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당무위원 52명 확정/국회상위장 10명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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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13일 당무위원 52명을 확정하고 국회상임위원장 10명을 내정했다. 김영구사무총장은 13일 오전 김영삼대표와 노태우대통령에게 인선안을 보고,재가를 받았다.
당무위원에는 경선거부를 선언했던 이종찬의원이 포함됐고 노 대통령의 친·인척중에서는 김복동·금진호의원이 탈락됐으며 박철언의원이 확정됐다.
전 안기부장인 박세직·안무혁의원은 탈락됐고 전 국무총리 노재봉의원은 당무위원에 확정됐다.
◇당무위원=김영삼 김종필 박태준 이병희 김영구 황인성 김용태 김용채 신상우 최형우 이자헌 정석모 김수한 김윤환 김정수 김종호 나웅배 박관용 박명근 박정수 신상식 심명보 양정규 이민섭 이승윤 이종찬 이한동 이춘구 정순덕 황명수 김광수 박재홍 남재희 이도선 김영광 남재두 박준병 서청원 심정구 양창식 이세기 정재철 최운지 김덕룡 김용환 박철언 최병렬 김식 양경자 강춘자 노재봉
◇상임고문=김재광 김재순 이만섭 이종근 권익현 민관식 최재구 김명윤 김정례
◇기타 ▲국책연구원장 김진재 ▲중앙정치교육원장 신경식 ▲사회개발연구소장 조경목
◇상임위원장 ▲법사=현경대 ▲외무=정재문 ▲내무=서정화 ▲국방=유학성 ▲문공=김종하 ▲농림수산=정시채 ▲건물=서정화 ▲재무 및 교체=김봉조·김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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