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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가 사랑하는 컵케이크
컵케이크 위를 장식하는 크림치즈 아이싱은 치즈크림에 가루설탕·레몬주스를 섞고 원하는 컬러의 식용 색소를 떨어뜨려 만든다. 뉴욕은 디저트의 천국이다. 우리들은 케이크나 제과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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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털·부기 없애고 각질;발냄새 잡고 노출이 즐거워~
수은주와 비례해 치맛단이 무릎 위로 올라가고 있다.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가뜩이나 유행을 타던 마이크로 미니사이즈가 날개를 달았다. 이맘때면 허벅지에서 종아리, 발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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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드리블’하는 전쟁터이자 해방구
사진 이영목 기자(일간스포츠) 환희와 탄식, 꿈과 좌절, 눈물과 땀방울이 가득 배어 있는 축구장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삶의 모서리에서 떠오르는 둥근 공을 바라보며 우리는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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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어때요?
해마다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 올 크리스마스는 흥청망청 너무 들뜨지 말고 가족과, 연인과 알차게 보내보면 어떨까. 요즘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더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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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환경도 챙기는 착한 웰빙 "나도 로하스족"
포스트 웰빙족, 이름하여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족'의 시대가 왔다. '로하스'는 오늘 하루 잘 먹고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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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화려한 ‘카레의 변신’ 맛보세요
지루한 겨울 끝, 매콤한 맛과 향의 카레 요리로 입맛을 당겨보면 어떨까. 인스턴트 시판 제품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카레 전문점 스타일로 근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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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2005] 동해…맛은 정직한 거야 바빠지는 젓가락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1) 제철 맞은 수박향 황금 은어 - 영덕 화림산가든 영덕의 겨울이 대게가 있어 쫄깃하다면, 여름은 은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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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
▶ (왼쪽사진)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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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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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이자카야 가서 딱 한잔 어때?
▶ 이자카야는 술 안주가 될 만한 간단한 요리가 있는 곳. 여행사 대표로 10년째 서울에서 살고 있는 야마시타가 퇴근 후 한국인 친구와 단골 이자카야에 들러 가볍게 한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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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치킨점 창업…'웰빙 치킨' 날개 달았네
조류독감의 여파가 가시면서 치킨점 창업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치킨점은 자본이 적게 들고, 수요도 꾸준한 데다 조리과정도 비교적 단순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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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밀가루 매출 '쑥쑥'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 여름 밀가루 매출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는 7월 밀가루 매출이 지난해보다 23%나 늘어났다. 홈플러스에서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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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등 마사지 테크닉
참고: 아래의 마사지는 아로마 테라피의 정식적인 맛사지는 아닙니다. 정식적인 마사지에 대한 설명은 0ff 캠퍼스에서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테크닉은 정식 아로마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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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편지 〈비지스의 '홀리데이'〉
"그는 시인이 되고 싶어 했고 국어교사 출신이었다는 말도 있다. 마지막에 자살 기도를 하며 그는 경찰에게 비지스의 〈홀리데이〉가 든 테잎을 건네달라고 했다. 꿈꾸듯 감미로운 선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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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장바구니 물가'
물가가 뛰어도 너무 뛴다.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맞아 소득은 줄어드는 반면 물가는 환율상승.고금리 속에서 가파르게 치솟아 서민들의 주름살을 깊게 만들고 있다. 연초부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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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이색요리-캘리포냐 롤,찹수이,닭날개튀김
어린이들의 짧은 봄방학이 아쉽게 지나가는 주말.어린이들을 위한 특별메뉴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면 어떨까.미국에서 인기있다는 김밥과 중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압구정동「多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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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품 보관요령-물놀이용품.냉방기기.여름옷
아직도 한낮은 더위가 만만치 않지만,아침 저녁은 완연한 가을날씨다.물놀이용품.냉방기기.한여름옷등 여름용품들의 손질.보관요령을 알아본다. 피서지에서 사용했던 물놀이용품에는 바닷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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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향미를 식탁에" |가을의 미각 「중국요리」
주말식탁을 특별식으로 꾸미려는 주부들을 위해 앞으로 3회에 걸쳐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중국요리를 소개한다. 이번에 만들 요리는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가장 대중적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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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주전부리도 서양 입맛에 밀린다
◎젊은층 크레페·와플 등 즐겨/풀빵·떡 등 먹을거리 사라져 길거리 주전부리 음식마저 서양입맛에 밀린다. 어린이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던 값싼 거리음식인 풀빵·호떡 등 전통(?)적인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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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이승만대통령
밀려드는 피난민들의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고 쌀값은 아침 저녁이 다르게 뛰어올랐다. 대통령은 점심을 밥대신 삶은감자나 밀가루음식으로 바꾸도록했다. 사실 대용식으로 바꾸고나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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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강정식
서울 이문동 B개구리집. 40대를 갓넘은 남녀 10여명이 어울려 개구리 튀김을 즐기고 있다. 서울근교 마석에서 잡혀온 개구리 10마리가 1인분(2천5백원)이 되어 식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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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요령 여름용품
찬이슬이 내린다는 백노도 지나 이제 가을은 문턱을 넘어섰다. 지난 여름동안 사용했던 각종 물품들의 정리를 서둘러야겠다. 뜯어지거나 해진 곳은 없는가 미리 살핀 다음 깨끗이 세탁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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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용품 잘 챙겨두면 다시 쓸때 편리-소질과 보관요령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소슬한 바람은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 있음을 느끼게 한다. 여름동안 애용했던 여러가지 물품을 정리, 내년에 다시 쓸 수 있도록 손을 봐두어야겠다. 박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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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TV주평
□…지난주는 TV가 그 기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큰일들이 많았다. 전국민이 지켜본 12일밤의 국회의원 선거 개표실황 철야방송과 제8회 「아시아」경기 중계등은 다른 「미디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