장 신경식/대변인 강재섭씨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3일 당의 ▲사무총장에 최형우의원 ▲정책위의장에 김종호의원 ▲원내총무에 김영구사무총장을 임명하는 등 당직개편을 단행하
-
홀로서기 택한 「박태준최고」/김 총재박 최고 「광양담판」결별배경
◎YS측 “대선타격” 수습안간힘/민정계 향배에 양쪽 다 큰 부담 박태준최고위원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보류로 1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민자당의 내공은 10일 김영삼총재와 박 최고위원의
-
초읽기 들어간 「박최고 거취」/김영삼박태준 팽팽한 줄다리기 안팎
◎내각제 대선공약 계속 요구 TJ/지금은 선거에 최선 다할때 YS 박태준최고위원의 선대위원장직 고사로 내부진통을 겪고있는 민자당은 당직자 및 중진의원들이 포항과 상도동을 오가며 막
-
대선구도 「변수」여부 관심/신당 창당 선언… 과연 잘될까
◎양김청산 내걸고 중부권 겨냥/대표주자 선발 등 난제 수두룩 연말 대통령선거를 4개월도 못남겨놓고 새로운 신당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돼 양김 1정의 대선구도에 변수로 작용할지 여부가
-
“이권많다” 교체위 인기 급등/여야 당위배정 교통정리 “골머리”
◎중량급의원 상원격 외무통일·국방위 자원/민주,내무·문공 주력… 길목마다 DJ측근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은 3일 소속의원들의 국회상임위 배정을 대부분 끝냈다. 의원에게 상임위는
-
민자 당무위원 52명 확정/국회상위장 10명 내정
민자당은 13일 당무위원 52명을 확정하고 국회상임위원장 10명을 내정했다. 김영구사무총장은 13일 오전 김영삼대표와 노태우대통령에게 인선안을 보고,재가를 받았다. 당무위원에는 경
-
민자 곧 후속인사/국회직은 월말께 매듭
◎총재비서실장 김덕룡의원 내정 민자당은 금명간 총재비서실장·사무부총장과 정책조정실장 등 핵심당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한다. 총재비서실장엔 김덕룡의원이 확정됐으며 현 김진재비서
-
“물건너간 경선” 침통한 민자/「이종찬 폭탄선언」… 정가 표정
◎박태준위원 등 5백여명 「지지모임」 이 진영/동정론 부를까 제명시기는 결정못해 청와대/민주 “대선은 4파전”/국민 “백만표 잃었을 것” ○…청와대와 민자당의 최대 관심은 이 후보
-
김영삼 이종찬 “대의원표를 잡아라”/전당대회 공고…숨가쁜 민자경선
◎반김진영 본격 포진전 주도권 노려 김영삼/박태준 위원 지원받아 “새바람”작전 이종찬 민자당의 차기대통령후보 경선이 김영삼 대표와 이종찬 의원의 단순구도로 압축됨에 따라 양쪽진영은
-
친김파,「제한적 경선」주장/“사실상 단일후보로 결단내려야”
◎반김파 큰반발 귀추주목/7인협선 후보단일화 조정계속 차기 대통령후보 경선을 앞두고 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측이 김대표로의 후보단일화를 이룬뒤 축제대회를 치르는등 제한적 경선방식을 새
-
노 대통령에 지원건의 YS계/9일까지 후보단일화 반YS
◎민자 대권경쟁 내주가 고비 경선주자난립과 각계파간 세확산경쟁으로 혼미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민자당 차기대통령후보 선출문제는 민정계내 친김영삼파가 내주중 노태우 대통령에게 김대표지
-
「친YS」 민정계 첫 회동/반YS계 「6인 중진협의체」 합의
◎5월19일 당대회 민자당은 대통령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5월19일 열기로 잠정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당대회는 4월20일께 공고,27일까지 후보등록 하도록 일정이 재조정된다.
-
민정계 이합집산 본격화/가열되는 각파 세확장 경쟁
◎양측서 관망파들 흡수해 진력/JP의 반YS 가담여부 관심 민자당의 5월전당대회를 앞두고 31일 민정계 「본류」가 중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나오자 민정계의 친김영삼 대표 진영이 김대표
-
「박태준·이종찬 단일화」절충/반YS계접촉/이한동·박철언씨 향배주목
◎민자 5월8일 전당대회 잠정결정 민자당이 차기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5월 정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미 경선출마를 선언한 김영삼 대표와 김대표에 맞선 민정·공화계간 경쟁으로 뜨겁
-
여석권 예상깨고 곳곳서 혼전/중부권(권역별 판세점검:3)
◎국민당 돌출로 민자 방풍작전 부심 강원/당중진 고전속 여 9곳중 6곳 자신 충북/무소속 도전거세 「JP아성」흔들려 대전 충남 서울등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의 민자당 텃밭 강원·충
-
민생공약 내걸며 바람몰이/정당연설회… 여야 수뇌부 공방
◎농업 육성에 10년동안 42조원 투자 민자/최근 폭등사례 들어 물가안정 약속 민주/“충청도민은 지역감정 막을 책임있다” 국민 여야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합동연설회를 앞둔 12일
-
공천심사위원장-「칼자루」쥐었지만 실권 없는 「조역」
민자당의 김윤환 사무총장과 민주당의 김원기 사무총장은 요즘 14대 총선 출마 희망자들을 피해 다니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김 민자당총장은 아예 시내 한 호텔을 장기 예약해 놓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