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명랑의 영화풍경] 내 여자를 아끼는 단순한 원칙의 미학

    [이명랑의 영화풍경] 내 여자를 아끼는 단순한 원칙의 미학

    "내 원칙은 단순하다! 신을 섬기고, 내 여자 아끼고, 나라를 지키는 것!" 화약 연기와 모래바람 속에서 칼을 뽑아들며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가 던진 이 한 마디의 말. "죽인다

    중앙일보

    2004.06.06 17:49

  • 신작 '스텝포드 와이프' 주연 니콜 키드먼 인터뷰

    신작 '스텝포드 와이프' 주연 니콜 키드먼 인터뷰

    ▶ 실생활에서는 완벽주의자와 거리가 멀다고 밝힌 니콜 키드먼. 그러나 연기만큼은 완벽하다.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에서 그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에서 살림 솜씨 만점인 아내로 돌변하

    중앙일보

    2004.06.06 16:25

  • 김소희 12언더 단독 선두

    신인 김소희(22.빈폴골프)가 3일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벌어진 레이크사이드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추가,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서며 첫 우

    중앙일보

    2004.06.03 18:38

  • [구름의 역사] 74. 헤이데이(전성기)

    [구름의 역사] 74. 헤이데이(전성기)

    ▶ 연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연암 구인회씨의 전기는 난감했다. "돈도 잘 안 주는 사람인데 왜 내가 청춘을 다 바쳤을까. 그 언저리가 이상하단 말이야." 금성사 박승찬 사장의

    중앙일보

    2004.05.31 18:19

  • 담배,아직도 피우십니까

    담배,아직도 피우십니까

    흡연은 건강을 갉아먹는 가장 강력한 위험요인이다. 당신이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경제와 교육수준, 식생활 등 모든 조건이 동일한 비흡연자와 비교해 10년 후

    중앙일보

    2004.05.24 18:51

  • [건강] 담배, 아직도 피우십니까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한 제5회 금연사진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이재원씨의 작품 ‘아빠, 너무해요’. 간접흡연의 고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흡연은 건강을 갉아먹는 가장 강

    중앙일보

    2004.05.24 17:55

  • [주말의 TV영화] 본 콜렉터 外

    [주말의 TV영화] 본 콜렉터 外

    *** 살인범 쫓는 졸리 볼까 본 콜렉터 ★★★☆(★ 5개 만점) MBC 밤 11시30분 감독:필립 노이스 주연:덴절 워싱턴·안젤리나 졸리 라임은 뛰어난 범죄학자이자 이 방면의 베

    중앙일보

    2004.05.20 16:03

  • [칸 영화제] '올드보이' 입소문…시사회 만원사례

    [칸 영화제] '올드보이' 입소문…시사회 만원사례

    제57회, 환갑을 3년 앞둔 올해의 칸 영화제는 회춘을 화두로 정한 것처럼 보인다. 중후한 오랜 단골들을 예우하는 대신 각각 다섯 편 안팎의 영화를 만든 비교적 젊은 감독들로 1

    중앙일보

    2004.05.16 17:02

  • 박찬호 "휴~" 진땀 2승

    박찬호 "휴~" 진땀 2승

    ▶ 3회 3점 홈런을 허용한 박찬호가 베이스를 도는 데블레이스의 타자 오브래이 허프를 바라보는 뒷모습. 그러나 박찬호는 결국 승리투수가 됐다. [세인트피터즈버그 AP=연합] 박찬호

    중앙일보

    2004.05.13 18:45

  • [개봉작 & 상영작] 금지된 사랑, 전쟁을 부르다

    [개봉작 & 상영작] 금지된 사랑, 전쟁을 부르다

    감독 : 볼프강 페터슨 주연 : 브래드 피트.에릭 바나.다이앤 크루거 등급 : 15세 이상 장르 : 액션.전쟁 홈페이지 : (www.troymovie.co.kr) 20자평 : 브래

    중앙일보

    2004.05.13 15:37

  • 부부끼리 기죽이지 맙시다

    잠자리에서의 힘은 남자나 여자 어느 일방이 주도적으로 행사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컨디션에 따라 남자가 주도할 수도 있고 여자가 주도할 수도 있으며, 보통은 두 파트너가 서로 협조

    중앙일보

    2004.05.12 13:39

  • [구름의 역사] 61. 구름을 타고

    [구름의 역사] 61. 구름을 타고

    ▶ 필자가 쓴 대사를 좋아했던 탤런트 겸 배우 황정순씨. 내가 좋아하는 최상현이 작품을 부탁해 왔다. 그때 나는 50대 초반이었던가. 신문에 명보극장 사장이 의문사를 했다고 나왔다

