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춘 정가의 표정

    ○…정미의 새아침 - 서설이 조용히 내려 깔린 청와대는 아침부터 하례객들로 붐볐다. 연미복을 입은 박 대통령과 자주색 치마 저고리를 가볍게 받쳐입은 육영수 여사는 연방 가벼운 미

    중앙일보

    1967.01.04 00:00

  • 야 단일화작업

    야당의 대통령후보단화작업은 민중당의 「환중·신한통합」안과 신한당의 「야당연합안」이 대립된 채 교착상태에 빠졌다. 민중·신한 및 재야인사들로 구성된 야당대통령후보단ㅡ화추진위의 20인

    중앙일보

    1966.12.27 00:00

  • (3)|신한당 총재 윤보선씨

    『정계는 휴가가 없는 곳이지만, 올해는 참으로 다단한 한해였어….』 비준 파동 직후 국회를 떠나 60여 차례 지방 유세로 한해를 보낸 신한당 총재 윤보선씨는 병오년 소감을 「다단」

    중앙일보

    1966.12.13 00:00

  • 내가 겪은 66년-뉴스의 주인공을 찾아서(1)

    저물어 가는 66년-·작년의 격동에 비하면 차분히 가라앉은 느낌이긴 하지만 사회 각분야는 쉬임 없이 요동했다. 정가는 선거준비-, 여·야당은 정돈을 서둘렀지만 야당 안의 대립은 틀

    중앙일보

    1966.12.10 00:00

  • 위헌론에도 일리가 있다

    지난 1일 정당추천 각급 선관위원의 수시 교체 규정이 위헌론에 걸려 여·야 협상이 백지화할 뻔 했을 때 가장 당황한 것은 민중당 총무단이고 예산장관인 장 기획도 몸이 달았다는 얘기

    중앙일보

    1966.12.03 00:00

  • 유진오씨발언·벽보에 신분기재|사전선거운동과 무관|운동기간 아닐땐 특정정당 지지가능

    중앙선거관리위원의는 16일하오 엄민영내무장관이 지난 11일 제출한 민중당강연회에서의 ①선전벽보에 「연사 유진오대통령후보」라고 기재한것 ②반년후에 있을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룩하

    중앙일보

    1966.11.16 00:00

  • "선거법어기는 야후보발언-"|적절한조치 취하라|박대통령 억압 비난받지않도록"

    박대통령은 15일정오 최근 민중·신한양당의 대통령후보가 지방유세에서 밝힌 내용의 선거법위반 여부를 중앙선위에 문의, 유권적해석을 받도록하는 한편 정부와 여당은 이문제에 대한 적절한

    중앙일보

    1966.11.16 00:00

  • 여야지도자 소개받고 이의장과 선물을교환

    ○…2일상오9시13분 예정시간보다 8분늦게 국회의사당에 도착한「존슨」대통령은 부인「버드」여사와함께 정문에서 이의장의안내로 2층 의장실로 올라가 귀빈방명록에 서명한뒤여·야원내간부들과

    중앙일보

    1966.11.02 00:00

  • 야당통합재강조

    민중당대통령후보 유진오박사를 비롯해 박순천대표위원 유진산당운영부의장등민중당 고위간부들과 야당단일화조정역을 맡고나선이인·김홍일·임철호·백남훈·박기출·이교선씨등이른바「시국선언파」인사들

    중앙일보

    1966.10.29 00:00

  • 장준하씨석방요구

    민중당의 홍익표·이충환·김영삼의원등 간부들은 29일낮 중앙청으로 정총리를방문, 장준하씨구속과 밀수규탄학생처벌문제에대해 항의, 장씨적방과 처벌학생구제를 요구했다. 이에대해 정총리는『

    중앙일보

    1966.10.29 00:00

  • 키가 같아서 같이 못다녀…

    ○…대통령후보지명대회를 끝낸 민중당의 1천명 대의원들든 22일 대회장인 시민회관을 나와 도시락 파티가 마련된 덕수궁까지 행진. 이 행렬은 박종률 청년국장이 든 당기를 앞세우고 그

    중앙일보

    1966.10.24 00:00

  • 유진오씨 지명, 신한당서 방해

    이중재 민중당대변인은 21일 상오 『신한당이 22일로 예정된 민중당 대통령후보 지명대회를 방해하려는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대변인은 『이미 20일 상오 안국동 윤보선씨

