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물인사영입 치열한 쟁탈전 민주·평민|"민주당은 따라다니며 어휘까지 모방한다"주장 민정|"관청서 군중동원 임시상황실 설치" 공화
○…민정당은 l구 1∼4인제를 전제로한 각 지역구의시·도·구별 득표책임자 임명계획이 현역 위원장들의 거센반발로 무산되자 현역위원장둘이 추천하는 지역별 부위원장들을 득표책임자로 임
-
노태우 민정당총재 관훈클럽 1문1답(요지)|"12·12는 쿠데타 아닌 위기수습책"
-12·12사태에 대한 여야의 해석은 정반대다. 유학성민정당의원은 10·26사태에 정승화육삼총장의 관련여부를 가리기 위한 수사과정에서 일어난 불상사라고 했고, 민주당측은 「권력욕의
-
실록 80년 서울의 봄|당개편대회·대학집회통해 지지경쟁
야당에선 지금 비토그룹 얘기가 오가고 있다. 김대중씨는 10월28일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야당 일각에서 비토그룹 운운하며 이를 대통령후보 선정의 기
-
김영삼총재 후보추대|민주당 전당대회서 만장일치로
민주당은 9일상오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대의원1천2백여명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대통령후보에 김영삼총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총재는 후보지명수락연설에서
-
민주 9일 전당대회
민주당은 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1월5일로 예정했던 임시전당대회를 11월9일 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또 분열이후의 당체제정비에 착수, 공석이된 사무총장에
-
(17)"상임고문으로 입당" "재야 수용부터" 평행선
야당의 두계열은 끝내 갈라섰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김씨의 갈라섬이다. 하나가 되라는 강한 여론의 압력을 뿌리친 갈라섬이다. 갈라서는 모습이 80년 서울의 봄과 어찌 그리도 같은지
-
김총재 내일회견
김영삼민주당총재는 31일의 인천대회에 앞서 30일하오 인천올림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열후의민주당 진로및 대통령선거전에 임하는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김태룡대변인은 29일 대
-
"4색전 치러도 자신있다" 김대중씨 일문일답
김대중씨는 기자회견후 자파사무실인 민권회에서 기자들과일문일답을 가겼다. 그동안 여러번 출마입장을천명해 왔는데 오늘 다시 공식선언을 하게된 배경과 소감은. 『그동안 많이 고민해 왔다
-
"못만날건 없지만 지금 그말 할수 있나" 상도|6·29때 무료찻집들러 "오늘 찻값 내가 다 내겠다" 노총재|신당창당밝히자 찬·반서민전화쇄도
○…민주당의 상도동계는 동교동계가 떨어져 나가자 전당대회 소집에 따른 대의원서명에박차를 가하는 한편 공석이 된지구당 조직책 임명문제를 논의하는등 부산한 분외기. 계보조직을 맡고
-
민주 후보단일화 실패|두 김씨 의총서 서로 양보 안해
민주당은 20일 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의총에 참석한 김영삼총재·김대중고문이 서로 양보하지 않아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두
-
주말연설전을 보는 4주자의 견해
지난 17일 부산·대전·천안등에서 벌어진 대권주자들의 선거유세 양상을 놓고 각정당·정파들은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전략을 점검하는등 평가에 민감한 움직임을보이고 있다. 정치집회로는
-
대통령 후보에 김대중씨 추천
민통련 (의장 문익환) 은 12일하오 중앙위를 열고 범국민적 대통령후보로 김대중민주당고문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민통련은 『지난9월초이후 두 김씨의 양보에 의한 후보단일화를 촉구해
-
"후보자격 충분하나 시기적으로 당돌"김고문|상도, 동교에 「분가」요구…동교선 "당지키겠다" 반발|"김총재 출마선언은 기선제압전"분석
돌연한 선언에 어리둥절 ○…민주당의 김영삼총재가 10일 공식으로 출마선언을 하자 동교동측은 일말의 당혹감을 보이면서 즉각 상도동측의 후보단일화주장의 속셈이 드러났다고 비난. 김대중
-
전당대회 27일께 개최|민주 10인위서 준비에 착수
민주당은 5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개헌안의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27일 전후 대통령후보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갖기로 하고 장소물색 등 대회준비를 전당대회준비10인위가 맡기로 했다.
-
민정, 점차 다중동원체제로 전환|상도"민주산악회 광주지부결성 동교서 방해"비난|재야64명, 단일화촉구 문서전해
한얼교등서도 후보내기로 ○…대통령선거전이 다가오자 군소정당·단체에서도 후보추천이 나와 자칫하다간 후보가 10여명이 될 기세. 사회민주당은 여성후보를 내기로 하고 홍숙자씨(한국여성단
-
유화 선거 관련주도 ????상
○…지난 9월24일 민주당의 주가조작설 주장으로 급냉했던 증시는 1주일만에 정상을 회복하며 제자리로 돌아갔다. 종합주가지수를 기준할때도 9월30일의 4백85·35는 「9·24파동
-
무소속 출마요건 강화
민정당과 민주당은 29일 하오 8인 정치회담을 열고 대통령선거법협상을 계속, 무소속의 출마요건을 강화해 ▲1억원의 기탁금을 내도록하고 ▲5개 이상의 시·도에서 유권자 각5백명이상씩
-
동시출마 가능성 짙어져
두김씨간의 후보단일화 실패로 양측은 결국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겠다』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깨뜨린 셈이다. 앞으로 두김씨 사이에 단일화 절충을 다
-
대통령후보 출마 한 정당서 1명만
민정·민주당은 24일 하오 8인 정치회담을 열고 대통령선거법 협상에 착수, 한 정당이 1명의 후보만 낼 수 있도록 하는 「1인 후보자에 대한 정당 추천제」를 채택키로 합의했다. 이
-
조작설로 주가 "곤두박질"
5백고지 목전서 「실족」 ○…한주일동안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증시는 24일 일해재단과 증권당국이 결탁, 주가조작으로 2조원이라는 거액의 차익을 챙겼다는 민주당의 주장이 나오면서 급냉
-
"개헌돼도 여전히 제5공화국" 법제처해석|"인천행이 후보조정 승기"…전철타고가는것도 고려 동교|환영당직자 한명없이 입당식
○…김상현씨등 재야인사 4명은 민주당 당직자가 한명도 참석하지 않은채 자신들의 지지자 1백여명만을 모아 민주당사에서 스스로 입당식을 갖는 기현상을 연출. 이같이 어색한 입당식이
-
한은 독립·중립성보장 민주당서 개정안 마련
민주당은 17일 중앙은행의 독립성·중립성·자율성을 보장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하는 한국은행법개정안을 마련, 오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개정안은 금융통화위의장을 재무장관에서 한국은
-
불붙은 4파전(2)대통령선거앞둔 각당 전략을 점검한다
14일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영삼총재는 평소 김대중고문이 들어오면 웃는 낯으로 일어서서 악수를 청하던 것과는 달리 김고문이 옆자리에 앉을때까지 굳은 표정으로 그대로 앉아있었다.
-
법관추천회의 신설을 변협서 개헌관련성명
대한변협(회장 문인귀)은 1일 민정·민주당의 개헌협상타결과 관련,『공정한 법관인사를 위한 법관추천회의 제도가 실현되어야하며 위헌법률의 심사권을 헌법재판소가 아닌 대법원이 가져야한다