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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노래로 놀아볼랍니다…281명 무대 올린 마당놀이 대가들
왼쪽부터 ‘월인천강지곡’의 안무를 맡은 국수호, 작곡 박범훈, 연출 손진책. 이들 삼총사는 1981년부터 함께 마당놀이를 만들어 온 예술적 동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9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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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노래'로 의기투합... 마당놀이 대가 3인방의 포부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개막하는 '세종의 노래:월인천강지곡'은 국립극장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음악극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과 서양 오케스트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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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국악관현악단, 달오름극장에 뜬다
[사진 국립극장 제공]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산하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이 새로운 기획을 선보인다. 28일 달오름극장에 올리는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아마추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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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 대통령 취임식 지휘봉 잡을듯
정명훈(55)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2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리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정씨가 30일 기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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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5 문화계 - 국악
2003년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업생들로 결성된 가야금 4중주단 ‘여울’. 올해엔 일렉트릭 가야금까지 선보였다. 중앙국악관현악단(지휘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모 그룹의 브랜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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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평화재단 창립식 열려
작곡가 윤이상(1917~95)선생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 세계와 조국 사랑을 기리기 위해 발족한 윤이상 평화재단의 창립 기념식이 18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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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야외 국악공연을
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 앞마당 특별무대에선 '윤중 벚꽃맞이 KBS 국악의 밤'이 열린다. 1400그루에 달하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과 KBS국악관현악단이 어우러내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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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테너 박인수 정년퇴임 무대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테너 박인수(65.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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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 음악 총감독 박범훈씨 "세계인의 보편적 정서에 호소"
"월드컵 개막식 음악은 전통음악의 멋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작곡했습니다. 토종(土種)을 고집하지 않고 서양 악기를 가미해 지구촌 사람들의 보편적인 음악 정서에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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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작곡가 고 춘봉 김희조옹
8.15 해방 전에는 일본이나 미국에 유학하지 않으면 음악을 제대로 전공할 수 없었다. 더구나 예술가를 천시하는 그릇된 풍조 때문에 음악가에의 길은 험난하기만 했다. 지난 4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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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교향악단 분단후 첫 서울공연
분단 이후 북한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에 오는 평양교향악단은 북한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립교향악단. 단원은 1백30여명이다. 이들은 18일 입국, 20~22일 KBS홀과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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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교향악단 분단후 첫 서울공연
분단 이후 북한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서울에 오는 평양교향악단은 북한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립교향악단. 단원은 1백30여명이다. 이들은 18일 입국, 20~22일 KBS홀과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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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가야금연주단 창단 연주회
숙명가야금연주단 창단 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인 김일륜을 주축으로 각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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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북한 국악을 찾아서
□…어린이 국악교실 (EBS 오후5시20분) = '북한 속의 우리 음악' .KBS1 '국악 한마당' 과 함께 우리 전통 음악을 꿋꿋이 지켜온 이 프로가 북한 음악 특집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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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립 50년 창극 '백범 김구' 14∼16일 공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창극 '백범 김구' 는 국립극장이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작품. 국립극장 소속의 창극단.국악관현악단.무용단.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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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오케스트라 아시아' 연주회
한.중.일 3국의 전통악기 주자들로 지난 93년 창단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의 서울공연이 10월 30.31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백대웅의 '교향시곡 천안삼거리' 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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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가야금 3중주단
한양대 국악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이정은.윤정희.유희정씨로 구성된 국사봉 가야금 3중주단(왼쪽부터)의 공연이 16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이상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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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의 '신모듬'
국악계에서 가장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곡가는 단연박범훈(朴範薰.47.중앙대 한국음악과 교수)씨다. 중앙국악관현악단에 이어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창단,초대 상임지휘자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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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학국악제 대상 김중현씨
『지금까지는 전통 악곡의 편곡에 그친 창작 국악곡들이 많았던게 사실 아닙니까.현대감각에 맞게 전통을 재창조하는 작품들을 쓰고 싶습니다.』 지난달 23일 KBS홀에서 열린 제1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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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국악관현악단
국악 대중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음악회」가 2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22현 가야금을 위한 『도라지』,조석연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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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리즈를 시작하며
해방후 이 땅에 창작국악의 씨앗을 뿌렸던 죽헌(竹軒)김기수(金琪洙)선생이 타계한지 올해로 10주기를 맞는다.그는 62년 국립국악원 주최로 「신국악작품공모」를 처음 실시한 이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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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여행
「박범훈과 함께 하는 정오의 신나는 국악여행」은 가정주부들과직장인을 대상으로 정동극장이 개발한 문화상품. 판소리와 남도창(18일),국악 찬불가(19일),민요를 주제로한 협주곡(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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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戰참전 기념공원 준공 축하공연
한국전쟁 참가 4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에 건립되는 한국전참전 기념공원을 준공하는 축하공연이 27,28일 워싱턴 기념탑공원에서 韓美합동 공연으로 열린다. 이 韓美합동공연은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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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 祝歌"동방의 빛"울려 퍼진다
『놀라라/한줄기 빛 여기/한줄기 빛 여기 모여들어/어찌 눈부시지 않으랴/동방의 겨레 5천년 어찌 멀리멀리 눈부시지 않으랴…/여기 새 세상 온 세상과 더불어/동방의 빛 뿜어 나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