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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 축소/정부 주제관 한곳만 지원
◎참여기업 금융혜택·상설허용 93년 대전 세계박람회(EXPO)를 앞두고 정부의 각부처가 경쟁적으로 정부관을 짓겠다고 나섬으로써 예산낭비라는 비판이 일고있다. 게다가 엑스포 개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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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대전엑스포 기공
◎대덕 27만평에 「첨단과학 축전」/소·동구 참가 동서협력도 기대 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대전 세계박람회장 기공식이 12일 노태우 대통령과 오명 조직위원장·이봉서 상공부장관 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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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중앙연구소장 귄터 옌슈씨(인터뷰)
◎“기업미래 기술개발에 달렸다” 『R&D(연구·기술개발)만이 기업을 가장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우리들의 철학입니다. 지멘스사에서 오래 근무했지만 역시 지멘스의 미래도 R&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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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첨단제품 한눈에 본다
독일의 최척단제품들이 서울에 총집합한다. 독일정부가 직접 주관하고독일의 3백여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박람회가 「테크노게르마」 란 이름으로 27일부터 3월9일까지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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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역박람회/5월 KOEX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중국 무역박람회가 오는 5월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다. 오는 5월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제상회의(CCPIT)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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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대전 엑스포 전기 자동차 등 최첨단 제품 선보여
「새로운 도약에의 길」을 주제로 93년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간 열리는 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93)에는 각종 첨단과학전시물과 관련, 국제행사를 유치키로 했다. 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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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93」 최종 공인
◎국제박람회 기구 총회등록 끝내/경비조달·참가국 유치등이 난제 대전 「엑스포 93」이 12일 파리에서 열린 제1백8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전문박람회로서 등록을 마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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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난제수두록
「대전엑스포93」이 14일 파리에서 열린 107차BIE (국제무역박람회 공인기관)총회에서 회원국(43개국)의 압도적인 지지(38개국찬성)로 93년 8월7일부터 3개월간 대전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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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공식 세계행사로 격 높였다/국제기구 공인의 의의와 전망
◎선진국 도약계기로 추진/“무리한 개최다”우려의 소리도 커 오는 93년 개최될 「대전엑스포(EXPO)」가 국제박람회기구(BIE)의 공식 승인을 얻어냄으로써 각국의 지지와 참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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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대전 엑스포」 국제공인/BIE총회 결성
◎92년까지 전시관등 완공 【파리=배명복특파원】 오는 93년 대전 대덕 연구단지에서 열릴 「대전엑스포 93」이 국제박람회기구(BIE)의 공인을 얻어 국제규모의 전문박람회로 개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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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의 새 경제블록 가능성|한·소 경제
한소정상회담의 개최사실이 발표된 가운데 한소경제협력이 매우 활발하게 진전될 것이라는 소련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소련과학아카데미산하 세계사회주의경제연구소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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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새시장 진출 교두보
한-베트남간 경제교류는 75년 월남패망후 급격히 위축돼오다 78년12월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을 계기로 미국이 경·제제재조치를 요구, 정부가 국내기업의 투자를 금지시켜 현재까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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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소비재 박람회/5천만불 계약
지난 24일 폐막된 모스크바 소비재박람회에서 국내기업들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계약을 체결하는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현대ㆍ대우ㆍ럭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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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진 씻고 신기원 맞을 채비|올 한-중 교역 어떻게 될까
지난해 한중 양국관계는 무역·투자 및 공식관계 진전 등 다방면에 걸쳐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 상을 면치 못하고 말았다. 이는 88년9월 개최됐던 중공당 3중전회 (중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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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열기의 현장을 가다 - 가난만 남긴 당의 탁상행정
시장경제의 원리는 아주 간단한 것―. 수많은 동독시민들이 서베를린에 첫발을 들여놓으며 체험한 사실이다. 계획경제 밑에서 모든 물가가 수급관계에 아랑곳이 「안정」된 경제에 익숙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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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합작출판」길 텄다
대한 출판문화협회(회장 권병일)가 소련의 주요 출판사중 하나인 국제 콘체른 인터프린트 소련-불가리아 합작 기업소와 양국간 출판물의 교환·전시, 합작투자, 출판인의 교류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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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법 개정안 요약
◇부동산 양도소득=▲땅을 국가·지방자치단체에 팔 때, 토지수용법에 따라 수용당할 때,택지개발 촉진법·산업기지개발 촉진법에 의한 사업 시행자에게 팔 때, 도로건설사업 용지·국민주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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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금소요 시일도 촉박…국내외서 외면|전시효과만 노린 무모한 발상…국제망신 불러
예상했던대로 국제무역산업박람회가 2년 연기되었다. 이번 결정은 조순부총리가 29일 오후 노태우대통령에게 내년 예산안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내려진 것이다. 조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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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 경제진출 EC활용 바람직 상의보고서
소련 등 동구권진출은 EC진출전략과 연관지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되고 있다. 24일 대한상의는「소·동구권경제현황과 한국기업의 진출방안」에 관한 연구보고서에서 동구권은 EC여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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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상표와 시장 경쟁 "구슬땀"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지난해 9월 서독 뮌헨에서 국제운동용구박람회(ISPO)가 개최됐었다. 스포츠용품 쇼로는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에 국내기업중 처음으로 국제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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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무역창구의 실세 겨루기
최근 중국을 다녀온 한국의 경제인들은 중국당국자들로부터 『대한무역진흥공사 (KOTRA)와 민경협(IPECK)중 어느 기관이 실세냐』는 질문을 받고 적지 않게 당황했다는 얘기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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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하반기도 먹구름
올 하반기 중국경제는 경기침체속에 물가상승(스태그플레이션)을 겪었던 금년상반기 추세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등 쌍둥이 적자에 시달리는 중국경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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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쇼크 진출업계 "비상"
4일 북경 천안문 대참사로 중국 정정이 혼미해짐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현지공장에 휴무조치를 내리고 주재원들에게 외출을 자제토록 지시하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거래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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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계정을 이용
이어 1월19일부터 열리기 시작했던 모스크바의 국제소비재박람회에 삼성은 1백6평방m의 전시장을 열고 20여명의 인원을 투입, 상품 소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략 이와 같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