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커」판의「딜러」처럼

    13일 표결로 결정된 신민당공천심사는 명함크기의「메모」지와 국회「메모」지를 사용. 장방형「테이블」의 한쪽 끝에 앉은 이철승 대표는「포커」판의「딜러」처럼 한장 한장 투표지를 나눠준

    중앙일보

    1978.11.14 00:00

  • 명소주

    이조 문종이 승하한 해에 어린 단종은 상제 노릇을 하느라고 몸이 몹시 쇠약해 있었다. 그때는 6월이 되어 한창 더울 무렵이었다. 대신들은 어린 왕에게 심허 기약 하니 소량의 소주를

    중앙일보

    1978.08.24 00:00

  •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원자력 발전에 있어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이 방사능 오염에 의한 안전문제. 원자력 발전소에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기타 설비로부터「알파」「베타」「감마」및 중성자선의 방사선을 방사하

    중앙일보

    1978.07.20 00:00

  • 파지 속 흑인 시체는「알콜」중독 미국인

    15일 상오 서울 성동구 광장동 218 대한제지보세 장치장 수입 헌종이「컨테이너」속에서 발견된 흑인은 미국「미시시피」주에 사는「제임즈·알렉산더·화이트」씨로 밝혀졌다. 이 흑인은 심

    중앙일보

    1978.06.16 00:00

  • 냉동차를 100%활용하는 지혜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 음식물이 장하기 쉽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식품마다 적정 저장온도가 틀리고 냉장고의 기능 또한 제한돼 있으므로 올바른 저장법을 알아야한다. 이

    중앙일보

    1978.05.16 00:00

  • (3)김찬삼 교수 제7차 세계여행기-「리마」교외의 「주검」의 아파트

    「페루」의 수도 「리마」시는 「콜룸부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43년 뒤인 1535년에 「스페인」정복자들에 의하여 건설된 옛도읍이다. 「스페인」이 지배하는 나라들의 이름이 한

    중앙일보

    1978.04.10 00:00

  • 막걸리집 술주전자가 사라진다.

    막걸리 소매업소에서 주전자가 차차 모습을 감추게 된다. 서울 탁주주조협회 (회장이연우)는 27일 오는 2월1일부터 양조장에서 「폴리에틸덴」 1ℓ들이 (반되) 옹기에 넣은 막걸리를

    중앙일보

    1978.01.27 00:00

  • 박동선씨 혐의는 증회·우편 사기

    【워싱턴 6일 AP합동】미 법무성은 6일 한국의 미 의회 「로비」 활동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한국 실업인 박동선씨를 증회·우편 사기 등 36개 범죄 혐의로 고발하고 「리처드·

    중앙일보

    1977.09.07 00:00

  • "마약밀수단 두목은 김일성"

    북구제국에서 연쇄적으로 폭로되고 있는 북괴공관원들의 밀수행위에 대해 「덴마크」의 사회·자유주의계 유력지 「폴리티켄」은 북괴 김일성은 『밀봉 간첩 훈련기관에서 성적이 불량한자들을 이

    중앙일보

    1976.10.21 00:00

  • 포도의 계절

    「포도의 계절」이다. 시장엔 갖가지 풍성한 과일들과 함께 포도가 이제 한창 제철을 맞고 있다. 값은 서울의 경우 상품 1관(3.75Kg)에 9백원.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값은 내

    중앙일보

    1976.08.19 00:00

  • 식생활

    장마철에는 1년 중 식중독의 위험이 가장 많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무덥고 눅눅한 장마 때만 더욱 성하기 때문이다. 식품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독한 곰팡이는 주로 쌀·보리

    중앙일보

    1976.07.12 00:00

  • 주거래은행제 배정 업체 이름 일체 비밀로|금주 우수 발명 뽕잎 대신한 누에 인공 사료|수출 부진으로 재고량 늘어나는 화학 섬유

    1일부터 대기업의 주거래은행제가 실시됨에 따라 은행 감독원은 10개 담당 은행 (5개 시=은 신탁·외환·산업·주택·부산)에 대해 주거래 업체를 지정 통보했는데 은행 감독원을 비롯해