    중앙일보

    2004.05.11 18:54

  • [삶과 문화] 언제 제일 행복하십니까

    어느 대학신문에서 인터뷰를 한다고 왔다. 여러 가지 다소 평이한 질문-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는가, 유학생활은 어떤가, 요즈음 스승 제자 관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끝에 기자가 조금

    중앙일보

    2004.05.07 18:31

  • [스포츠가 좋다] 스쿠버 다이빙 "산호 숲에서 인어와 춤을"

    [스포츠가 좋다] 스쿠버 다이빙 "산호 숲에서 인어와 춤을"

    ▶ 필리핀 아닐라오 바다 속의 나리 산호숲을 유영하고 있는 다이버들. [수중사진가 장남원]▶ 스킨 스쿠버를 전문 강습하는 '산호수중'의 강사가 교육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중사진

    중앙일보

    2004.05.06 18:39

  • [week& 레저] 떠나자, 식물원·수목원으로

    [week& 레저] 떠나자, 식물원·수목원으로

    민들레.튤립.철쭉.할미꽃.금낭화.앵초.매발톱.꽃잔디…. 봄에 피는 이들 꽃 중 대강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꼽아보시라. 절반 이상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꽃을 사랑하는 사람

    중앙일보

    2004.05.06 15:53

  • 박찬호, 구원투수 난조로 2승 물거품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5와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했다. 박찬호는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4-3으로 앞선

    중앙일보

    2004.05.06 09:14

  • [생각 뉴스] 개선해야 할 가정용어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말, 여보 이보게 보세요 여보세요. 만나고 헤어지며 인연 맺는 사이마다 흐르는 마음이 이름에 실려가네. 벗 임 동무 어르신 고운 우리말 호칭 더 따뜻하게 더

    중앙일보

    2004.05.02 18:23

  • '효자동이발사' 부부의 緣 맺은 송강호·문소리

    '효자동이발사' 부부의 緣 맺은 송강호·문소리

    ▶ "우리 부부같아 보여요?" 신작 ‘효자동 이발사’에서 자연스런 부부 연기를 보여준 송강호(右)와 문소리. 절친한 선후배인 이들은 한 영화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최승식 기

    중앙일보

    2004.05.02 17:16

  • 아이 마음 담고 싶어, 꼭꼭 숨어 그림만…

    아이 마음 담고 싶어, 꼭꼭 숨어 그림만…

    그림책 작가 류재수(49·사진)씨를 만났다.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포이동 그의 작업실에서였다. 교회 건물 지하의 작업실에는 소년과 커다란 새, 그리고 바닷가 풍경이 담긴 큰

    중앙일보

    2004.04.30 20:33

  • [최우석 칼럼] 옛 권력자들의 소박한 바람

    얼마 전 신문에서 본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판 기사가 좀처럼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이미 받은 징역 12년에 2년6개월이 추가되었으니 죄가 무겁다. 수감 생활 10개월째를

    중앙일보

    2004.04.25 18:32

  • [삶과 문화] 쉬운 이혼은 절대로 없다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기사를 접한 순간 놀랐다. 그리고 측은했다. 유난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나는 김미화씨를 '순악질 여사' 때부터 열렬히 좋아해온 팬

    중앙일보

    2004.04.23 18:34

  • [김형경의 책vs책] 性의 껍데기를 버려라

    오지 여행가이며 긴급 구호 활동가인 한비야는 우리 사회의 어떤 면을 읽는 바로미터가 아닐까 싶다. 대학생부터 오십대까지 많은 여성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나는 한비야씨를 좋

    중앙일보

    2004.04.23 17:52

  • [스포츠가 좋다] '미니골프+당구' 같은 게이트볼

    [스포츠가 좋다] '미니골프+당구' 같은 게이트볼

    '톡'하고 스틱에 맞은 빨간 공이 'ㄷ'자형 게이트를 향해 구르더니 게이트 30cm 앞의 흰 공에 맞는다. 빨간 공은 이명규(79)씨의 공이고, 흰 공은 상대방의 공이다. 한번

    중앙일보

    2004.04.22 18:55

  • [앞치마 두른 남자] 장롱 위 먼지는 헌 스타킹으로 쓱 ~ 싹 ~

    "그거 이제 그만 버리면 안 돼?" 평소 '찌그덕' 요란한 소리를 내며 여닫히는 장롱에 이불을 넣는데 아내가 짜증을 낸다. "아직 쓸 만한데 왜 버려, 버리면 당장 어떻게 하게?"

    중앙일보

    2004.04.2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