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커 꿈꾸던 22세 바리톤…세계 3대 콩쿠르서 1위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왼쪽)이 올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소프라노 조수미와 포즈를 취했다. [사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계 샛별’ 김태한(
-
"즐기면서 노래했다" 록가수 꿈꾸던 22세, 세계 3대 콩쿠르 우승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결선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대회 역사상 성악 부문 최초의 아시아 남성 우승자가 됐다. 사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韓 김태한 우승…亞 남성 성악가 최초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이 우승을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김태한은 새벽 벨기에 브뤼셀
-
중앙SUNDAY 3.18 문화 가이드
━ [책] 노래의 언어 국어학자의 노랫말 탐구서. 가요의 시초라 할 만한 1920년 노래부터 현재까지의 2만6000여 곡의 유행가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에
-
2017.03.26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이장우출판사 : 21세기북스가격 : 1만6000원 퍼스트무버신기술이나 인기 제품을 빠르게 추격하는 기업이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추격자)
-
평창의 밤하늘, 음악이 별처럼 흘렀다
25일 ‘저명 연주가 시리즈 1’의 첫 무대를 연 핀란드 출신 지휘자 사샤 마킬라와 ‘생 미셸 스트링스’가 그리그의 곡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 대관령국제음악제] 지난 25일 오후
-
중세 도시서 만났다 … 바이올린 샛별과 기교파 피아니스트
‘체스키 크롬로프 국제 음악제’에서 협연한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왼쪽)와 피아니스트 콘스탄틴쉐르바코프. [사진 쉔부른클래식매니지먼트]붉고 뾰족한 지붕의 집과 돌길, 강을 끼고 마을
-
2012년 얀손스·김선욱의 베토벤은 어떤 빛깔?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내한하는 수석지휘자 마리스 얀손스(68).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를 마치고 올 예정이다.제대로
-
PREVIEW
코코 샤넬저자 에드몽드 샤를-루역자 강현주 출판사 디자인이음가격 2만5000원여성을 코르셋에서 해방시키고, 바지를 입혀 자유롭게 만든 코코 샤넬. 디자이너로서는 성공했지만 사생활
-
[2010 샛별] ‘꿈의 무대’빈 무지크페어라인에 섰다, 바이올린 정상희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씨가 지난달 빈 무지크페어라인의 메인 무대에 데뷔했다. [SMC 제공]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어라인은 ‘꿈의 공연장’이다. 연말마다 세계 음악계의 이목을 끄
-
줄리아드 음대 교수 된 첫 한국인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강충모(50·사진)씨가 미국 줄리아드 음대 교수로 임용됐다. 몇 해 전 이 학교를 떠난 러시아 피아니스트 옥사나 야블론스카야(72)의 뒤를 이어 내년 9월부터 학생들을
-
PREVIEW
2010 대한민국 국제음악제기간 11월 4~14일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등문의 02-744-8061제28회 대한민국 국제음악제가 보다 다양하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린다.
-
[2010 샛별] 뉴욕 ‘모스틀리 모차르트 관현악단’ 첫 한국인 손유빈
플루티스트 손유빈씨는 1960년대 초반 한명숙씨가 불러 히트했던 ‘노란 샤쓰의 사나이’의 작곡가인 손석우씨의 친손녀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해 할아버지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
j Special 기자 앙드레 김의 특별한 만남 - 서혜경
18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앙드레 김 아틀리에. 앙드레 김은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를 조용히 끌어안았습니다. 둘은 1979년 처음 만났습니다. 서씨는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
-
실력·열정 갖춘 음악계 샛별 19명 떴다
31일 열린 제36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에 수상자들이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하주애·박근태(피아노), 이희명·김유은(바이올린), 유청·윤보라(클라리넷), 이명현·김건우(성악남자)
-
[2010 샛별] 신시내티 교향악단 첫 한국인 최나경
“이런 얘기하면 사람들이 좀 ‘재수없다’고 할 텐데….” 플루트 연주자 최나경씨는 한해 평균 150여 회 오케스트라 무대에 선다. 독주회도 20여 회. 이틀에 한 번 연주 경험이
-
[2009 샛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이달 모차르트의 곡들로 앨범을 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씨. 개성이 분명한 해석과 당당한 연주 스타일을 뽐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22)씨가 올 6월 세계적
-
제 35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25일 막을 내린 제 35회 중앙음악콩쿠르가 ‘샛별’ 22명(1~3위 입상자)을 배출했다. 이 콩쿠르를 거쳐 세계로 뻗어나간 스타급 음악가 조수미·김대진·김우경 등의 든든한 후배가
-
[2009 샛별] 피아니스트 김태형
김태형씨는 “내 음악에 고집과 뜨거움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유의 차분하고 선한 음악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뜻으로 들렸다. [안성식 기자] 피아니스트 김태형(24)
-
신예들과 신년 음악회 협연하는 정명훈씨
“협연할 때 나는 오히려 피아니스트에게 관대해. 피아노를 쳐봐서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아니까.” 지휘자 정명훈(가운데) 씨가 농담을 던지자 피아니스트 손열음(왼쪽), 바이올리니스트
-
미국 교향악단 협의회지 '2007년 빛낼 신예' 110명 선정
미국 교향악단 협의회(American Symphony League.ASL)의 기관지 '심포니' 신년호가 뽑은 '2007년을 빛낼 신예 연주자' 110명 가운데 한국계 연주자 12
-
새해 샛별들 줄줄이 연주무대
새해 벽두부터 신예 연주자들의 무대가 풍성하다.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 출연하는 첼리스트 고봉인, 금호아트홀의 '떠오르는 별 시리즈'에 출연하는 5명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들, 호
-
'세기의 音' 상암서 만난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다시 한번 클래식 무대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빈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장이머우 감독의 오페라'투란도트', 조수미.사피나의 평화 콘서트에 이은
-
클래식과 함께 새해 첫날을…
경쾌한 분위기의 클래식과 함께 새해 첫날을 시작한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위성중계되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안방에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01 신년음악회는 객석에서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