    중앙일보

    1966.10.21 00:00

  • 백낙준, 유진오씨에게 출마 종용

    민중당이 오는 22일 대통령지명대회에서 내세울 대통령후보는 백낙준(전 참의원의장) 유진오(전 고대총장) 이범석(전국무총리)씨등 세사람의 당외 인사선으로 압축되었는데 당지도부는 백낙

    중앙일보

    1966.10.17 00:00

  • 사과 않으면 고소

    고형곤 함덕용 진형하 의원 등 민중당 안의 명정회 소속의원 11명은 11일 상오 박순천 유진산 김영삼 김대중의원 등 당 간부들에게 서한을 보내 『장기획 해임안 표결에서 드러난 반란

    중앙일보

    1966.10.11 00:00

  • 「숙당」으로 번진 민중당「반란표 사건」|정회서, 주동했다, 안 했다, 공박|안싸움 단계 넘어「법정싸움」으로

    민중당은 8일 장기영 경제 기획원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표결에서 일어난 소속의원 10명 이상의 「진중반란」으로 속당 파동으로까지 번질 심상찮은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반란표 사건

    중앙일보

    1966.10.10 00:00

  • 육박전에 욕설까지 오고가

    ○…민중당은 9일 효창구장에서의 밀수규탄대회에 청중동원을 위해 온갖 힘을 다했으나 『여건이 좋지 않았다』고 투덜. 규탄대회 1주일 전부터 본격적인 선전을 시작한 민중당은 총경비

    중앙일보

    1966.10.10 00:00

  • 「엄명」따라 불만해소|장기획 해임안 표결에 나타난 여당의 단결

    민중당이 내놓은 장기영장관 해임건의안은 8일 국회본회의에서 재석1백56중 가39, 부1백10, 기권7로 부결됐다. 이날 표결에 참가한 의원수는 공화당1백2명, 민중당49명, 무소속

    중앙일보

    1966.10.08 00:00

  • 야 단일후보 옹립촉구|시국선언회의에 연락대표 파견 찬성|재야대표들 민중·신한당 대표와 면담

    야당단일화공작을 자청해 나선 시국선언파 재야인사대표인 이인 백남훈 송병주씨 등은 5일 상오 민중·신한 양당 중앙당사를 차례로 방문, 당간부들을 만나 민중당과 신한당이 합당하거나 차

    중앙일보

    1966.10.05 00:00

  • 검찰 수사를 받아들여|정부·여당, 한비밀수 처리방안 논의|원내 대책 싸고 여·야 파란 겪을 듯

    여·야는 특정재벌밀수사건의 처리방안, 예결위구성, 국정감사실시문제 등 일련의 원내대책을 싸고 대립, 국회운영에서 심각한 정치적 파란을 겪을 것 같다. 정부·여당은 4일 청와대 연석

    중앙일보

    1966.10.04 00:00

  • 선거법심의특위 벽두부터 난관에

    여·야의 합의로 구성된「국회선거관계법 등 개정심의특위」는 공화당이 현행법을 일체 개정하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강경방침을 굳힘으로써 4일부터 시작될 특위활동은 큰 시련에

    중앙일보

    1966.10.03 00:00

  • 자전거 타기 운동까지 껴|민중·신한 또 맞서

    ○…민중·신한 양당이 벌인 특정재벌밀수규탄 서울시 국민대회경쟁은 한동안 공동 개최키로 타협하는 듯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서울과, 지방으로 갈라섰다. 애초 민중당은 30일 개최, 신

    중앙일보

    1966.10.01 00:00

  • 질문할 자료없어 골치…

    ○…올해 추경예산심의등 원내대책을 에워싼 여·야의 대립이 닷새째인 20일 총무회담에서도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자 공화당 간부들 사이에는 원의의 결정에 따라 상위별로 예결위 명단을

    중앙일보

    1966.09.20 00:00

  • 충성심경쟁 분산을 노려

    윤보선 신한당총재가 16일 공주에서 제의한 대통령·국회의원 동시선거는 선거관리비용을 주된 이유로 내세우고있으나 내면적으로는 당 간부들 사이에 동시선거의 정치적 효용에 관한 면밀한

    중앙일보

    1966.09.17 00:00

  • (완)신한당(하)

    신한당은 윤보선총재 1인지도체제를 금성철벽처럼 굳혔다. 윤씨를 구심점으로 집결한 재야강경세력들은 창당과정에서 윤보선씨를 절대지상의 권력자로 하는것에 아무도 이견을 갖지않았다. 지난

    중앙일보

    1966.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