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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공포증·늦깎이 시작, 열정으로 이겨냈다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가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 1975년 중앙일보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시작했고, 수상자로 소프라노 조수미, 베이스 연광철, 피아니스트 김대진,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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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김남윤 키워낸 ‘한국 바이올린의 아버지’
국내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양해엽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지난 23일 별세했다. [중앙포토] ‘한국 바이올린의 아버지’ 양해엽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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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 外
◆21∼22일 경남 거제시에서 강수진(사진) 발레단 예술감독이 직접 지도에 나서는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이 열린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국립발레단이 2011년부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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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09 에르메스 코리아 스트리트 콘서트시간 6월 10~13일 오후 7시30분(13일은 오후 6시30분)장소 서울 신사동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앞문의 02-3015-3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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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갈라 콘서트‘조수미와 위너스’ 31일(월)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2008년 1월 3일(목), 세종문화회관 오후 7시30분, 문의: 02-3461-0976연말연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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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원짜리 길거리 연주…아무도 몰랐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가 지하철역에서 45분간 바이올린을 연주해 1만6900원을 벌었다. 2일 오전 8시45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에서 성신여대 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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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원짜리 길거리 연주 … 아무도 몰랐다
2일 오전 8시 45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 아직 문을 열지 않은 한 옷가게 셔터문 앞에서 후줄근한 청바지와 셔츠차림에 낚시 모자를 눌러쓰고 수염까지 덥수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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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원짜리 길거리 연주 … 아무도 몰랐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피호영 교수가 허름한 복장으로 거리의 악사처럼 위장한 채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에서 70억원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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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하피스트 피여나양 고드프르와드 콩쿠르 2위
하피스트 피여나(13.사진)양이 최근 벨기에 나뮤르에서 열린 제4회 고드프르와드 국제 하프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1993년 벨기에가 낳은 세계적인 하피스트 겸 작곡가 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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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피호영 바이올린 독주회
16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46.성신여대 음대 교수)씨가 2년 만에 독주회 무대에 선다. 2004년 브람스 소나타 전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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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음악 등용문'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
▶ 3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31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에서 환호하고 있는 남자 성악 부문 입상자들. 왼쪽부터 김효종(2위), 임채준(1위)·김대영(3위).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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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피영호의 사랑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음악 친구들과 함께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예술의 전당의 '이야기 콘서트' 시리즈' 피호영의 사랑'의 네 번째 무대다. 그가 리더 겸 제1바이올린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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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문화유산 보존·연구가에 상금 外
문화유산 보존.연구가에 상금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공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에 대통령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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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 비발디의 ‘봄’을 연주하는 김대진 지휘의 코리안심포니와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매우 다재다능한 연주자다. 체질적으로 앙상블 감각이 뛰어난 피아니스트다.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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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 열려
▶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左)가 성악 남자 부문 1위 이호철씨에게 시상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제30회 중앙음악콩쿠르 시상식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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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서울 국제 음악제
지난 20일 예술의전당에서 서울 국제음악제가 막을 올렸다. 1975년 광복 30주년 기념 음악제로 시작해 97년 지금의 이름과 함께 격년제로 바뀌면서 우여곡절 끝에 그 명맥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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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
올해 29회를 맞은 중앙음악콩쿠르는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음악 등용문이다. 성악가 고성현.김동규.김재형.신지화.양희준.연광철.장유상.전기홍.조수미.최현수,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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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새뚝이]문화:'테마가 있는 음악회' 레퍼토리 혁명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42·성신여대 교수)씨는 시대순 배열 아니면 스탠더드 레퍼토리 일색인 국내 독주회 무대에 '테마가 있는 음악회'의 붐을 일으켰다. 프로그램 전체를 하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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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식 편곡은 싫어 화음도 바꾸며 '창작'
해마다 송년음악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가곡. 출연 성악가들마다 파트와 음역이 다른 데다 원래 간단한 피아노 반주로 작곡된 것이어서 오케스트라 협연을 위해선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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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음향 반사판' 콘서트 음질 혁신
뉴욕필하모닉의 상주 무대인 에이버리 피셔홀에서 열리는 링컨센터 주최'명연주자 시리즈'는 마치 병풍처럼 생긴 보조 음향 반사판을 사용한다. 지난 3월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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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에릭 사티의…' 공연 - '클래식 이단아' 사티의 음악
클래식의 엄숙주의와 아카데미즘에 통렬한 조소를 퍼부은 작곡가, 15년간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활동한 카페 피아니스트,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모닥불 앞에서도 모자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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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 귀향(歸鄕)음악회'
중앙일보는 한국의 대표적 연주자 4인을 초청하여 중앙음악콩쿠르 귀향음악회를 5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합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하여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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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음악 콩쿠르는 정상급 연주가 산실" 역대입상자 5월7일 '귀향'음악회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중앙음악콩쿠르는 음악계 유망주 발굴을 위한 국내 최고의 등용문이다. 지금까지 성악가 고성현(한양대 교수)·김동규·김재형(뮌헨슈타츠오퍼 주역가수)·신지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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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뚫은 영광의 얼굴들 : 피아노 최삼열
올해 28회를 맞은 중앙음악콩쿠르는 중앙일보가 유망한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고의 음악 등용문이다. 성악가 고성현·김동규·김재형·신지화·양희준·연광철·장유상·전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