    중앙일보

    1976.07.01 00:00

  • 라·칸티나 자선파티

    「이탈리아」음식 전문점인「라·칸티나」(대표 김미자)는 21일 저넉 개업 10주년을 맞아 성 「나자로」병원을 위한 자선 「파티」를 열었다. 이 「파티」에는 「벤자민·티로나」「필리핀」

    중앙일보

    1976.06.22 00:00

  • 잡곡밥 짓기 편리한「압력솥」

    7분도 쌀은 물론 콩·팥·보리쌀 등을 물에 불리거나 따로 삶지 않고 그대로 짧은 시간에 밥을 지을 수 있는 압력솥이 삼진산업사의 우원명·김상룡·김충호씨「팀」에 의해 최근 개발되었다

    중앙일보

    1976.05.27 00:00

  • 향기로운 꽃술 담그기|고전요리연구가 황혜성교수의 조언|꽃잎을 꿀이나 설탕에 재어

    산과 들, 주택가의 담장위에도 진달래·개나리가 만발했다. 이때쯤이면 옛 우리 조상들은 술을 빚는데도 꽃잎을 띄워 봄향기를 돋우었다. 이른바 화향입주법. 언제부터 가향주가 담가져 왔

    중앙일보

    1976.04.14 00:00

  • "인신공격, 표완 연결 안돼 "

    ○…전국각지의 지구당개편대회 때마다 당내 비주류들로부터 심한 공격을 받아온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13일 『비주류사람들이 인신공격을 일삼는 것은 유감』이라며 『그러나 그런 공격이 표와

    중앙일보

    1976.04.14 00:00

  • 석유발견서 공표까지 |영일에의 기대…비밀에 싸였던 43일

    처음 석유가 포항 시추공에서 나온 날짜는 12월3일. 지하 1천4백75m에서 나왔다. 박정희 대통령은 12월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관계자 회의석상에서 시꺼먼 원유를 참석자들에게

    중앙일보

    1976.01.16 00:00

  • (5)배술

    이강주(이강주)를 비롯한 몇가지 과실주를 담아온지 15년의 연륜을 가진 정명숙여사(작가 조흔파씨 부인)는 우선 그 소재부터 소개한다. 「요즘은 과실의 빛깔·생긴 모양만 봐도 술맛까

    중앙일보

    1975.10.02 00:00

  • 향기로운 과일술(3)|머루주|박병숙 여사(꽃꽂이 연구가)|명인들의 술 담는 비법

    20년의 가양 솜씨면 대단한 수준이다. 박병숙여사 (52·꽃꽂이연구가·실업가 장병찬씨 부인) 는 이미 담아놓은 갖가지 과실주들하며 격조 있는 집기들에 둘러싸여 얘기를 시작한다 .이

    중앙일보

    1975.09.18 00:00

  • 원자력 발전은 가장 안전 미 원자력 규제위장, 유해·위험주장에 반론

    미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다소 침체상태에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미 원자력위원회의 양분으로 새로 발족한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인「W·앤더스」박사는 최근

    중앙일보

    1975.09.11 00:00

  • (2)명사들의 술 담는 비법을 들어본다|송실주

    서울의 동쪽 끝 둔촌동. 집 뒤로 약수터가 잇대어 있는 작가 방기환 씨(52)댁의 야취어린 1천여 평 뜰에는 지금 자줏빛 싸리꽃이 한창이다. 갯버들과 산벚나무·소나무·잣나무·앵두·

    중앙일보

    1975.09.11 00:00

  • (하)

    ▲자두주 자두 2kg, 설탕 1·5kg, 소주 3ℓ ①자두는 싱싱하고 단단한 것으로 빛깔이 고운 것(푸른것도 좋다)을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자두의 몸에 열십자(+)로 칼

    중앙일보

    1975.08.23 00:00

  • 과실주 과일「잼」(상)|맛있게 담그려면

    온갖 과일들이 제철을 만났다. 값도 싸고 맛도 한창일 때다. 여름 과일로 술이나「잼」을 만들어두면 계절 없이 여름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 더욱 맛있고 향기 높은 과실주·

    중앙일보

    1975.08.22 00:00

  • 가계 각항목서 골 고루절약|냉장고 과신말고 음식 끓여 먹도록

    7월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달-. 더위에 지쳐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음식은 쉽게 쉬어버려서 간수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더구나 교통·통신요금이 한꺼번에 뛰어 오른 7월의

    중앙일보

    1975.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